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 비디오들 소개+ 요즘 커뮤니티가 어찌 변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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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또 개인위주적 글 투척하러 왔습니다;;;;;;;; 비디오 소개글 간만이죠?

 

이번에는 비디오 커뮤니티가 어떻게 변했는지에 대해서 이야기도 좀 하려고 해요^^

음...............전부 파판 비디오는 아닙니다, 요즘 정말 파판 비디오가 씨가 말랐어요 ㅠㅠㅠㅠㅠㅠㅠ

 

다른 게임 비디오는 관심없어!!! 파판만 나오는거 보고 싶어!!! 이런 분들은

첫번째, 세번째, 여섯번째 비디오만 보시면 됩니다.

 

아, 네번째 비디오는 파판이랑 다른 게임이랑 마구잡이로 섞여 있으니 알아두세요.

아, 제가 매주 이런 GMV 비디오 소개글을 제 블로그에 올리거든요, 이건 그 중 하나를 고대로 옶긴 겁니다, 이런거 더 흥미 있으신 분들은 제 블로그로 오셔도 좋겠죠:  http://blog.naver.com/windyangel14

 

 

바로 어제 내가 만든 비디오 내놓고 오늘 다른 사람들이 만든 엄청 좋은 비디오를 소개하면 내 비디오 상대적으로 쭈구리로 보이는 무덤이지만 나는 내 손으로 내 무덤을 파겠다는 패기!!!!! ^q^ 내 무덤은 원래 자기 손으로 파는게 제 맛 아닌가여? ^q^

 

아 근데 농담 안까고 약간 우울하네요................OTL

내가 만든 비디오들 요즘 너무 인기가 없어요...........옛날에는 비디오 만들어 내 놓으면 30분 안에 조회수 못해도 200은 바로 바로 찍었건만................뭐 하긴 옛날엔 비디오 에디팅 전성기 시절이었으니 지금이랑 비교하면 안되지만요..........

요즘은 비디오 보는 사람들도 만드는 사람들도 빨리 짧고 굵게가 대세인데다가........조회수 평균도 옛날에 비하면 엄청 떨어졌으니....거기다가 내 비디오는 요즘 에디팅 스타일에 전혀 맞질 않는것도 있구.........이게 다 비디오 에디팅 커뮤니티의 기둥들이 떠나셔서...........;ㅁ;

 

그러니까 한마디로 옛날에 제 비디오가 인기가 있고 조회수가 뛰어났던건 제가 활동했던 타이밍이 죽여줘서 그런거지 제가 뛰어나서 그런게 아니라는것도 알고는 있습니다.............근데 그래도 속 쓰리네요 ;ㅁ; 옛날이랑 비교하면 안되는데에에~~~~~

옛날엔 진짜 못 만든 낙서 비디오들 조차도 조회수 400은 넘어갔었더랬지.......아아 그리운 전성기 시절 ;ㅁ; 커뮤니티 내에 사람들도 많았고 콘테스트도 많았고 합작도 많았고..........1분 아래인 비디오들도 엄청 적었는데 요즘엔 1분 넘어가는 비디오가 엄청 적다 OTL

 

스토리 비디오도!!!! 옛날엔 그렇게 많았던 스토리 비디오가 죄다 어딜간건지 ;ㅁ;

...............아무튼 옛날 타령 푸념은 그만두고 소개 들어갑니다............

 

 

Made by 7 people

 

Voice Actors:
Narrator: The 3rd23790
Cloud - jmanviiVAA
Yuna - crazyfangirl100
Cosmos - sunheart123

Editors:
Part 1: khrikulover
Part 2: kawtem
Part 3: xsmatthijsse
Part 4: sunheart123
Part 5: Kikka1302
Part 6: Spazzlings
Part 7: sunheart123
Part 8: Spazzlings
Part 9: EmoLobster
Credits: sunheart123 

Story by Whorerormovie

 

아까 위에서 스토리 비디오 어디갔냐고 징징댔죠?? 정말 정말 정말 오랫만에 스토리 비디오 합작이 나왔습니다!!!!!!!! 와, 이 비디오 보니깐 정말 옛날로 돌아간거 같았어요..............성우 기용한 비디오도 정말 얼마만이냐 ;ㅁ; 마스킹 스토리 비디오다아아아아아!!!!! 게다가 파판 비디오!!!!!!!!! 요즘엔 파판 비디오가 정말 씨가 말랐었죠 ;ㅁ; 진짜 요 몇주간 킹덤하츠 비디오만 주구장창 소개해댔는데 절대 제 애정의 천칭이 킹하에 쏠려서가 아니라 파판 비디오를 소개할래도 소개 할게 없었습니다!!!!!

