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8장에 들어섰습니다.
일단 호프와 아버지의 재회에서 조금 울컥했(..)
라이트닝은 성부의 노리개라는 사실에 분노를 회의감에 빠져들고
그런 라이트닝에게 팡은 크리스탈이 된 세라를 만날 수 있는 희망을 전하하며 라이트닝에게 힘을 붓돋아주고..(세라..)
(아마 라이트닝은 과거 크리스타일었던 팡이 사람으로 정상으로 돌아온 탓에 새로운 희망을 꿈꿀테지만, 그랑-펄스의 르씨의 사명은 과연 무엇일지..코른과 대면하는 그랑-펄스의 사명은 코른 사살? 안되 알려주시면)
라이트닝도 어깨가 축 늘어지는 스토리군요. 바닐라는 삿즈의 아들 닷지가 왜 펄스의 르씨가 된 범인이 누군지 알고 있지만 그것이 자신이라는 사실을 닷지에게 말못하는 건 그와 같이 모험을 떠나면서 은연중에 생긴 사랑때문에 망설이는 것 같고..
왜..왠지 마지막이 예상될 것 같은 이 진부한 스토리는?!!
그나저나 제8장 노틸러슨느 삿즈와 바닐라 파티인데, 전부터 예상했지만 삿즈와 바닐라 파티는 조금 힘드군요.
노틸러스 보스에게 꼼짝을 못하고 있습니다. 근근히 버스터/잼/서포트로 적군 아군에게 적절하게 저주와 버프를 주고
중간에 큐어와 듀얼로 치료와 공격을 감행하지만, 마지막에 포션 먹고 듀얼로 공격의 끊을 놓치 않으려고 했던게 결국 죽음으로
그 순간 으아아아아아!!!
어느새 또 9장까지 가셨나요/ 난관 코스에 도달하셨군요, 저도 거기서 엉첨 고생했는데........
워낙 오래전에 한 거라 공략은 다 까먹었구요;;
이 글을 참조하심 좋을 것 같습니다
네, 라이트닝/삿즈/호프로 하니까 금방깨더군요. 하지만 그 다음판 보스가 문제입니다. 바닐라의 여운을 못 이긴체 다시 라이트닝/삿즈/바닐라로 전개해서 인핸서/재머 맛을 톡톡히 봤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판 보스(그 누구냐 팡의 선임이 라이트닝 일행에게 자신이 팔씨라며 존재를 밣히고 자신들과 함께한 이유는 너희들 팔씨를 모으기 위한 목적이라며 밣히고 싸움으로 들어가는..)로 들어갔지만 디팬스없이는 깰 수가 없더군요. 그래서 스노우끼고 했지만 좀처럼 속도가 나질 않습니다. 이~이놈이 체력이 반으로 떨어지니까 가드-공격을 번갈아서 하니 이거 원..."
벌써 거기까지 진행을 하셨군요! 저도 파름폴름에서의 장면이 기억에 많이 남더라구요. 특히 찌질(?)하기만 하던 호프가 본격적으로 성장하는 조짐을 보이는 챕터이기도 하지요;;;;
지금까지는 계속 2인씩 짝지어서 진행하느라 조금 귀찮기는 한데... 스토리상 어쩔 수 없는 진행구조입니다. 조금만 더 참고 가시면 9장 후반대부터 본격적으로 합칠 수 있을거예요! 삿즈와 바닐라는 재머-인핸서 활용을 잘하셔야 됩니다 특히 삿즈의 헤이스트를 꼭 익히세요.
그리고 바닐라와 삿즈 사이에 러브러브 모드가 형성된것이 아닐까 생각하는 분들이 은근히 계시던데...............
두 사람은 아니아니 아니되오!!
바닐라가 뭐가 아쉬워서 유부남을두 사람 사이에 그런 기류는 무리라고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ㅋㅋ그냥 삿즈 입장에서는 챙겨주고 싶은 조카뻘인거고, 바닐라는 닷지에 대한 죄책감 때문에 삿즈 앞에서 더 웃어주고 친근하게 오버해야 하는 그런 좀 불편한 관계가 아닐까 하는 추측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