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그는 라이트닝 님을 뵐 면목이 없다, 쿠뽀."
이름 : 모그리 (モ?グリ)
전작에서 라이트닝의 부탁을 받고 무기로 변신하며
과거 한 때, 발할라에서 라이트닝에게 도전했다가
'속 편한 인생'이란 모토답게
무기 : 크리스탈 시계?
일본성우 모로호시 스미레 (諸星すみれ)
북미성우 아리엘 윈터 (Ariel Winter)
세라와 여정을 함께 한 파트너.
혼돈의 침식 이후 행방불명이었다가
지금은 새로운 터전을 찾은 상태다.
딱밤 한 방으로 K.O 되어 항복한 슬픈 과거가 있다.
몬스터들이 들끓는 숲 한가운데에다 마을을 짓고
그야말로 속 편하게 살고 있지만..
마음 한 켠에는 세라를 지키지 못한 분한 마음에
짓눌려 온 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