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이제 마지막 나라인 트로이아로 가봅시다!!!! 트로이아는 성 사람들이 죄다 얼어있습니다 ㅇㅁㅇ;;;;;;;;
리디아는 바로 이게 누구 짓인지 깨닫고 서두르자고 합니다.
성 사람들 진짜 죄다 산채로 얼어있음요..........아, 근데 마을은 괜찮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성이 그렇게 된걸 보고 마을도 그렇게 되지 않을까 겁 먹고 있을뿐 다 무사합니다.
크리스탈의 방에 가보니 크리스탈도 없고
분명 그 여자가 훔쳐갔을거야!!!!
사실은 파롬이 들고 튀다가 뺏겼단다 엣지야.
도데체 그 녀석은 이런때에 어디 있는거야....?!
파롬 말하는거야?
그럼 누구겠니;;;;;;
음, 전에 레드윙즈에게 공격받았던 때 기억해? 그때 분명 파롬은 블랙초코보를 타고 북쪽으로 가고 있었잖아.
트로이아의 북쪽은 산과 숲 뿐인데?
아!! 잠깐 그러고보니 시드 스승님이 이런 말을 하셨었어! 트로이아의 북쪽엔 위험한 몬스터들이 잔뜩 사는 동굴같은게 있다고!!!
.............어라, 그러고보니 여기있는 멤버들은 한 명도 그 동굴 전투에 동참한적이 없는 멤버들이로군요, 그럼 그 동굴을 몰랐던것도 무리가 아니로군요. (그때 멤버가 세실, 양씨, 시드, 텔라......였었죠)
그럼 한번 거기로 가볼까?
그리하여 싸움 장면, 동굴 통과장면 죄다 스킵하고 곧바로 동굴의 제일 깊숙한 크리스탈 방........
파롬과 레오노라 역시 얼어있습니다 ㅎㄷㄷㄷㄷ 얘네들은 무사한줄 알았었는데 아니었네요.
안돼! 이런 일이 일어나다니!! 너한테 만큼은 안돼!!!
.......파롬은 왠지 무사할거 같았는데 무사하지 않네요. 루카가 바로 달려가는게 파롬에 대해 걱정 많이 한듯......
저기, 불같은 마법으로 녹여보면 어떨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엣지야 ㅋㅋㅋㅋㅋ 해결책을 강구하는건 좋은데 ㅋㅋㅋㅋ 넘 무식하잖앜ㅋㅋㅋㅋㅋㅋ
뭔가 리디아에게 의논하는게 깨알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돼........이건.......보통 얼음이 아니야, 다이아몬드 더스트야........시바의 짓이야!
그리고 어디에선가 갑자기 튀어나와서 뎀비는 시바.
그 푸른머리 여자는 왜 소환수들을 풀어놓고 회수를 안한 걸까요??? -_-;;;;;;
리디아는 다시한번 말로서 시바를 정신차리게 하려고 하지만, 헛수고라며 엣지가 선빵크리, 파롬을 돌려내! 라며 분노에 찬 루카 역시 덤빔
그리고 한참 공격하다가 리디아가 저 대사를 하잖아요? 그러면 절대 공격하면 안됩니다, 만약에 리디아가 저 대사 쳤는데 공격해서 시바 죽는다? 절대 안 돌아옵니다. 한동안 적막이 흐르겠지만 아무것도 안하고 가만 있으면 시바가 정신을 차립니다.
그리고 시바가 리디아에게 돌아오자 원상복귀되는 파롬과 레오노라
파롬은 정신차리자마자 ㅋㅋㅋㅋㅋㅋㅋ "야! 누가 포기한다고 했어? 크리스탈 도로 내놔!!!!" 이러고 소리치며 깨어납니다 ㅋㅋㅋㅋ
푸른여자랑 실갱이 하는 도중 얼었나 봄. 파롬아, 게임 끝났단다.
뛸 듯이 기뻐하는 루카.
......어라?? 루카, 니가 여기서 뭐하고 있어?? 나 혹시 죽은거야??
파롬아 ㅋㅋㅋㅋㅋㅋㅋ 거기서 그 대사가 왜 나오닠ㅋㅋㅋㅋㅋㅋㅋ 왜 루카 얼굴을 보고 ㅋㅋㅋㅋ 자기가 죽은거냐니 ㅋㅋㅋㅋ 뭐야 그건ㅋㅋㅋㅋㅋ 루카가 죽은 애도 아니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그런 망발을! 너도 나도 살아있거든?