 

우리 LHS 스튜디오랑 MRP 스튜디오가 옛날에 만들었던 스토리 형식의 MEP 비디오!!!!!!!!! 과거에 우리 스튜디오가 만들었던 그 비디오와 MRP 스튜디오가 만들었던  그 비디오가 조회수 엄청나게 넘기고 상 엄청 받고 대작 반열에 낀걸 생각해보면 이 비디오도 그 뒤를 잇게 되겠지요(요즘은 에디팅 계가 좀 사람이 없어져서 그건 또 모르겠지만..........)

 

 

그런데 멤버 상당수가 우리 스튜디오 멤버네? ^q^ 헐ㅋ 역시 이런건 하던 사람이 하는거죠 네..........

오오오오 Kawtem님, 이 분 전에 엄청 굉장했던 13분짜리 19금 비디오 만드신 분 아냐.........그리고 성우를 기용한 합작 형식이면서 독자적인 MEP를 처음 만들어낸 sunheart123님 (전에 소개했던 판도라 비디오 만드신 분, 성우도 겸하셨네요) 비디오 에디팅 계의 TOP 3에 속하시고 우리 스튜디오와 에디팅계의 크나큰 기둥 Spazzling 님 그리고 Emolobster님 이런식의 스토리 비디오 만드는것에 이미 도가 트신Kikka1302님, 2012 Best Editor 상 받으셨던 xsmatthijsse님, 요즘 유명 스튜디오에 차례대로 기용되며 에디팅계의 샛별로 떠오르시는 khrikulover님.......................멤버 정말 짱짱하네요 ㅇ_ㅇ

 

게다가 스토리 자체도 콘테스트를 열어서 우승한 스토리를 비디오로 만들어낸거라고 합니다, 전에도 말했지만 이쪽 세계의 스토리는 참신함보다도 연출력 갑인게 최고임. 이런 대작 정말 오랫만이야!!!!!!!!!! >ㅁ<

기쁨에 비명소리가 나옵니다 그려~

 

스타일 자체는 sunheart123님 스타일이랑 엄청 비슷하네요, 아무래도 이 분이 리더셨으니까...........전에도 말했지만 합작의 역량은 리더에게 크게 좌지우지됩니다...........끝에 파트를 합치고 다듬는게 리더라서요.........

와.............성우분들도 전부 캐스팅 최고로 잘하신듯!!!!!!! 클라우드랑 유나 성우분 정말 좋네요!!! 코스모스랑 네레이터 성우도 정말 최고!!

에디팅은 말할 필요도 없네요 ;ㅁ; 다들 엄청 잘하셨지만 Spazzling님...........우와 명불허전 Spazzling 님............이 분 화면 구도 정말..... 입 벌어지는...........Emolobster님도 정말...........다들 옛날에 한번 해보셨다 이거군요 (두 분 다 저희 스튜디오 멤버)

 

자, 이걸로 내 비디오는 쭈구리 확정 ^q^ 아니...........애초에 이런 대작에 비교를 하면 안되죠. 아 근데 진짜 간만에 대작 나와서 기쁩니다.

 

 

Made by TheAnimegirly

 

 제가 위에서 말했죠..........콘테스트 엄청 적어졌다고...............콘테스트 숫자는 적어졌어도 요즘 나오는 콘테스트는 죄다 아이디어가 엄청 참신합니다, 예전에는 콘테스트에서 했던게 걍 노래 하나 던져주고 자유롭게 만드시오 이게 대세였는데.......점점점 더 진화해서 여러가지 찰란지며 토너먼트제며 (파판으로 선전비디오를 만드시오, 칼라링을 흑백으로 하시오, 효과 쓰지 말고 만드시오, 리메이크 비디오를 만드시오, 합작을 만들어 보시오 등등등 찰란지가 무궁무진하게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죠) 점점 늘어나더니.............급기야 가장 최근에 핫한 콘테스트, Metropolis 콘테스트 오디션 라운드 찰란지가 뭐였는줄 아세요?????

