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 8~10 레어카드는 좋은 아이템으로 정제될 수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아이템으로 정제해야 하는 경우가 생긴다.
그렇게 정제해버린 레어카드를 되찾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우선 발람가든 CC단 이벤트를 모두 클리어 해야 한다.
그 후 Disc 4의 울티메시아 성까지 스토리를 진행시킨 후
울티메시아 성으로 들어가는 입구의 굵은 쇠사슬에 위치한
그리스 양식의 문 3개 중에서 가운데 문으로 나가면 월드맵으로 빠져나갈 수 있다.
이 후 월드맵 남쪽에 위치한 라그나록을 찾자.
(자세한 라그나로크의 위치는 Tip 페이지 -> 'Disc 4에서 라그나록 얻기' 글을 참조하자)

라그나록 내부에는 놀랍게도 시간압축을 통해 온 CC 단의 모든 단원들이 탑승하고 있는데,
그들과 카드게임을 하여 정제한 카드들을 도로 되찾을 수 있다.
이때 주의할 점은 각 단원마다 사용하는 룰이 다르다는 점이다. (아래 표 참고)
고로 모든 단원들과 골고루 승부를 벌일 필요는 없으며 한 단원만 골라 계속 승부를 하는것이 편하다.

CC 단원	위치	사용하는 카드룰
잭	라그나로크 입구에서 오른쪽 문으로	발람마을
클럽	다이아가 있는 곳에서 2층으로	돌공국
다이아	라그나로크 2층 행거(Hanger)룸	트라비아
스페이드	다이아가 있는곳에서 오른쪽 문으로	에스타
하트	라그나로크 입구	피셔맨즈 호라이존
조커	조종실 엘리베이터 옆	센트라
킹	킹을 파티에 넣은 후, 라그나로크 2층의 클럽이 위치한 곳에서 통로를 따라 진행하자.	루나베이스

여기서 잠깐
질문 : "새로운 카드가 더 이상 나타나질 않아요!"

CC단원들과 플레이를 하면서 더 이상 새로운 카드가 나타나지 않을 경우에는
라그나로크를 타고 에스타 대륙의 불시착 지점에 위치한 카드퀸을 찾아가 보자.
(카드퀸의 위치는 아래 2번 팁 참고)

카드퀸과 승부를 벌인 후 다시 CC단원들과 승부를 벌이면, 아마도 새로운 카드가 다시 나타날 것이다.
FF8에서 간혹 왜 이런 현상이 벌어지는것인진 불분명하지만,
아마도 플레이 방법을 바꾸어서 랜덤패턴을 셔플링(다시 뒤섞음) 시키는 꽁수가 아닐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