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F간의 상성
G.F간에는 숨겨진 상성이 있다.
이것은 보통 서로 반대되는 속성을 지닌 G.F간에 이루어지는데,
쉽게 예를 들면 이프리트와 시바가 그것이다.
즉 이프리트를 정션하고 싸우는 사람은
시바와의 상성이 떨어지는 현상이 일어나게 되는 것이다.
상성이 높으면 소환 속도가 빨라지게 되므로
스피드를 중시 한다면 서로 반대되는 속성을 함께 정션하지 않는 것이 좋다.
한가지 주의할 점은
평소에 이프리트를 주로 정션하던 사람이 시바를 정션하면
기껏 올려놓은 상성이 일부분 감소하게 된다.
마법을 사용할 때에도 마찬가지이다.
시바를 정션한 사람이 화염계열의 마법을 주로 사용하면 시바와의 상성이 감소하고
반대로 빙계 마법을 사용하면 상성이 오르는 것이다.
그런데 사실 전투에서는 워낙 불가피하게 마법을 사용해야 할 때가 많아서
이 부분은 참고로만 알아두고, 너무 스트레스 받아가며 신경을 쓸 필요까지는 없어 보인다.
어짜피 체감상 느끼기가 쉽지가 않으며 웬만큼 소환을 하다 보면
또 다시 상성이 금방 올라가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크게 염려할 필요는 없다.
아이템 중에는 G.F와의 상성을 인위적으로 올려주는 것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