 

"음악을 전혀 쓰지 말고 비디오를 만드시오"

 

.........................헐 ㅋ 우리가 만드는건 GMV거든요? GMV가 뭐의 약자게요? Game Music Video의 약자거든요?

뮤직비디오인데 음악 쓰지 말라네요?! ㅋㅋㅋㅋㅋㅋㅋ ^q^ 그러나 우리의 패기돋는 에디팅계의 모두들은 참신한 찰란지라며 너도 나도 모두들 참가중. 저도 저렇게 말은 하긴 했지만 이 콘테스트 아이디어엔 정말 놀랐습니다!!!! 음악을 쓰지 않는 뮤직비디오라니!!!!!! 그런 발상을 했다는거 자체가 대단해!!! 근데 그 찰란지에 맞춰서 비디오 만드시는 분들은 더 대단해!!! 물론 전 참가 안 할거임 ㅋ 저 보이스 에디팅 진심 못하거든요 ㅋ

 

이 콘테스트 오디션 라운드는 얼마전에 결과가 나왔습니다, 22명중 18명이 다음 라운드로 진출한 상태.

제 1 라운드 찰란지는 주인공 캐릭터 한 명을 정해서(꼭 킹하나 파판 아니고 그 어떤 장르의 캐릭터라도 전부 가능) 그 캐릭터가 어떤 도시로 여행하는 비디오를 만들어내는것, 그 도시에 어떤 이유로 가게 되는지, 어떤 형식의 도시인지 각자 독자적으로 이야기를 만들어내서 비디오 에디팅으로 표현해내야 합니다, 참고로 음악 금지 룰은 여전히 존재.......

 

뭐야 그거 어마무시하게 어렵잖아?! ㅇ_ㅇ 그냥 스토리 에디팅도 얼마나 힘든데 거기다가 음악 금지에 보이스 에디팅까지!!!!

 

그나마 다행인건 옛날 콘테스트는 모두 몇명중 몇명 뽑겠다 이런식으로 인원수가 정해져있었지만 정말 특이한 찰란지기도 하고 요즘 콘테스트는 철처히 실력주의로 나가 인원수 제한은 없는듯........예를들어 100명이 참가했는데 그 100명이 전부 엄청나게 잘한다면 100명 전부 다음 라운드로 진출할수 있는식..........하지만 그만큼 탈락자들은 기분이 더 꽁기할듯.........어떤의미에선 냉엄한 콘테스트 세계입니다.

 

콘테스트 자체의 잡설은 접어두고 전 이 비디오 정말 좋았어요, 아니 음악이 없는 비디오라니 솔직히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그걸 확 바꿔놓은게 이 비디오..................음악이 없으면 없는대로 감정선이 확 다가오는군요............목소리 자체는 영화, Atonement (2007)에서 꺼냈다고 합니다.............거기에 킹하 캐릭터를 대입해서 만드신것..........표정이며 화면 각도며.......칼라링도 흑백처리하셨는데 그게 더 심플해서 딱 어울리네요......그냥 전부 다 어마무시하게 잘 어울리는....................립 싱크 정말 최고!!!! ㅇ_ㅇb 영화자체의 목소리가 엄청난 연기력을 자랑하는것도 있군요, 그게 이런식으로 다른 캐릭터에 대입하니까 목소리만의 연기력이 더더욱 빛나요.............

 

 

 

Made by FFlove1000

 

역시나 최근에나 생긴 비디오 형태, 예전엔 이런거 없었죠.

뭐 별거 아니고, You Pick I Vid라고.........구독자들이 바라는 커플링이나 장르를 특정 에디터가 전부 집어넣어서 비디오를 만드는겁니다. 

