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클라우드를 기억하는 지단?
지단을 데리고 린드부름 무기점으로 가서
오른쪽 벽에 걸린 검을 조사하면
"이런 검을 들고 다니던 뾰쭉머리 남자를 기억한다" 고 말한다.
여기서 말하는 "뾰쭉머리"는 FF7 주인공 클라우드를 가리키는듯 한데...
그러나 FF 시리즈는 완전히 다른 세계관을 배경으로 하기 때문에
당연히... 지단과 클라우드는 알 리도, 만날 수도 없는 사이.
그러나 어쩌면 크리스탈의 위력(?) 때문에 가능할지도...?
2. 신라컴퍼니의 연주곡?
게임 극초반, 프리마비스타가 마의 숲에 추락 하면서
지단이 가넷을 구출하러 가는 이벤트가 발생한다.
그 때 '숲 속의 연주회'라는 제목의 ATE 가 뜨는데,
밴드 단원들은 "기분을 돋구어 보자"면서
FF7 루퍼스의 취임식 곡을 리어레인지 버젼으로 연주한다.
대체 이들은 이 곡을 어떻게 알았을까?
▼ 엔딩 스포일러 주의.
3. 스퀄과 클라우드
이번작 엔딩에서는 탄타라스단의 연극 무대가 등장한다.
이 때 마커스의 대사 중에 이런 표현이 나온다 :
"...No cloud, no squall shall hinder us!"
"클라우드도, 스퀄도 우릴 막을 순 없어!"
▲ "구름도, 광풍도 우릴 막을 순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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