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챠코틀 & 시바

발람가든 2층 교실의 스퀄책상에 앉아서 스터디 패널을 조사

Ifrit
(이프리트)

키스티스와 같이 불의동굴에서 전투를 벌이게 된다. 들어가기 전 필드나 숲에서 충분한 노가다를 했다면 (마법을 되도록이면 100으로 채우도록 할것) 쉽게 무찌를수 있다. 주의할 점은 싸우기 전 동굴에 들어가기전 정해두었던 타이밍을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할 것. 중간중간 스캔을 해서 놈의 HP를 체크하고 알맞은 시간대에 요령껏 전투를 끝내도록 하자.

Siren
(사이렌)

돌공국 원정시에 커뮤니케이션 타워에서 출현하는 보스급 괴물인 Elvoret에게서 드로우 할 수 있다. 그 전에 Wedge와 그의 부하와 전투를 하게 되는데, 엘보레트는 그들과의 전투 중 갑자기 출현하여 계속 전투가 이어지므로 충분한 체력관리를 유지하도록 하자.

Brothers
(브라더스)

델링시티에서 Caraway장군을 만나기 전 델링시티에서 북동쪽에 위치한 Unknown King's Tomb(이름없는 왕의 무덤)의 입구에 떨어진 번호표를 보고 오라는 명령이 내려지는데, 이때 문지기에서 부탁하면 델링시티 입구에 위치한 렌트카까지 바래다준다.
차를 몰고 무덤엘 도착하게 되면 입구에서 어떤 두명의 여학생이 'Float!'라고 외치며 뛰어나온다.

들어가서는 select키를 누르고 지도를 펴보면 모두 (동,서,남,북) 4군데의 끝지점이 있는데, 무덤입구는 남쪽이다. 입구에 조금 들어가다 보면 바닥에 떨어져 있는 칼이 보이는데 그것을 조사하여 4자리의 번호를 외워두자. 그 다음에는 동쪽으로 먼저 갈것인지 서쪽으로 먼저 갈것인지는 각자 자유겠지만, 중간중간 지도를 확실히 확인하여 길을 잃는일은 없도록 하자 (무척 쉬워보이지만 자칫 실수하면 자신이 어디에 위치하고 있는지 판가름 하기가 힘들어 질수도 있다).

동쪽이나 서쪽에선 Brothers중 형과 전투를 벌일수가 있게 되는데, 이넘은 무척이나 겁이 많고 물리공격만 가하므로, 프로텍트만 걸어주고 G.F소환이나 물리공격 몇번 하면 금방 도망간다. 그러나 드로우 할만한 마법을 꽤 가지고 있기 때문에 놈으로부터 충분한양을 드로우 한 후 집중 공격하도록 하자.
전투 후 그곳에서 나와서도 나머지 세군데를 모두 거쳐야 하는데, 각 장소마다 드로우 포인트나 뭔가를 작동 시켜야 하는것이 있으므로 벽이나 기계부분등을 꼭 조사하도록 하자.

나머지 세군데를 모두 거쳤다면 마지막으로 Brothers와 본격적인 전투를 벌일수가 있게 되는데, 그들과 전투를 벌어려면 우선 남쪽입구쪽으로 가서 가운데 부분으로 곧장 올라가면 된다 (한가운데 위치). 그들과 전투를 빨리 끝내려면 방법은 두가지 중 하나. 처음부터 무지막자한 공격을 가하든지 (그러나 HP회복 마법을 매우 자주 쓰므로 놈들의 HP를 빨리 떨어뜨리기가 쉽지는 않을것이다), 아님 놈들로부터 충분히 드로우 한 후, 끝 판에 Float 마법을 써서 HP 회복을 불가능하게 만든 다음, 마구 공격을 가하는 방법이 있다. 녀석들의 공격력은 그리 세지 않으므로 중간중간 HP 회복만 잘해준다면 쉽게 전투를 끝낼수 있다.