진짜 무슨 그런 망발을 ㅋㅋㅋㅋㅋ 루카 참 대사 맛깔나게 치네요 ㅋㅋ 뭐랄까 얘가 제일 정상적인 반응을 보여서 여러모로 플레이어가 손쉽게 빙의할수가 있어요 ㅋㅋㅋㅋㅋ 내가 파롬한테 하고 싶었던 말이 바로 그거야!!!
파롬은 다 씹고 레오노라부터 챙깁니다 ㅋㅋㅋㅋ
루카 안습......................
파.........롬........
레오노라는 정신은 차렸지만 약한듯, 아니 얘가 정상이라고, 얼음에서 막 풀려났는데 몸에 힘이 안 들어가는게 당연하지;;;;
얼음에서 풀려나자마자 벌떡 일어나 악쓰는 파롬이가 비정상인겁니다;;;; 하긴 얘는 석화 전적이 두번이나 있었으니;;;;
그렇게 걱정 시키지 마, 레오노라........
꺄~ 뭔가 달달하네여. 파롬이가 저 대사 할때 선덕거린거 나뿐? 응? 나뿐????
아, 역시 파롬도 정상이었습니다, 다행이다, 죄다 비정상은 아니라서...........역시나 함께 쓰러지는 파롬.
그러니까 얼음에서 막 풀려났는데 그렇게 기운이 넘칠리가 없다니까???? 리디아네들 당황하여 얼른 파롬과 레오노라를 옶겨 간호합니다.
그리하여 레오노라는 서둘러 트로이아 성으로 옶겨지고, 파롬은 그럭저럭 정신을 차려서 레오노라를 걱정하고, 아 성 사람들도 얼음 풀렸네요. 그 와중에 루카는 ㅋㅋㅋㅋㅋㅋ 저 여자 누구냐고 물어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쟤?...............저 녀석은 내 파트너야.
저, 제, 제 이름은 레오노라라고 해요. 모두랑 만나서 너무 영광이에요!
자기소개는 뒤로하고, 리디아가 미시디아의 상태를 말해줍니다. 그리고 장로님이 위험하신 상태라는거도......
뭐라고?! 그러면 내가 이렇게 앉아있어선 안되잖아!!!!
안돼! 아직 떠나면 안돼!!!
팔팔해보여도 아직 회복이 덜 됬습니다. 루카가 박차고 나가려는 파롬을 막고 부축합니다.
아무도 너한테 묻지 않았어!!! 미시디아가 가장 위험할때 내가 거기 없으면 어쩌라는거야!!!
어이, 진정해.
아직 전부를 듣지 않았잖아. 지금 미시디아의 장로님은 백마법사들이 최선을 다하여 돌보고 있어. 우리랑 함께 팔콘에 타라. 포롬도 있다.
오오 확 열오른 파롬을 냉정히 진정시키는게 엣지의 역활이라니.........전작에서 촐싹대기로는 파롬과 막상막하였던 엣지가!!!!!
얘도 따지고보면 파롬과 같은 다혈질파인데!!!!....................아, 진짜 많이 컸군요. 이런걸 보면 엣지가 괜히 왕 된건 아니로구나 싶습니다.
흥, 니가 뭔데 나한테 명령하냐? 내 주인이라도 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파롬아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 어떡하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꼬우면 제대로 싸울때까지 회복해서 혼자 싸우던가.
흥, 문제 없어!!! 원래부터 그럴생각이었거든?
아놔.............이 자식............옛날의 나랑 너무 똑같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엣지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도 이제 좀 세실의 고충을 알겠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알긴 아는구낰ㅋㅋㅋㅋㅋㅋㅋㅋ 니가 옛날에 파롬만큼 촐싹댔던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파롬 보니 너도 빡치짘ㅋㅋㅋㅋㅋㅋㅋㅋ그짘ㅋㅋㅋㅋㅋㅋ세실이 얼마나 보살이었는지 좀 알거같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이 부분에서 완전 육성으로 뿜었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나-나도 같이 가고 싶어!!
이봐.......잠깐만.......
아직.....아직 안 끝났잖아.......아직 흑마법 다 가르쳐주지 않았잖아........
파롬 뭔가 납득하면서 웃으며 받아줍니다. 뭐랄까.......파롬의 저런 모습은 뭔가 묘하군요. 난 당연히 얘가 말빨로 절대 안된다고 우길줄 알았는데 저렇게 선선히 웃으며 납득하다니 ㅋㅋㅋ 뭐랄까 파롬의 저 모습은 "그래, 그래야 내 제자지!!" 싶은것도 있고 뭔가 레오노라에게 약한거 같기도 하고 ㅋㅋㅋㅋㅋ
아무튼 장면은 다시 바론의 성으로 바뀝니다.
