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 드 룰

초반에는 오픈룰만으로 시작하지만 점차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복잡한 룰들을 접하게 될 것이다.
카드룰은 크게 세가지 종류로 나눠지는데
- 어떤 방식으로 상대방의 카드를 가지느냐를 결정짓는 트레이드룰,
- 오픈이냐 랜덤이냐를 결정짓는 패룰,
- 게임 내용 자체를 완전히 바꿔버리는 옵션룰이다.

◆ 추 가 설 명 이번작에서 카드게임의 시작점은 발람가든과 발람마을이다. 스퀄은 각기 새로운 지역에서 카드게임을 해서 새로운 룰을 익히거나, 발람에서 가져온 기존의 룰을 새로운 지역에 퍼트릴 수도 있다. 또 새롭게 익힌 룰을 또 다른 지역에 퍼트릴 수도 있다. 그런 방식으로 없애거나 추가하면서 카드룰을 임의로 조작할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이 카드게임의 또 다른 묘미이다. 그러나 룰을 바꾸는 과정은 랜덤성이 짙으므로 상당한 인내심이 요구된다.   ◆ 정 리 각 지역별로 고유의 카드롤이 존재한다. 지역별 고유의 룰은 디폴트이므로 초기화 시킬 수 없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골치아픈 카드룰을 제거하거나 유리한 룰을 추가해서 룰이 복잡하게 섞이는것을 방지하는 것이다. 카드룰을 초기화 시킬 수 있는 유일한 지역은 발람마을 뿐이다. 룰을 없애거나 바꾸는 방법은 앞 페이지 "룰을 바꾸는 방법" 글을 참고하자.

트레이드 룰 : 어떤 방식으로 상대방의 카드를 가지느냐를 결정짓는다.

1. 원(One) : 이기면 상대방의 카드중 하나를 뺏음
2. 풀(ALL) : 이기면 상대방의 카드5장을 모두 뺏음
3. 딥(Diff) : 점수차(뒤집은 카드수)만큼 카드를 뺏음
4. 다이렉트(Direct) : 게임 중 내것으로 변한 상대방의 카드를 모두 뺏음

패 룰 : 오픈이냐 랜덤이냐를 결정짓는다.

1. 오픈(open) : 상대방 카드 5장을 모두 보여준다
2. 랜덤핸드(Random) : 소위 말하는 랜덤룰. 상당히 골치아픈 룰로
   말 그대로 무작위로 선택된 카드 5장을 가지고 승부를 벌인다.

옵션 룰 : 게임 내용 자체를 완전히 바꾸어버린다.

1. 엘리멘탈 (Elemental)

그나마 가장 만만한 룰이다.

대부분의 카드 우측 상단을 보면 엘리멘탈 (속성) 아이콘 표시가 있다. 엘리멘탈 룰이 적용되면 카드판에 엘리멘탈 아이콘 표시가 임의로 정해진 상태에서 카드게임이 시작 되는데, 이때 만약 카드를 놓은 빈칸에 표시된 엘리멘탈이 카드의 엘리멘탈 모양과 똑같다면, 카드의 힘이 + 1 이 강력해진다. 반대로 카드를 놓은 빈칸에 표시된 아이콘이 내 카드의 아이콘과 다르면 카드의 힘이 - 1 감소된다.

2. 세임 (Same)

옵션룰 중 가장 이해하기 쉽다.

2장이 연속으로 놓여진 인접한 상대방의 카드의 숫자가 내 카드의 인접한 면의 숫자와 같을 경우 상대방 카드 2 장은 함께 뒤집힌다. (4, 4,    1, 1 왼쪽의 경우 파란색 카드가 붉은색 2장을 한꺼번에 뒤집기 직전이다)

3. 플러스 (Plus)

5+2 = 7,  3+4 = 7

인접한 면의 상대방 카드의 숫자와 내 카드의 인접한 면 숫자의 합이, 각각 반대편에 인접한 상대방과 나의 카드 숫자의 합과 같을 경우 상대방의 카드 2 장이 뒤집힌다. (왼쪽의 경우 파란색 카드 상단 숫자 4 + 상대방 카드 인접하는 면 숫자 3 을 더하면 합이 = 7. 그리고 인접하는 또 다른 면 파란색 카드 좌측 숫자 2 + 상대방 카드 인접하는 숫자 5 를 더하면 = 합이 7.... 빙고.)

* 콤보 (Combo)

사람 미치고 환장하는 콤보 옵션.

참고 : 콤보 (Combo)가 바로 이 옵션 룰에서 적용 된다. 콤보란 앞에서 설명한 세임, 플러스 룰 두가지 중 하나가 적용된 상태에서 인접한 상대방의 카드가 인접한 나의 카드의 숫자보다 작을 때, 상대방의 카드는 또 다시 뒤집히게 되는 것이다. (왼쪽의 경우, 초반에 플러스 룰이 적용되어 (3+2=5, 4+1=5) 파란색 카드들이 뒤집혔으나 인접한 2장의 카드 중 1장의 인접한 면 숫자가 더 크므로 (숫자 3) 붉은색 카드는 다시 뒤집히게 될 것이다.)

++ 옵션 룰은 상당히 머리를 써야 하는 룰이고 계산 잘하는
컴퓨터를 상대로 게임 하는 것이므로 웬만하면 피하는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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