Diablos
(디아브로스)

SeeD가 된 후 첫번째 임무를 떠나기전, 가든의 Cid 원장에게 말을 걸면 Magical Lamp를 주는데, 그것을 쓰게 되면 곧바로 디아브로스와의 전투가 벌어진다 (전투 시작전엔 정션 확인과 세이브 잊지말자). 이넘을 언제 불러내서 싸우는가는 각자 자유지만, 개인적으로 권하고 싶은 건 되도록이면 스퀄의 레벨이 높지 않을때 싸우도록 할 것 (?~20가 가장 적당). 스퀄의 레벨이 너무 높아졌을때 싸우면 그만큼 넘의 레벨도 올라가므로 전투가 더 어려워지기 때문.

놈은 마법 Demi와 Gravija 등 아군의 HP를 거의 바닥으로 떨어뜨리는 등 상당히 센 마법을 가해오므로 아군 HP 회복에 특별히 신경 쓰도록 하자. 그러나 이놈에게도 두가지 결정적인 약점이 있는데, 하나는 자신의 마법인 Demi에 약하다는 것, 또 하나는 고급 회복마법인 Curaga(큐라가)를 고맙게도 아군에게 걸어준다는 것. 때문에 아군 중 가장 마법을 잘 쓰는 케릭터에겐 자꾸 그넘에게서 Demi(데미)를 cast(방출)하도록 만들자. 아니면 아예 Demi를 드로우 해서 더블, 트리플로 사용하는것도 좋은 방법.

Demi는 보통 HP의 1/4만큼의 데미지를 가하므로, 놈에게 가해지는 데미지를 보며 놈의 HP가 얼마 만큼 남았는지 알수가 있다. 놈이 걸어주는 큐라가는 거의 아군의 HP를 거의 끝까지 채워주므로 유리하지만, 보통 바로 다음엔 또다시 Gravija를 가해오므로 그렇게 도움이 되는것은 아니다. 때때로 물리 공격도 가하므로 프로텍트를 걸어주는것이 좋고, 아군의 필살기도 결정적인 도움이 될수가 있다.

Carbuncle
(카벙클)

델링시티의 마녀 사살 임무중, 이데아의 마법에 걸려 대통령의 궁 안에 갖힌 리노아를 구출하러 가기 전 갖게 되는 괴물, Iguion과의 전투중에 드로우 할수 있다. Berseck등의 각종 상태이상 공격을 가해오므로 Esuna 드로우 및 케스트 잊지말자. 때때로 강한 물리공격도 가해오므로 프로텍트는 필수. 마법이 잘 먹히지 않으므로 때로는 필살기등 물리공격이 더 유리할수도 있다.

Leviathan
(리바이썬)

가든 마스터 노그(Norg)와의 전투중에 노그 직접에게로부터 드로우. 전투 초기에는 타겟이 총 3군데인데, 오른쪽이나 왼쪽 동그란 눈처럼 생긴 부위(그곳 색이 변하면 노그가 마법을 걸어온다는 신호)에는 아무리 물리+마법 공격을 가해도 대미지가 거의 없으므로, 가운데 노그만 집중적으로 공격하자. 첫번째 라운드(?)에선 G.F몇번 소환하고 캐릭터 HP관리만 잘해주면 금방 끝낼수 있다. 드디어 노그의 보호막(?)이 파괴되고 노그 자신이 직접 나와 싸우는데, 이때도 마찬가지로 노그만 집중공격. 가끔 Shell(셀)이나 프로텍트를 거는데, 그때는 곧바로 디스펠로 풀도록 하자. 슬로우나 싸이런트 등 다소 짜증나는 마법을 자주 걸기 때문에 에스나로 즉각 회복해 주도록 하자. 전투 중에 리바이썬(Leviathan) 잊지말고 반드시 드로우 할 것.