"잘 했다, 내 아들아!! 역시 넌 의지가 될줄 알았어!!"
세오도어는 결국 차마 끝까지 아버지에게 칼을 들이대지 못한 모양입니다..............진심으로 싸울수 있을리가 없죠 ㅠㅠ
세실은 저 와중에 넌 역시 내 아들임 우쭈쭈 이러고 있고;;;;;;;
세오도어!!
로자가 불안한듯 나서서 아들 앞을 막아서고 거기에 놀란 시드와 카인 역시 자기도 모르게 나서서 줄줄이 엮어서
결국 일행과 세실의 전투 시작..................
뭐랄까........진짜로 싸우고 싶어서 싸운게 아니라 일족측발의 상황에서 모두들 불안한듯 자기도 모르게 엮어들어가는 전투네요 ㅠㅠ
진심 묘사 잘 해놨어요...............아들이 차마 아버지한테 칼 못 들이대고 좌절하자 엄마는 그런 아들이 걱정되서 자기도 모르게 앞을 나서고, 혹시나 그런 로자가 다칠까봐 시드와 카인도 자기도 모르게 나서서 세실 공격하고 세실이야 지금 제정신이 아니니 반격하고 그렇게 시작된 전투.............
게임에서 아군끼리 싸우게 되는 이런 상황에서 제일 복잡한게 어떻게 사랑했던 사람을 상대로 "전투" 상태로 만드느냐 인거 같은데 (왜냐면 한쪽은 제정신이 아니라 그렇다쳐도 나머지 한쪽이 제정신이면 공격못할거 같은데 전투 상태로 만들긴 해야하고) 파판 4는 진짜 이런 캐릭터며 개연성 진짜 잘 살려놓은거 같아요, 무지 자연스러움...........납득도 가고!!! 그래, 이런걸 바랬다고 ㅠㅠ
한창 전투 도중, 세실이 "모두들 진심인거 같으니 나도 거기에 보답해야겠지" 라며..........
무려 오딘 소환!!!!!!!!!!!!!!!!!!!!!!!!!! ㅇㅁㅇ
아놔 미친..................야, 그보다 오딘 소환할수 있었다면 왜 제정신이었을때, 그때 바론 성 공격받았을때는 왜 오딘 안 꺼냈던거야!?!!?!
그 보다 이 자식 강하잖아!!!!!!!!!!! 역시 폼으로 기사왕국의 왕인건 아니로구만요;;;;;;;; 아니 근데 오딘 소환이라니!!!! 세상 유일한 소환사가 리디아 아니었냐?!?!?! 아까 스토리 개연성 칭찬해놨더니 느닷없이 설정파괴?!?!! 뭐 그치만 "오딘"은 리디아보다 세실에게 있어서 가장 특별한 소환수니까(무려 양아버지) 오딘만은 세실이 소환할수 있다는 그런 예외로 칠지도요..........
아니 근데 바론 선왕씨는 왜 지네나라 공격받을때 안 나타나고 지금 꺼낸거냐고 ㅠㅁㅠ 자기나라보다 양아들이 우선이라 이거냐 ㅠㅠㅠ
여기서 세실네들 시점의 장면이 잘리고 다시 카메라가 엣지네 일행으로 돌아감...........그래도 금방 다시 나옵니다.
그리고..........오딘 소환 시점에서 카메라가 엣지네 일행으로 돌아가길래, 아 다행이다 오딘이랑 안 싸워도 되는구나 이랬는데 그럴리가 없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싸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부터는 있어도 없어도 상관없는 장면이라 걍 넣지 말까 했는데 그래도 기왕있는 장면이니 넣어봅니다.
해결편 아무때나 엣지의 에블란 동굴(바빌의 탑으로 통하는 거기)로 가보면 이런 장면과 함께 엑스트라 보스파이트 뜹니다
바론의 성과 똑같이 이쪽도 보라색 빛에 감싸여있습니다.
여담이지만 저 보라색빛으로 감싸인곳에는 슬로가 걸리는게 확실해요.........엣지 일행들은 세계 전체를 돌아다닐 동안 세실쪽에선 찔끔찔끔 진행되니;;;;;;;;;;;;
엣지가, 그렇다면 여기도!!! 라고 소리치더니 갑자기 달려들고 튕겨져 나갑니다. 깜놀한 리디아와 루카가 달려나가 부축해줍니다.
윽.........역시 못 들어가는군......
지금 자살하려는 거야?! 미쳤어?
역시나 제일 정상적인 반응인 루카!!! 고맙다, 루카, 내가 하고싶은말 늘 대신 해줘서.
아마 이게 차원간 엘레베이터 인거 같다.
