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 파이널 판타지 4 After Years 감상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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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고쳤습니다아아아아아~~~~그 기간동안 어째선지 아무런 댓글이 달리지 않은건 약간 서운하긴 하지만 ;ㅁ; 아무튼 진도를 빨리 나가고 싶으니 계속 쓰겠습니다, 하지만 난 내일 여행가니 또 3일 후에나 접속할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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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이 떨어진 장소에 도착한 둘, 땅 자체가 썩은걸 보고 놀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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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뿐이면 좋겠는데 양씨는 근처에서 강한 힘을 느낀다고 하고.......

 

........아, 까먹었을까봐 말하는거지만 이 모든 캐릭터들의 이야기는 모두 시간대가 겹치는 겁니다....

살짝 차이는 있어도 지금 이 순간에도 다른 캐릭터들의 스토리가 동시진행중이라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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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보통 유성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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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히 준비해라, 수행의 산 홉스는 여기에 비하면 놀이터였는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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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좀 더 깊숙히 들어간 일행, 무덤을 발견합니다. 무덤에 묻힌것은 수행에 나간체 돌아오지 않았던 파불의 무도승들.

뜬끔없이 왠 무덤이냐 하겠지만, NPC랑 얘기해서 무도승들이 돌아오지 않고 있다는것은 알고 있었습니다.

.............문제는 이 무덤을 적들이 만들어 줬을리 없고, 누가 만들어줬다는건데........

여기에 관한 이야기는 다른 캐릭터의 쳅터에서 풀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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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씨는 상심하며 명복을 빌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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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갑자기 실프들이 나타나더니 "큰일났어! 우리를 공격해왔어! 다음은 네 나라를 공격할거야! 조심해 양!"

..............실프들은 아직도 양을 돌봐주고 있었군요,양이 직접 소환할수 있는건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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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씨가 기다려보라 하지만 실프들은 사라져버리고 도데체 무슨일이 일어나는지몰라 서둘러 파불로 돌아가보기로 합시다.

.........전작에서부터 실프들은 양씨에게 무조건 복종하는군요;;;;;; 복종이라기보다 양씨를 돌봐주지 못해서 안달난;;;;;

.............리디아한테 소환당하는것도 결국 양씨를 위해서고..........게다가 전작의 일이 모두 끝난후에는 양씨에게 붙어서 살고 있었는듯, 양씨는 소환도 못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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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가는 길의 도중 (또 산 올라야되 ㅠㅠ) 아수라가 뭘 발견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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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점이 점점 더 가까워지더니 에어쉽들의 형태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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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윙즈가 파불로 향하고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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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둘러 돌아가서 레드윙즈가 이쪽으로 오고있다는 사실을 알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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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지, 양? 분명 크리스탈을 노리고 온 걸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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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크리스탈은 파불의 상징!!! 절대 적에게 넘겨선 안돼요, 우리의 긍지를 버리는거나 마찬가지에요!!

 

............그나저나 양씨네 나라랑 세실의 나라랑은 친해서 아수라도 세오도어를 잘 알고 있을텐데 아버지랑은 달리 전혀 동요없이 맞서 싸우자고 하는게...아수라 참 강하네요.....양은 세실이랑 싸우기 싫어서 갈팡질팡하는데......전 이때 아수라가 하도 강경히 말해서, 세오도어네랑은 모르는 사이여서 저렇게 싸우자고 할수 있나보다 이랬는데, 아니었음. 세오도어랑 소꿉친구사이로 매우 친했음 -_-;;;;;;; 근데 가차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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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수라, 싸움이 길어지면 사상자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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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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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세실에게 무슨일이 있는것만은 사실인거 같다, 그걸 알아낼때까지 크리스탈은 넘겨줄수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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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싸우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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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정문에서 절차를 밟아 그들을 환영할거요. 그들의 다음 행동을 보기위해....

