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또 엄청난 사람이 있어서 소개할려고.....글 엄청 길게 써놨는데...그랬는데....날아가버렸어요 ㅠㅅㅠ 이 허무함은 당해본 사람만 압니다...
나중에 회복하면 글 올릴게요 안 날아가게 조심하면서...
암튼...요즘 글을 너무 많이올려서 폐가되는건 아닌지...걱정이 슬슬 드네요;;
아 위의 타이틀은요, 만우절에 제가 하도 어이없이 당했던지라;;;;
파이널판타지13의 정보망이라고 할수있는 파판팬이라면 누구나 이용하는(미국사람들에 한해서)
그런 큰 웹사이트가 있는데 하루는 공지에 노무라와 파판13버서스의 인터뷰라는게 있더군요.
거기서......노무라가.......충격발언을....
녹트가....녹티스가....게이라고!!!!!!!! OTL
순간적으로 정말 많은 생각이 머리를 스치고 지나갔는데 그중 가장 컷던 생각은...
"상대는 누구냐!!!!!!!!!" 였습니다, 두번째로 컸던 생각은 "그럼 스텔라는 어쩌라고!!!!!!!!" 였고
하여튼 그날 하루 파판네티즌들 다 우왕좌왕하면서 그랬는데 (녹트가 게이인거 환영하는사람 꽤 되더군요) 저는 게이가 싫다는게 아니라 13버서스에선 나름대로 로맨스를 기대하고 있었거든요(13에서 라이트닝 상대역 없었잖아 ㅠ_ㅜ)
암튼 담날보니 "만우절입니다~~~~속았지?" 라고;;;;;; 다행....이긴 합니다;;;;;;
아니 물론 "딱보니 만우절조크네 이거" 했던 네티즌분들 많~이 계셨지만 그래도 저는 맘 한구석에서 "혹시 사실이면 어떻하지?" 하고 맘을 졸였던 터라 정말 다행이긴 합니다;;;;
근데 녹트가 게이인거 환영했던 사람 노무라한테 진짜 녹트를 게이로 만들자고 서명회를 벌이시는 분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