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성, 스테이터스 방어/공격에 관한 기본적인 설명입니다.
속성 (Elemental), 스테이터스 (Status),
이런것들은 모두 '마법(Magic)' 메뉴에 들어 있으니 확인 해보세요.
전투의 승패를 가릴 정도로 중요한 요소이므로
이 용어들이 어떤 의미인지 반드시 알아두도록 합시다.
워낙 기본적인거라 대부분 아실테지만, 그래도 초보분들을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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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성방어 (Elem-Def-J)
다른말로 [마법 데미지 방어] 입니다.
이것을 잘만 정션 해주면 전투 중에 아주 유용합니다.
예를 들어 속성방어에 "퀘이크(Quake)" 마법을 정션 했다고 칩시다.
퀘이크는 주로 보스급 몬스터들이 많이 사용합니다.
이러한 퀘이크를 속성방어에 정션 시킨 상태로 적에게서 퀘이크 공격을 받을 경우,
우리쪽 케릭터는 데미지를 거의 받지 않거나 오히려 흡수 해버립니다.
또한 플레어, 메테오, 퀘이크 등과 같은 각종 고급 마법을 속성방어에 정션 시키면
차트에 초록색 ★ 표시가 생기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은 방어를 넘어서서 아예 데미지를 흡수 할 것이란 의미입니다.
(즉 HP가 회복 되는 셈이지요.)
아주 유용하지요. 따라서 되도록 [ 속성방어 × 4 ] 어빌리티를 익혀서
다양한 속성 공격을 방어/흡수 할 수 있도록 합시다.
다음은 추천 속성방어용 마법 목록입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마법들을 정션 할 수 있습니다만,
아래 4가지 마법을 차례대로 정션 하는 것이 가장 강력한 것 같더군요.
물론 어디까지나 개인 의견이니... 각자 더욱 연구해 보셔도 좋겠습니다.
첫째줄) 홀리 (Holy)
둘째줄) 플레어 (Flare)
셋째줄) 라이프 (Life)
넷째줄) 퀘이크 (Quake)
[ 또는, 울티마(Ultima)도 좋습니다. ]
울티마는 최강의 마법답게 대부분 속성에 대한 내성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정션시 거의 최대의 능력치를 나타냅니다.
그래서 많은 초보분들이 울티마를 [힘]이나 [마력]에 정션하는 경향이 있는데
사실 힘이나 마력같은 건 다른 마법으로도 쉽게 최대치에 근접하도록 만들 수 있습니다.
[ + 30% ] 와 같은 G.F.의 추가 어빌리티도 존재하기 때문에 더더욱 그렇습니다.
따라서 울티마를 일반 능력에 정션하는것은 추천하고 싶지 않으며
가급적이면 속성방어에 정션 하도록 하세요.
- 속성공격 (Elem-Atk-J)
이건 특히 물리공격을 담당하는 케릭터에게 신경 써줘야 할 부분입니다.
이곳에 무엇을 정션 시켰느냐에 따라서 전투의 승패가 갈리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 대표적인 예로 '루비드라곤'을 아실겁니다. 화염을 뿜어대는 붉은용 말입니다.
그 녀석과 싸울때:
파이어, 피라가 등의 화염마법을 속성공격에 정션하고나서 때리면
때릴 때마다 녀석의 HP가 회복되는 황당한 상황이 연출됩니다.
반대로 속성공격에 아무것도 정션 시키지 않은 체 비워놓고 때리면
통상적인 데미지가 발생 됩니다.
그런데 만약 블리자드, 블리자가 등의 냉기마법을 정션하고 때리면?
무려 1.5 ~ 2배 이상 증가된 데미지가 발생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루비드라곤은 화염을 흡수하고 화염속성으로 공격하는
냉기속성이 약점인 몬스터이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유용한 기능이긴 하지만, 랜덤 인카운트라는 특성상 이 부분의 정션은
조금 애매모호한 문제이긴 합니다. 어떤 속성의 녀석과 조우하게 될 지 알 수가 없으니...
그래서 어떤 분들은 이 칸을 그냥 비워둔체로 진행하기도 합니다.