 

이건 또 뭔 X소리래? 트로이아도 그러더니 파불 너마저!!!! 그 작전은 안 먹힌다고 이미 트로이아에서 파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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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같이 가겠어요!

안된다.

왜 안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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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내게 무슨일이 생기면 이 왕국은 네가 다스려야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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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엄마도.........백성들도 널 필요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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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라는 안타깝게 아버지.........그러고 결국 물러나고, 양은 무도승들을 전부 모아 부랴부랴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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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은 아직 삼가라, 그들의 다음 행동을 봐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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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불에 당도한것을 환영하오 낮선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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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다짜고짜 공격하는 바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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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윙즈에서 폭탄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이대로는 못 버텨요!!
성안으로 후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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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다시 시작하는가.......

 

................예전의 그 상황과 아~~~~~~~주 비슷한 이 느낌적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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윽, 후퇴하라!

 

..........다시 말하지만 예전의 상황과 똑~~~~~~~~~~같은 이 느낌적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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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뒤는 왕좌의 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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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다!!! 쉐라들은 무사히 피했으니!!!!!

 

.........아냐, 양.....니 부하가 얘기하는건 니 부인 얘기가 아니라.......네 왕좌 지켜야한다고 그런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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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후퇴해보니 부인님과 아수라가 아직 있었음. 아버질 두고 어떻게 도망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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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돼, 크리스탈방으로 도망가라!!! 난 여기서 이들을 멈춰야 하니!!
아수라가 항의해보지만 양씨가 너무 강경하게 말해서, 결국 부인님이 아수라 데리고 피난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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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무찌르고 갑자기 "미안, 요즘 좀 뜸했지" 라는 대사를 치며 나타나는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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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아수라와 부인님은 크리스탈 방에서 있다가 문소리가 나자 부인님은 당연히 양씨인줄 알고 달려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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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나타난건 카인..........아수라는 어리둥절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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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라는 카인을 보며 무척 반가워하면서 우릴 도와주러 온거냐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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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와주러 왔지........파불의 크리스탈을 빼았는것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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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물러서세요!!!

 

세오도어야 카인의 이야기를 줄창 듣고 자랐겠지만 양씨가 자기 딸에게 카인의 이야기를 해줬을지는 미지수인데...

아무튼 아수라는 문답무용으로 카인에게 덤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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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여기서 죽었다간 죽도밥도 안됩니다, 이벤트 배틀처럼 보이지만 그래도 죽어선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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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있다가 아부지도 도와주러 오십니다.

 

...........전.........여기서 죽어도 이야기 진행되는줄 알고 죽었다가 망했어염.......전부 다시해야했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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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군, 역시 네 아비의 자식이구나, 소녀. 하지만 상관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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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더니 크리스탈까지 단숨에 점프해서 강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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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크리스탈은 카인의 손에 넘어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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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인......네가 어떻게 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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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은 해 둬야겠군, 이것은 과거의 반복이 아니다. 옛날과 달리 나는 조종 당하지도 않고 완전한 나의 의지로 행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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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크리스탈은 바론의 손에 넘어가 버렸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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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제가 약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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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이 싸움에 지지 않았어요!! 다시 되찾아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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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라가 소리치는걸 보고 양씨는 그 옛날을 회상합니다, 로자도 크리스탈도 빼앗겼던 저번 파불의 싸움에서 리디아가 낙심해있던 모두에게 호통을 쳐서 다시 로자와 크리스탈을 구하러가기로 결심했던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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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네가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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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나 대신 성을 부탁한다.

어디 가려구요, 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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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론으로.

그러자 아수라가 자신도 가겠다며 나서지만 양씨는 또 안된다고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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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파불의 문제만이 아니에요, 세계가 위험하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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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부인님도 아수라에게 조심해서 다녀오라고 하고,

양씨는 다급히 부인님 이름을 부르지만 (부인, 당신까지 그러면 어떡해! 라는 의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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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뭐가 오든 준비 됬어요!

 

............결국 아수라도 데려가기로 한 양.

