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외국에서 게임이 계속 만들어지는 한 한글화는 영원한 이야깃거리일 수밖에 없죠.
최근 파판13은 한글화 없이 정발된다고 하기 때문에...........
사실 매뉴얼이 한글이더라도 매뉴얼 읽으면서 스토리를 보는 것만큼 몰입도가 떨어지는게 없어서
전 3월을 기다려볼겁니다. 아니 그전에 플삼부터 사야..........
일단 파판 13은 넘어가더라도 전 일반적인 게임의 한글화나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개인적인 견해가 듬뿍 들어간...........
웹상에서 보면 한글화에 대한 사람들의 의견을 종합해보면 대략 이런 느낌입니다.
'하면 구리다고 욕하고, 또 안하면 한국 무시하냐며 욕한다.'
게다가 정발 게임 한글화하면 저글링처럼 달려드는 복돌이들.................
그런 것 때문에 요새는 유명한 게임 아니면 안해주는 게 보통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개중 엄청난 한글화를 자랑하는 게임들도 많습니다.
C&C 레드 얼럿 2, 헤일로 123,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3, 하프라이프 2 등등..........
무려 더빙까지 완벽에 가까울 정도로 해준 것들도 많죠.
다만 헤일로나 아머드 코어,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2 같은 극소수를 제외한다면 대박 친건 많지 않습니다.
이 글을 읽는 분들이라면 파판 X-2의 실패는 다들 아시겠지요..........
돈이 안돼서인지 5까지 꾸준히(그렇지만 실력은 그렇게 좋진 않았던) 한글화를 해오던 콜 오브 듀티가
드디어 모던 워페어 2에서 한글화를 포기했죠.
그리고 또한 한글화를 너무나도 못한 나머지 전설로 남는 것도 있죠.
대표적인 예가 하프라이프 1의 .............. '장비를 정지합니다.'
(교과서 읽기의 진수를 보여주는 미친 더빙............)
굳이 또 게임의 한글화가 아니더라도 발글화의 예는 무궁무진합니다.
트랜스포머 2의 THE '강철미사일'............. 이건 뭐...............
그러니깐 종합적인 제 견해를 이야기하자면............
위의 한글화 명작들을 보면 우리들도 충분히 멋진 한글화 게임을 만들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걸 보여줍니다.
그런데 불법복제가 난무하는 이 환경이 그걸 막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깐 정품을 씁시다.
이거... 그 머냐... 어느 보이스 어쩌구 저쩌구하는
싸이트에 가면... 글로 친것을 사람 목소리를
들려주는 싸이트가 있는데...그 목소리 인거 같은데...
저는... 파판13 영더랑 일더 동영상을 봤는데...
역시 만든곳에서 한 더빙이 최곤듯...
아... 님도 빨리 사세요... 전 이미 플3샀음...(라이트닝에디션으로 훗... 퍽퍽!)
그리고... 전 목소리는 외국인데.. 메뉴얼이나 자막은
한국어로 되었으면 하는 바램임...(헛된바램이겠지만...)
그래서 일단 일본어 열공중임...
아... 그.. 인터넷에... 한국사람들이 직접
파판13을 한국어로 더빙해놓은 동영상 있던데...
더빙이 더 도말도 덜 도말고 딱 그정도 였으면 좋겠다능...
나중에... 싸이트 써서 올려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