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르카킬티 대평원을 닫는 고요의 리버스 록

2. 콜로세움 게이트를 닫는 예언의 리버스 록

위에 리버스 록 2개는 선레스 수곽 300년의 게이트로 이동하는 시공의 틈새에서 모그리 던지기로 구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만약 여기서 놓쳐서 게이트 닫고 구하겠다 하는 분들.....시간낭비 말고 포기하십시오 못 구합니다.

우선 선레스 수곽의 게이트를 닫고 스토리를 진행하려면 무조건 콜로세움과 아르카킬티로 가야되는데 여기서 막힙니다. 

히스토리아 크로스에 아르카킬티 게이트가 뜨긴 뜨는데, 게이트를 닫을 수가 없으니 들어가지질 않습니다.

다시 선레스 수곽으로 돌아와봤자 스토리 진행이 안됩니다. 뮤턴토마트를 약화시킬 방법이 없으니까요.

이대로 쓰러뜨리면 페러독스 엔딩이 나옵니다. 그랜드 크로스를 끄든 켜든 상관없이 나옵니다. 

혹시나 해서 야샤스 산 01X년 게이트도 닫고 스토리를 진행해봤는데 

여긴 히스토리아 크로스에 제나두만 뜨고 시공의 틈새는 아예 보이지도 않더군요.

유일하게 아카데미아 4XX으로 통하는 시공의 틈새가 있지만 여긴 아예 옥좌로 접근을 못하죠.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이 리버스록 2개는 스토리상 한번 놓치면 영원히 못 구한다는 겁니다. 

리버스 록으로 리버스 록을 구할 수 없다는 게 아이러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