사실, 양씨보다 아수라가 더 나을걸요;; 양씨는 세실과 싸우기를 아직도 주저하고 있지만 아수라는 전혀 망설임이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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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이시여, 당신의 왕의 이기심을 용서해주십시오.

 

............왕이 공작에게 용서를 비는 이 언발란스한 대사;;;;; 선왕이 살아있는채로 왕권을 넘기니 역시 여러가지로 복잡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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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나도 아직 그렇게까지 늙지는 않았고........나라일은 우리가 어찌 해볼테니 무사히 다녀오게나.

 

그렇게 나라일은 부인+대신+선대왕한테 맡기고 아수라와 양씨는 바론을 향하여 떠납니다.

 

 

아흐흐흐흑 사실은 여행가기전에 양씨의 얘기는 끝내두고 가고 싶었는데.......인터넷 크리에 노 댓글 크리로 ㅠㅠ 늦게 됬네요 ㅠㅠ 걍 어제 인터넷 고쳐졌을때 댓글 없었어도 바로 올릴걸 잘못했나...................아무튼 전 2-3일동안 여기 못 올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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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1]스퀄리노아

2012.11.24 13:32:29

전작에서는 양씨가 상당히 강단있고 거침이 없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이번작에서는 확실히 좀 다르네요. 아무래도 이젠 딸도 있고, 지켜야 할 것들이 많아서 함부로 결정을 내리지 못하나봅니다 아무래도 왕의 자리라는것이ㅠㅠ 하지만 아수라가 저리도 뚝심있으니 ㅋㅋㅋ 내공이 애비를 뛰어넘네 ㅋㅋㅋㅋ 그러고보니 4탄 여캐들은 하나같이 뚝심이 대단하듯 해요. 고집쟁이 로자부터 시작해서 리디아, 포름은 고집은 덜하지만 냉정함이 남다르달까...아수라는 아버지 몰래 무술연마에다가 겁도 없이 전쟁터에 따라나서질 않나;;; (너도 변 당하면 파불은 누가 지키니ㅠㅠ 선왕도 자식없고 ㅠㅠ 어머니가 후라이팬 들고 정치하셔야겠니??)


말 나온김에 얘기하지만 ㅋㅋㅋ 저 심각한 상황에서도 양씨부인은 후라이팬을 손에서 놓질 않앜ㅋㅋㅋㅋㅋㅋㅋ 게다가 얼굴사진도 없어 ㅠㅠ 아놔....스퀘어야 그래도 명색의 왕비님이라고.....그래픽 하나 고치는게 그렇게 힘드냐?? 

뭐...후라이팬이 양씨부인의 마스코트이긴 하지만;;;; (웬지 슬프지만 웃긴 아이템) 일부러 놔둔것인지 모르겠지만 전 당연히 대화창에 사진은!! 뜨겠지 싶었는데 없어서 좀 놀랐어요. 그래도 분량 꽤 되는 분인데.. 미시디아 장로님과 차별하냐 이넘들아;;;


카인은 역시 만나자마자 배신부터 때리는군요;;;; 저건 배신도 아니고 그냥 침략ㅠㅠ 그 뒤통수 후려치고 싶은 초록색 머리가 올 줄 알았는데 음....저 시간대가 혹시 포름 에피소드 다음인가요?? 


크리스탈을 빼앗기는 패턴은 어째 전작과 싱크로율 100퍼인겁니까..ㅠㅠ 싸움후에는 크리스탈을 지켜야지 저렇게 놔두면 어떡하니;;;  저건 그냥 "가져가슈" 하는거나 다름없자나!! 이걸보니까 크리스탈을 지켜보겠다고 살신성인한 파롬이가 더 기특해요...(흑마법을 모르면 들고 뛰기라도 해봐!!)