 

예전에도 그랬지만 요즘에도 이 에디터가 더 인기있고 뭐 그런게 있잖아요, 사람들 사이에서 적당히 인기를 얻어 이름 정도는 커뮤니티에서 꽤나 알려지게 된 에디터들 말이죠..........구독자 수가 1000명을 넘었다던가 뭐 그런 분들......

예전에는 구독자 수가 알아서 적당히 넘어가면 그 에디터가 그걸 기념해서 "구독자 100명 달성 감사합니다" 뭐 그런식으로 제목이나 비디오 내에 감사의 말을 삼입했던게 위주였죠. 아니면 구독자 OOO명 기념으로 기합이 빡 들어간 스토리/장르 비디오를 만든다던가........

 

비디오들 만드는데 구독자들의 코멘트는 정말 기운이 나거든요, 정말 늘 감사하고 그런 존재고........요즘엔 비디오 에디팅 커뮤니티내에 사람들이 줄었으니 더더욱 감사하는 존재가 되버린 분들이죠.....

 

그리하여 탄생한 형식, 에디터가 구독자 OOO명 기념으로 원하는 커플링이나 장르의 리퀘스트를 받아서 한 비디오내에 전부 넣는겁니다.

늘 코멘트를 달아주시는 단골분들의 부탁은 더욱 더 들어드려야 겠죠? 말했다시피 요즘엔 조회수 평균도 엄청 줄었으니 ;ㅁ; 요즘엔 평균이 200~400 잘 만든 경우도 500~900......진짜 잘만든 경우여야 1000~2000......예전엔 1000은 기본이고 대작은 10000정도는 껌으로 훌쩍 넘고도 남았는데 말이죠........

 

이 분은 구독자 500명 기념해서 만드신 거네요, 다양한 커플링이 보기 좋습니다 =) 정말 순수하게 잘 만든 비디오네요!!! 느낌도 너무 좋아요!!! 독특한 커플링도 마스킹도 흐름도 칼라링도 전부 무리없이 잘 소화해 내신........

 

 

 

Made by 16 people

 

P A R T S:

INTRO: 25Raven25
PART 1: TheLightLeavesThee - TerraxAqua
PART 2: MissSukaMonga - ZackxCloud
PART 3: xNicolau92 - SnowxLara
PART 4: ZombieFluff - F!ShepardxLiara
PART 5: 25Raven25 - AxelxRoxas
PART 6: xTipiChan - NatexFlynn
PART 7: Blue24601 - ZackxLeanne
PART 8: PureEnglishRose - NoelxZack
PART 9: KHGirl52 - SnowxSerah
PART 10: xDarkxKairi - MasterChiefxCortana
PART 11: 25Raven25 - KratosxAthena
PART 12: RaikoElric - CloudxShelke
PART 13: zelinklover345 - RikuxSora
PART 14: alySTARx - RaidenxRose
PART 15: xKairibrunette - RoxasxKairi
PART 16: Lygophiliax - TidusxYuna
PART 17: ShelbyMutou - NekuxSora

 

사실 MEP 스타일 자체도 많은 변화를 거쳤습니다.........예전에는 크로스오버 MEP라던가.......혹은 한가지 주제를 정해서 모두들 그 주제로 에디팅한걸 합친다던가..........아무튼 원래는 되게 다양했던 스타일을 보는게 중점이었는데 제가 활동했을 무렵에는(그것도 3-4년전 일이네요;;;;;;;) 뭔가 공통점, 혹은 통일성을 중시했었고 요즘은 다시 다양성으로 바뀌는듯, 다양성이라고는 해도 예전처럼 스타일의 다양성이라기보다는..........아무튼 좀 더 통일중심에서 벗어났다는 느낌이네요, 특히!!! 장르의 다양성이 많은 MEP가 늘고 있습니다. 예전처럼 스타일이 다양했던 시절에는 무조건 킹덤하츠나 파이널 판타지만 된다는 룰이 엄청 많았었는데 요즘은 오히려, 킹하나 파판 장르에 제한을 두고 있는 MEP가 늘었어요............뭐, 킹하나 파판이 좀 인기가 떨어져 가고 있으니 더욱 더.....(특히 파판쪽 비디오가 죽어가고 있다OTL)....게다가 예전에는 그 장르로만 에딧하셨던 분들이 많았는데 요즘은 여러 장르로 에딧하시는 멀티에디터분들이 엄청 늘었으니까요, 미국쪽 게임에서 대작들도 많이 나왔고 하니까 당연한 수순이려나요...........(여러 장르로 에딧하기가 더 힘들다는걸 감안해보면 파판과 킹하 인기가 떨어진것도 떨어진거지만 그만큼 에디터분들 실력도 엄청 늘었단 거겠죠 사실)

