이름부터 마음에 안드는 녀석.
초반부터 녀석의 몸체는 셀 안에 보호된 상태로 전투를 시작하는데
약 450,000 가량의 데미지를 가할 때까지 셀 바깥으로 나오지 않는다.
아무래도 셀에 감싸인 상태이므로 녀석의 방어수치가 조금 높아진 상태.
셀에 감싸인 녀석은 맹독/혼란/저주 마법 등을 섞어가며 독안개(Toxic Cloud)라는 공격을 해대는데
자칫 복잡한 전투에 말려들 위험이 있으므로 상태이상에 걸리면 즉각 치료해 주자.
때리고, 치료해주고, 또 때리고, 또 치료해주고...
파티 전원에 헤스테가(Hestega)를 걸어주면 큰 도움이 된다.
마침내 45만 가량의 데미지를 가하면 셀에서 빠져나오는데, 이제부터가 본격적인 전투이다.
녀석은 다음과 같은 패턴으로 공격해 올 것이다 :
독 스프레이(Toxic Sprary) -> 데미(Demi) -> 100개의 가시(Hundred Thorns)
독 스프레이는 아군 한명당 약 18,000+ 가량의 데미지를 주는데
동시에 파워브레이크(Power Break), 마법브레이크(Magic Break), 물리방어해제 (Armor Break), 거기에다
마법방어해제 (Mental Break)까지 걸어오므로 즉각 치료해 주고 Dispel 마법을 사용하여 브레이크를 해제시키자.
(그리고 본인도 이유를 모르겠는데... 녀석은 파티에 와카가 있을경우 항상 와카에게만 독스프레이를 뿌려댄다.)
데미(Demi)는 통상적인 데미공격으로 아군 전원 HP를 3/4으로 만드는 것 외엔 별 특징 없다.
마지막으로 100개의 가시 공격은 아군 전원에 약 37,000+ 가량의 데미지를 가해오는데
오토-프로테스를 걸어주면 그나마 데미지를 절반 가량 줄일 수 있다...
그러나 물리방어수치가 190 이하이거나, 방어+20% 장비를 장비하지 않았다거나, 아까 Armor Break 상태로 그대로 남아있다면...
두말 할 것 없이 전멸이다. 살아 남으려면 방법은 2가지다 :
1) 데미 공격 직후, 곧장 소환수를 불러 땜빵 하도록 하거나
2) 장비에 오토-피닉스를 장착한다.
[ 추천 공략 ]
- 료크는 계속해서 다크마타(Dark Matter) 아이템을 사용하게 하여 데미지 11,000+를 가하도록 하자.
- 티더의 블리츠 에이스, 와커의 어택 릴을 적극 활용할 것!
조건만 갖춘다면 아론의 칠요무기 마사무네로 오버드라이브 베니싱 블레이드의 99,999 데미지도 구경할 수 있다.
- 티더나 와커의 오버드라이브 발동 전에는 료크로 하여금 트리오 9,999를 미리 걸어두도록 하여 효과를 극대화 시키자.
(Tip 페이지의 '트리오 9,999' 글 참고)
.... 100개의 가시 공격을 끝내고 나면, 녀석은 첫 독스프레이 공격부터 다시 시작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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