저 정도면 양씨도 아마 가짜세실이라 사실을 눈치챘겠군요. 세실보단 로자와 세오도어의 신변부터 파악하는것이 시급하다 생각한것인지도.....(근데 아수라 하는짓이 꼭 리노아를 보는듯한;; 아버지 말에 꿈쩍도 안하는것 부터 시작해서...무모함이 아주 그냥ㅋㅋ)


그건 그렇고.....윈디님 여행 가시는군요 부럽습니다. 미국에서 여행이라니.....ㅠㅠ 전 여행은 커녕 올 여름 계곡구경도 한번 못 해봤지 말입니다;;;

ㅋㅋ 잼있고 안전하게 잘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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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7]id: windyangelwindyangel

2012.11.24 15:52:23

............그뿐이랴 양씨는 분명 내가 기억하기로는........이렇게까지 바보는 아니었는데 ;ㅁ; 아니 양씨를 바보라고 부르는건 아니에요..................그냥........................일이 이 지경이 됬는데 아직도 세실이 뭔가 이상하다는걸 눈치 못 챈듯 OTL .............진짜로.............

 

지금 군대가 쳐들어왔는데.........확인을 하겠다니................뭔 소리냐고;;;;;;;; 17년전에 그렇게 크리스탈 빼앗겼으면 차선책을 생각해뒀을만 한데.............그런것도 없었던거 같고............하다못해 트로이아는 새로운 비밀통로 만들었더구만 파불은 뭐했냐고!!!!!

 

파불은 그냥 힘!!! 힘!!!! 무도!!! 수행!!!! 뿐인듯...................트로이아는 흑마법 영입하고 비밀통로 만들며 17년간 지혜롭게 노력한듯한데..................진짜 트로이아에서 파롬이가 들고 튀는거 보고 이걸 보니까 파롬이가 얼마나 똑똑했고 신선한 아이디어를 내놨었는지 새삼 다시 실감했습니다............

 

양씨부인은 저도 그래픽정도 기대하고 있었는데 그딴거 없었다................하지만 확실히 등장씬이 확 늘었는데................전작에서는 프라잉팬으로 ㅋㅋㅋㅋ 아주 강렬하게 인상을 남기셔서 기억에 확실히 남아있지만 사실 따지고보면 등장횟수는 한자리수  이하거든요..............이번에는 아주 오랫동안 많이 등장하시니............나름 승진인데..........어째서 그림이 없냐고!!! =ㅁ=

에효 그냥 상상하는것밖에 답이 없는듯 합니다 ㅋㅋㅋㅋㅋㅋ 말투라던가 행동이라던가 ㅋㅋㅋㅋㅋ 옷.....을 보면....절대 왕비님 옷차림 아니고 진짜로 옛날의 부엌데기 차림을 고~~~대로 입고 있으심.................저녁식사준비도 아직 계속 하시는거 같음 ㅋㅋㅋㅋ

 

로자가 기품있는 왕비의 표본이라면 이분은 개성있는 왕비님의 표본이라고 할까요 ㅋㅋㅋㅋㅋ 세상천지 어디에 이런 왕비님이 계시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수라는............제 블로그의 어느 지인이 말하길 "어머니의 말빨을 고대로 물려받았다....."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그렇지않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양씨 부인님이랑 아수라 보면 생각나는 한마디 "강하다;;;;;;;;;;" 막강합니다 이 모녀 ㅋㅋ

 

아수라는 리노아랑은 완전 다르게 엄청 파파걸이에요. 리노아는 아무리 사춘기라지만 적대라고 해도 좋을정도로 아버질 싫어하고 있었는데, 아수라는 아버지처럼 강해지고 싶어서 견딜수 없는거죠. 무모한거랑 말 안듣는건 똑같지만요 ㅋㅋㅋㅋㅋ

 

저두 여행은 진~짜 오랫만에 가보네요 ㅋㅋㅋ 몇년만이지? 근데 뭐 거창한것도 아니고 그냥 시카고에 1박 2일 갔다오는겁니당, 뭐 계휙도 없이 그냥 지르고 보는거임 ㅋㅋㅋㅋㅋ 그럼 갔다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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