 

진짜 옛날에는 GMV 에디터! 하면 당연스레 킹덤하츠나 파이널 판타지로만 에딧하시는 분들을 칭했었거든요......농담 안까고 99%의 GMV 에디터분들이 킹하 or 파판으로만 에딧하셨습니다. 근데 요즘은 미국쪽 게임들도 그래픽 엄청 좋아졌고 하니까........그래픽의 대가가 이제는 스퀘어만 있는게 아니다 이거죠. 

게다가 에디터도 구독자분들도 숫자가 줄다보니까...........예전 제가 활동했던 시절에는 MEP나 합작하자!! 이러면 무조건 오디션을 봤거든요, 콘테스트 우승 상품을 MEP 참가자격으로 내걸기도 했고.....합작만 많이 내놓는 스튜디오 숫자도 엄청 많았고....그 스튜디오들조차도 전부 오디션이나 콘테스트를 거쳐서 멤버를 엄선해서 골랐고.......그만큼 에디터가 많았던 전성기 시절이었는지라........그러다보니 실력이 뛰어나신 분들끼리 모여서 퀼리티가 엄청 높았었던게 많았었습니다.......요즘은 숫자가 줄다보니 다시 5-6년전처럼 오디션이나 콘테스트/스튜디오의 지원 없이 그냥 사람들이 모여서  이 노래로 나랑 같이 할 사람! 이런식으로 모여서 하는게 더 늘었어요. 합작자체도 엄청 줄었구..........

 

 

Made by Novaxxe

 

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디터가 비디오에 나오는건 전대미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에디터가 팬들이 늘면 뭐 일상 비디오나 그런걸 올리는 경우는 확실히 종종 있긴 하거든요, 누군가의 팬이 되면 그 사람 일상도 막 궁금해지고 그러잖아요, 실제 얼굴이라던가....그래서 일상비디오정도는 가끔 올리시는 분들이 있고, 혹은 비디오 만들면서 설명부분에 "요즘은 이런거 하고 있어" 라며 근황을 알리시는 분들이라던가 아니면 따로 구독자와 에디터와 함께 하는 질문시간! 이라던가.......개인적인걸 궁금해하시는 분들도 계세요, 그 왜...........2차창작의 동인지 작가분들도 조금 비슷하시죠? 유명하신 분들은 팬이 생기고 그렇잖아요.

그리고 막 엄청 유명한 비디오 에디터분들은 기다리시는 팬들이 하도 많아서 좀 비디오 안 만들고 쉬려면 뉴스 겸 해서 비디오를 내놓으셔야 했음, 당분간 잠수 탑니다, 이런식으로...........팬들 숫자가 많지 않은 경우도 팬들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시는 에디터분들은 많아요.

사실 저도 예전에 활동했을때는 여러 팬분들과 꽤 친했었죠........일상얘기도 하고 뭐 그렇게.......실제 얼굴은 죽어도 안 내놨지만....

