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요즘 사람들이 없어서 안습이네요...
전 요즘 파판9에 미쳐삽니다. 한번 잡았다하면 9시간동안은 손에서 놓질 않아요;;;
전 행복한데 부모님은 그게 '애가 차도 없고 친구도 외국갔으니 외로워서 저 짓을 하나보다' 하면서 측은하게 바라보시는;;;;;
지금 테라로 가서 지단의 방황을 막 마쳤습니다.
하면서 진짜 9산게 정말로 후회가 되질 않아요. 옜날에 그냥 캐릭터와 스토리만으로도 버닝한것도 재밌었지만
레벨업이랑 어빌리티 배우게 하는거 참 쏠쏠한 재미더라구요.
쵸코그래프..........그건 진짜 초코보 보물찾기에만 쓴 시간이.....20시간은 될걸요 그래도 19시간 플레이까지 안 질렸어요 (제가 원래 쉽게 안질리는 성격이긴 합니다) 그리고 초코그래프 보고 보물찾는거도 재밌는데...
다이빙포인트 찾기 너무 힘들어요! 해초코보까지 끼웠을때 바다란 바다는 이잡듯이 뒤졌건만...OTL
테라는 제가 생각하기에 케이크위의 딸기같은 거라서 가능한한 가는것을 미뤄보려 했습니다 =D
아니나 다를까 지단의 내부변화에 제 마음속은 환희를 했으나...개인적으로 지단일행이 테라에 더 오래 머물러주었으면 했어요 ㅠ_ㅠ
모그리의 편지전해주기 너무 좋아요, 귀엽고 재밌고...근데 어찌어찌 모그넷까진 찾아갔는데 문제해결을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ㅠ_ㅠ
솔직히 게임을 완벽히 정복하려했으나 그러면 그렇지....보물상자 여러게 빼먹고 달려오고 ㅠ_ㅠ 미니게임에서 그 줄넘기 게임....전 왜 그걸 못하겠는 걸까요?? 몇백번은 도전했는데...감잡을만 한데...제 최고기록이 8번이에요 ㅠ_ㅠ 심지어 두자리 숫자도 아닌;;;
쓰고보니 미니게임에서의 넉두리가 많았네요...사실 전 보스전보다 미니겜이 더 좋아요.
그....해도되고 안해도 되는 그 보스전 솔직히 무섭고 하기 싫은데 안하자니 왠지 좀 걸리고 그러거든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도시는!!! 린드블럼!!(그러나 폐허가 된 린드블럼은 갈곳이 줄어서 좀...)이랑
트레노! 입니다. 아기자기하고 돌아다닐데가 많은곳이 좋아요 =D 트레노 맘대로 가볼려고 6-7시간 연속플레이해서 마운틴초코보를 단숨에 키웠답니다, 모든것은 트레노를 위하여!!
그.....도....뭐라더라....물로 장치되는...그...도서관같은...거기도 괜찮더라구요.
주인공중 좋은 캐릭은 지단일께 뻔하니 지단과 가넷을 제외한 캐릭중에서 가장 좋은건...
비비<3랑 비트릭스....(비트릭스 나올때 주제가를 katethegreat19님이 지어주신 가사로 따라부르며 즐겁게 플레이 했죠. 그리고 미코토두 좋아요, 아주 잠깐 나오지만...
하 이제 쫌만있음 디스크 4로 가는군요....너무너무 아쉽지만 개학이 다가오니 더 끌수도 없는 노릇이네요
전 쵸코그래프 포기입니다. 도대처 어디있는거냐 보물!!!!!!!!
그래서 디스크 4로 넘어갔는데.........엔딩 보기 싫어요 ㅠㅠ 비비야 가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