와 얼마만에 입 여는거니 골베쟈;;;;;;;; 너 말 할수 있긴 했구낰ㅋㅋㅋㅋㅋㅋ
그게 바빌의 탑과 저 달을 이어주고 있는건가?!
크리스탈을 저 위로 옶기려나봐!
제기랄!!!
그리고 뒤에서 갑자기 몬스터 덤빔요. 엣지가 달려드는 바람에 무슨 경비벨같은게 울렸나봐요.
그리고 뜨는 엑스트라 보스 파이트. 어디까지나 엑스트라라 안 싸우셔도 무방합니다. (아 선택지가 있는게 아니고 저 장면 뜨면 싸우는데, 저기 안 가면 되죠) 실제로 전 안 싸웠음 ㅋㅋㅋ 사실 이런 장면이 있는줄 몰랐어여, 전 해결편에서 엣지 부모님네 무덤있는 동굴 안 갔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걍 있길래 덧붙여봅니당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그렇네요 ㅋㅋㅋㅋㅋㅋㅋ 가출한 자식들 다시 잡아오는 어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도데체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기서도 어머니속성인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리디아 아직 어린데!!!!
진짜 엣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얼은 애 앞에두고 불로 지져보면 어떨까 하는데 ㅋㅋㅋㅋㅋㅋ 마음과 아이디어는 가상하다만 그러다 안에있는 애까지 화상입고 녹아버리면 누가 책임질래-_-;;;;;;;;;;;;;
아 진짜 루카도 카인꼴 나는가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이고 루카랑 카인이라니 무슨 그런!!! 걔네들 나이차이를 생각하세요 나이차이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버지랑 딸이 사귀는거나 마찬가지인 나이차인뎈ㅋㅋㅋㅋㅋㅋㅋ사랑은 누가 더 강하냐가 아닌 누가 선택받는가하는 문제라 ㅠㅠㅠㅠㅠㅠㅠ 아쉽지만 루카는 ㅠㅠㅠㅠㅠ 가망 없어보입니다 ㅠㅠㅠㅠ 그 촐싹맞던 파롬이 레오노라를 걱정하고 챙겨주고 하는데...............진짜 달달한 분위기여서..........그래서 전 결국 파롬x레오노라 파로 들어가 관련 커플링 동인지를 샀다는 이야기가;;;;;;;;;;;(퍽)
아...........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엣지 나이 얘기 하지마욬ㅋㅋㅋㅋㅋㅋㅋㅋ 기껏 잊으려고 하고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저도 웃는게 웃는게 아닙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실 확실히 애프터 이어에서도 과거의 엣지와 똑같은 모습이었더라면 귀엽기도 하겠지만 한편으로는 나이 생각하면서 좀 징그러울것도 같애요............그런 의미에서 철 든 엣지의 변신은 아주 좋은 한 수긴 했지요. 사실 저는 이쪽이 더 좋.......(퍽) ㅋㅋㅋㅋㅋ 그래도 엣지가 완전히 변한거 아니고 ㅋㅋㅋㅋ 그냥 철만 들었을뿐 거의 옛날이랑 똑같은거 같아서 저는 더 좋았는뎅 ㅋㅋㅋㅋㅋㅋ
파판 4 애프터 이어가 엣지도 말했듯이 "역사는 되풀이 된다" 가 주제인거 같아요, 그래서 여태껏 과거를 생각나게 하는 상황이 많이 일어나면서도 과거와 완전 똑같지는 않은 그런 상황이 많이 나온거 같구.........그러니 결국 캐릭터들이 과거와 비슷한 운명을 걷는것도 필연적이고........그것을 어떻게 넘어서느냐!!!! 가 이 게임의 주제 아닐까요..........그래서인지 저는 계속 조종배신 판치고 파롬이 몇십번 석화하든 잘 납득했습니다.
게다가 골베쟈가 반 루나리안이라는거 때문에 평생을 조종당했는데 세실도 그래야 좀 공평한거 아니겠어요? (뭐래는거니, 나 세실 좋아하는거 맞을까;;;;;;;;;;;) 형제인데 한쪽은 계속 조종만 당하다가 잠이나 자고 한쪽은 잘 자라 결혼도 하고 왕도 되다니 좀 불공평하잖아요!!!! 밸런스 잘 맞춘거 같아서 좋던데요. 이걸로 세실이 더 좋아졌습니당. (진짜 뭐래니 얘는;;;;;;;;)
제가 아무래도 장녀라;;;;;;;; 형제간의 불평등은 못 봐주는듯;;;;;;;;;;;;;;
루카와 카인은 무리겠죠? (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