 

근데 이런식으로 자기가 만든 비디오에 얼굴이 나오는 경우는 저도 처음 봅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 

 

게다가 ㅋㅋㅋㅋㅋㅋㅋㅋ 변명/사과셨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안, 다 못 끝냈음, ㅈ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이게 콘테스트 참가작인데.................미완성작으로 내놓게 되어 죄송하다며 에디터분이 초반에 얼굴 내놓고 사과하시고 시작하는겁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엔 개나소나 죄다 미완성작을 내놓는 시대에 새삼스럽게 뭘요^^ 어, 근데 개인적인 잡설이지만 잘 생기셨다? ^q^ (퍽)

 

진짜로 예전에는 흐름중심/마스킹/스토리 중심이라서 전부 완성작을 내놓고 베타를 내놓는게 특이한 경우였지만 요즘은 이런식으로 화려하고 반짝이는 비디오가 대세인지라 전부 30초 좀 넘어가고 끊고 부분부분씩 내놓는게 95%네요.......그런데 스타일이 이런식이라 그렇게 내놔도 엄청난 퀼리티.............예전엔 이런 스타일을 할래도 힘들어서 안 내놨는데.......요즘 에디터들은 기본 스펙이 에프터 이펙트 OTL

 

이것도 미완성작인데 엄청 굉장한.......그렇게 점점 더 제 비디오는 쭈구리가 되가고............OTL

 

 

 

Made by MyRecklessDesire

 

오옹 스노우x세라 비디오라니 이게 왠일이래?! 이 커플링 진심 인기없슴다 ㅋㅋㅋㅋㅋㅋ 특히나 13-2가 나오고 나선 더더더 쭈구리가 되가고 있던 스노세라 비디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2 나오고 나선 당연스레 노엘세라 비디오가 판을쳤음 ^q^ 아니 13-2 나오기 전에도 세라는 클라우드랑 잭스랑 엮였지 스노우랑은...........(암전) 13 메인 커플링인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 어디까지나 표면상이지만ㅋㅋㅋㅋㅋ사실 진짜 13 메인 커플링은 호프라이랑 팡바닐라죠 역시 ㅋㅋㅋ)  하긴 제작진조차도 13-2에서 기어이 이 둘을 갈라놓은 패기.........결혼한다면서 결국 결혼의 결자도 근처에 못가고 끝나버린 커플링.....제작진이 저런데 팬들은 오죽할까여........

 

뭐 그래도 예전에도 아주 없었던건 아니었습니다.........가끔가다 나오긴 했죠.......네........

 

아 여담인데..............유튜브가 비디오 그림 표지를 직접 정하게 해주지 못하는건 예전에나 지금이나 똑같거든요.........

비디오 업로드하면 기본으로 3장 주고 그 중에서 고를수밖에 없는데 그 경우 표지가 시망이면 조회수도 시망이기때문에 수많은 에디터들이 절규했죠................OTL 뭘 숨기리 사실 저도 말이죠.........요즘 만드는 비디오들 표지가 죄다 시망입니당............

어제 내놓은 비디오도 그나마 가장 좋은 표지가 그거 딱 하나였음............선택지가 없엌ㅋㅋㅋ^q^

 

그래서 요즘 에디터분들은 표지 상황을 어떻게 해보기 위해 저런식으로 시작이나 끝에 아주 길게 자기가 원하는 표지그림을 넣습니다......

비디오가 총 1분이라면, 표지그림을 정하기 위해 저 그림만 주구장창 대략 15초정도는 나옴...........요즘엔 정말 거의 전부가 그렇게 해요,

뭐 비디오 길이도 예전에 비해 짧아졌구..........완성도보다도 에디팅 자체를 한다는게 더 중시하는 분위기가 되버렸으니깐......

 

예전엔 완성도가 중요해서 그딴거 없었다..........초반 30초동안 나오는 그림 아닌 영상 인트로조차도 욕 먹었던 시절이었는데....

비디오나 얼른 시작하지 뭐하러 인트로를 넣냐고......아 물론 인트로 퀼리티가 높으면 욕 덜 먹음.......세월 참 많이 흘렀어요 음 -ㅅ-

저는 그때 시절 버릇이 굳어져서 표지가 시망되도 저렇게 못 하겠더라구요..........그래도 저렇게 하면 표지는 이쁘게 나와서 좋은듯ㅠㅠ

 

 

이번주는 정말 예전과 요즘의 비디오 커뮤니티의 차이를 중심소재로 잡아서 많이 소개했네요^^

휴, 그래도 이렇게 털어놓으니 속 시원합니다...........

 

개인위주 뻘글 죄송, 지우라면 지우겠으니 말씀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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