Pandemona
(판데모나)

발람거리의 호텔 앞에서 뇌진과의 전투가 벌어지는데, HP가 좀 높다는 것과 번개마법만 가하지 않도록 하는것 외에는 별로 어려울것이 없는 상대다. 그러나 전투 후 곧바로 풍진과의 전투가 이어지므로(뇌진도 다시 합세) 적당한 체력관리를 해두는것이 좋다. 뇌진에게는 여전히 번개공격을 삼가도록 하고, 풍진은 풍(風)속성의 공격은 흡수해버리므로 이 점 유의하며 공격. 뇌진은 아까의 전투때문인지 HP가 약간 떨어져 있는 상태. 전 케릭터 HP만 잘 유지하며 싸운다면 쉽게 끝낼수 있는 전투이다. 그러나 아군 한명의 HP를 거의 즉사 직전으로 떨어뜨리는 풍진의 마법 한가지를 조심. G.F 판데모나는 풍진에게서 드로우 할수 있다.

Cerberus
(켈베로스)

갈바디아 가든과의 전투 중 가든 1층 홀 한가운데에 버티고 있는 머리3개 달린 거대한 괴물 셀베로스. 이기면 GF로 등록이 된다. 풍(風)은 무효, 뇌(雷)는 흡수하므로 바람 속성이나 번개 속성의 G.F소환은 금물. 녀석은 자신에게 자주 트리플을 걸곤 하는데, 그때마다 잊지말고 즉시 디스펠로 해제하도록 하자. 유효한 전법으로는, 2명 이상의 캐릭터에게 아이템 어빌리티를 등록시켜 두면 녀석은 거의 마법 공격만을 (가끔 물리공격도 함) 사용하기 때문에 이때는 카벙클 소환으로 반사하도록 하고, 회복은 아이템을 이용하는 것이다. 그리고 녀석에게서 트리플을 드로우하여 알테마 등 위력적인 마법을 연속으로 써서 대미지를 주는 방법도 있다. 놈에게서 드로우가 가능한 퀘이크로도 상당히 대미지를 줄 수 있으니 적절히 활용하도록 하자.

Alexander
(알렉산더)

마침내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이데아와 세이퍼와의 전투가 벌어진다. 바로 앞에 세이브 포인트가 있으므로 반드시 세이브를 하도록 하고, 동시에 파티 변경도 가능하므로 꼼꼼하게 정션을 확인하도록 하자.

우선은 사이퍼와의 전투. 사이퍼의 특수기인 시말검(始末劍)은 한층 파워 업하여 이름까지 鬼斬り(귀신 베기) 로 바뀌었다. 바이오를 제외한 모든 속성마법에 대해 내성이 강하며, 이상하게도 같은 마법인데 녀석이 쓰면 더 위력적이 되는 것 같은 느낌. 켈베로스 소환으로 트리플을 건 후 마법을 난무하면 의외로 쉽게 이길 수 있다. 전투가 끝난 후에는 다시 세이브 한 뒤, 이데아가 있는 강당으로 내려가도록 하자.

내려가면 다시 세이퍼와의 두번째 전투가 시작된다. 아까보단 공격력이 세졌지만 HP가 많이 떨어져 있어서 금방 끝낼수 있다. 이데아와의 전투에 대비, 쓸만한 마법을 충분히 드로우 하도록 하자. 세이퍼가 쓰러진 후에는 드디어 이데아가 직접 나서는데, 공격 마법은 물론이고 온갖 종류의 보조, 상태이상 마법을 걸어오고, 특히 전체 공격인 메일슈트롬은 대미지도 엄청나고 부가적으로 상태이상을 일으키는 효과까지 있어서 여간 골치 아픈 게 아니다. 게다가 때때로 데스(즉사 마법)를 사용하기도 한다. 한 번 말려들기 시작하면 수습하기가 어려우므로 배틀 시작과 동시에 셀베로스를 소환, 전원에게 트리플을 걸어준 후 마법으로 공격하자. 하지만 이데아는 리플렉트(reflect)를 자주 사용하기 때문에 반드시 디스펠(dispel)로 해제시키도록. 이데아 직접으로부터 알렉산더를 드로우할 수 있으므로 잊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