또는 "신경쓰기 귀찮다!" 하는 분들은 여기에다가 아예 '드레인(Drain)'만 정션해놓고
엔딩까지 쭉 진행하는것도 좋은 대안책이 됩니다.
- 스테이터스 방어 (ST-Def-J)
스테이터스는 [상태 이상] 을 말합니다. 간단하게 몬스터 몰볼(Malboro)을 떠올리시면 됩니다.
전투시작과 동시에 암흑, 맹독, 컨퓨즈, 싸이런스 등의 화려한 상태이상 종합선물세트를 선보이며
파티 전원을 전투 불능으로 만들어버리는 극악무도한 녀석이지요.
[스테이터스 방어] 는 이러한 상태 공격을 방어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예를 들어서 스테이터스 방어에 컨퓨즈 100 개를 정션하면 → 컨퓨즈 100% 방어 완료가 되는 것이고,
슬로우 100 개를 정션하면 → 슬로우 100% 방어가 되는 겁니다.
이처럼 전투에 유용하기 때문에, 기본적인 방어는 반드시 해결해 줍시다.
특히 초반부에서 마법을 위주로 하는 케릭터에게는 싸이런스 100개를,
물리공격 위주의 케릭터에게는 블라인드 100개 정션해주는 것은 상태방어의 기본입니다.
또한 게임 중반 쯤 진행하면 엘노일, 그라날도, 오츄, 트라이페이스 등에게서
마법 "페인(Pain)"을 드로우 할 수 있는데, "페인"은 맹독, 저주, 싸이런스를 한꺼번에 100% 방어하기 때문에
최대한 많이 입수해서 전원 정션한 후 진행하는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홀리(Holy)"의 경우는 즉사, 좀비, 저주, 드레인, 컨퓨즈, 수면, 버저크, 맹독을 한번에 각각 40% 확률로
방어해주기 때문에 "폐인" 다음으로 스테이터스 방어에 상당히 유용한 마법입니다.
그 밖에도 "에스나(Esuna)"는 각각 20%씩, "리플렉트(Reflect)"는 각각 25% 씩 모든 상태이상을 방어하므로
역시 유용합니다.
- 스테이터스 공격 (ST-Atk-J)
아까 위에서 설명드린 [속성] 공격과 비슷한 개념인데 이번에는 [상태] 이상 공격을 가하는 겁니다.
예를 들어서, 여기에 싸이런스 100개를 정션한 다음
강력한 마법으로 공격해오는 몬스터에게 펀치를 한대 날려보세요.
녀석은 얻어맞는 동시에 싸이런쓰에 걸려서 마법사용 불능이 됩니다.
또 다른 예로, 발람숲이나 가덴 트레이닝 센터에서 등장하는 엉첨난 맷집을 자랑하는 공룡을 아실겁니다.
스테이터스 공격에 블라인드 100개를 정션한 후 공룡을 한대 때려 보세요.
맞는 동시에 캄캄해져서 헛발질만 할 겁니다. 그 무서운 녀석도 눈 가리개를 한번 해주면 바보가 되지요.
이런식으로 쓰는겁니다. 이것 역시 활용만 잘해주면 보스전때 무진장 편해집니다.
그러나 100% 모든 적에게 통하는 것은 아니며, 때로는 여러번 공격해야만 통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어빌리티 × 4 (Ability × 4)
이것은 G.F. 바하무트가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파티에서 최소 한명은 이 어빌리티를
가지게 되어 있습니다. 이 어빌리티가 뭐냐하면
메뉴화면에서 [정션] → [어빌리티] 메뉴로 들어가면 하단에 어빌리티를 정션하는 칸이 있는데
그 칸을 4 개로 늘여주는 겁니다.
이건 되도록 파티 3명이 다 익히도록 하는것이 좋습니다.
특히 게임 후반으로 갈 수록 정션하고 싶은 어빌리티는 점점 늘어나는데
칸이 모자라서 어쩔 수 없이 포기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그럴때 정션 슬롯이 한 칸이라도 더 늘어난다면 더할나위 없이 유용하겠지요?
이걸 습득할 수 있는 아이템은 로제타 스톤 입니다.
게임 중간중간에 입수 기회가 있으므로 꼭 구하고 진행합시다. (입수방법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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