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로우(Draw)
적이 가진 고유의 마법을 빼앗아 오는 것을 드로우 시스템이라고 한다.
한 번에 빼앗아 올 수 있는 마법의 양은 적과 아군의 레벨에 따라 달라진다.
한 턴에 1개에서 ∼ 최대 9개까지 드로우가 가능한데
정션용 마법이거나 자주 사용하는 마법은 끈기있게 노가다를 하여
되도록 100개 씩 채워두는 것이 좋다.
특히 디스크 1 초반에는 더블(Double) 마법을 많이 드로우 해두면 편리하다.
드로우가 가능한 마법은 전투중에 커맨드 창에 이름이 표시되어 알 수 있지만
한 번도 구경하지 못한 마법이라면 ??? 라는 물음표로 표시된다.
따라서 전투중에 드로우 창에 물음표가 나오는 새로운 적과 조우하게 된다면,
드로우를 해보거나 스캔 마법으로 미리 조사해 볼 필요가 있는 것이다.
보스전에서 G.F를 드로우 할 수 있는 경우가 많으니 보스전에서는 잊지 말고
반드시 드로우를 해보도록!
드로우 가능한 마법은 스톡(Stock)으로 캐릭터가 저장할 수도 있고,
방출(Cast)로 곧바로 사용할 수도 있다.
이 두가지의 차이점은 이곳을 참조하자.
공격계열의 마법은 바로 방출하는 것보다 스톡해 둔 것을 사용하는 것이 더 위력적이지만
에스나(Esuna)나 프로테스(Protect) 처럼 뚜렷한 수치가 존재하지 않는 마법은
곧바로 방출하는 편이 훨씬 빠르고 효과적일 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