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 파이널 판타지 4 감상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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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판타지 4 감상 (3)

일지 조회 수 17409 추천 수 0 2012.09.20 20:12:44

제 못된 입방정.........아니 손방정때문에 이젠 끝까지 엔딩까지 올려야 할 의무가 생겨버린 윈디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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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이 보트의 용도를 몰라서 한참 해멨었습니다, 저렇게 돌이 나와 있는 부분으로 건너갈수 있었던건데 그걸 모르고 우왕좌왕 많이 했죠.나중에 공략보고 알았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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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동굴에 도착해서 탐험 시작했습니다...........두 짐(?)을 달고 세실은 나아갑니다......

아니, 리디아는 마법써서 짐 아닌데...........왕자쪽이..........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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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의 마지막에 도착했네요. 얘네들은 순하다고 공격안한다고 왕자가 겁도 없이 다가갔다가 공격! 받음요-_-;;;

야, 니 같음 자기 집 건드리는 애를 공격 안 하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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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왕자가 참.........하등 쓸데가 없습니다..........;;;;;

음유시인이라는 클래스때문에 하프를 연주해서 노래공격을 하는데요......맞으면 졸림상태가 될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고,

보스 파이트라 그런지 안 자던데요, 얘........덕분에 이번에도 세실이랑 리디아가 전투 다 해먹음.

보스 파이트 후에는 왕자가 간당간당 죽을거 같은데 아이템은 없고, 도저히 다시 걸어나올수 없길래 Emergency Exit 아이템 써서 던전탈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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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게 모래진주를 얻은뒤, 동굴을 통하지 않고 옆에 난 셋길로 바로 사막의 오아시스 도시 카이포로 향할수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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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져온 모래진주의 효과로 로자 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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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이 살아있는걸 보고 무척 기뻐합니다, 왕이 세실이 지진때문에 죽었다고 나라에다 뻥쳤었대요.

로자는 그 소식을 듣고 망연자실해서 세실을 찾아다니다 이 나라로 오게 됬다는데;;;;;; 아니 어떻게 세실보다 빨리 도착했냐고;;;;

그리고 골베쟈에게 관심 많은  골베쟈가 누구냐고 로자에게 물어봅니다. 로자 말로는 왕이 세실의 죽음을 선포하고 나서 직접 골베쟈란 자를 레드윙즈 대장자리에 앉혔다고.....그리고나서 로자가 보기에도 왕이 너무 이상하게 행동을 한다고, 로자 생각에는 골베쟈가 왕을 조종해서 크리스탈강탈계휙을 지휘하고 있는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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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세실이 침공한 미시디아 물의 크리스탈과 에드워드의 나라인 담시안의 불의 크리스탈은 골베쟈에게 넘어간 상태....나머진 다른 두 나라인데.....바람의 크리스탈을 지니고 있는 나라인 파불은 산을 통해 육로로 갈수있는곳이지만, 산의 입구에 거대한 얼음덩이가 입구를 막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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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아가 소환사라는 얘기를 들은 후, 로자는 리디아에게 파이어 할수 있느냐고 물어보는데요. 감탄했던게, 제가 여태껏 리디아 쓰면서 왜 썬더랑 블리자드는 있는데 파이어는 없을까 의아했었거든요.......이게 여기서 스토리라인에 써먹을라고 없었던 거였구나!! 싶었었습니다.

리디아는 시무룩하게 파이어 스펠은 못 쓴다고 합니다. 로자는 파이어는 흑마도사가 가장 처음 배우는 가장 기본적인 스펠인데 왜 못 쓸까 의아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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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자 말하다 기침하니까 세실이 걱정하며 절대 그 몸상태로 같이 오지 말라고, 여기서 푹 쉬고, 파불에는 이 셋만 가겠다고 하는데..

로자가 절대 짐이 되지 않을테고 게다가 세실의 파티엔 백마도사가 필요하니 따라가겠다고 합니다. 하긴 죽었는줄 알았던 애인이 살아있다는데 떨어지고 싶진 않겠죠. 에드워드도 세실에게 로자는 너와 함께 있고싶은거라고 말하고 세실은 마지못해 승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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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날 밤.........부인 잃은 그날에 로자와 세실의 닭살행각을 눈 앞에서 지켜봐야했던 불우한 홀애비 음유시인 왕자께서 밖으로 나와 하프를 연주 하시더군요;;;;; 부인을 그리며 자신이 어찌 하면 좋을지 고민합니다......한마디로 나도 애인보고싶다아아아 ㅠㅠ 너만 애인있냐? 나도 애인 있었다 ㅠㅠㅠㅠㅠ 이런거군요. 흑흑 파판 4는 솔로지옥커플천국이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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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수풀속에서 괴물이 덮쳐서 깜짝 놀라는 에드워드 (& 플레이어인 나)

공격하고 있는데.....(그때 제 심정: 아놔 에드워드 혼자서 어찌 싸우라고...죽으라는거냐!!!)

갑자기 눈앞에 애나가!!!!!!!!!!!! 애나의 유령이 나타납니다. 에드워드 물론 놀라지만 싸움은 계속 되고 (제가 조종하는 싸움이었음)

공격할때마다 애나가 뭐라뭐라 하더군요, 정확히 뭐랬는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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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약한놈이라 이김, 이벤트 배틀이라 질수 없는 싸움이었나 봅니다.

애나의 유령이 나와서 깜짝 놀란 에드워드.....가지말라고 붙잡는 에드워드에게 자긴 이제 더 좋은곳으로 가야한다고.......자신을 사랑해줬듯이 백성을 사랑하고 백성을 위해 골베쟈와 싸워서 저지해달라고 합니다.

이때 깔리던 음악 참 좋았는데 ㅠㅠ (왕자가 연주하던 하프음악)

에드워드는 이것으로 싸울 결의를 굳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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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보트를 이용하여 산까지 왔습니다. 파불은 저 산을 건너면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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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 들어가자마자 얼음덩어리가 막아서는........로자는 백마도사라 흑마법을 모르니 이 위기를 타파할수 있는건 리디아뿐.

파이어 스펠을 한번 해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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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아는 못한다고 완강히 거부하고........불이 너무나 싫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원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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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이 가져온 반지가 리디아의 마을 미스트를 죄다 불태워버린것에서 생겨난 트라우마.......

아흑 ㅠㅠㅠ 뭐랄까........이거 되게 깊군요 ㅠㅠㅠㅠ 세실을 용서하고 함께 다닌다고 해서 그 상처가 사라진게 아니라는걸 보여주는 ㅠㅠ아까 에드워드의 결의를 다지는 장면도 그렇고 등장인물 하나하나에게 개연성이며 존재이유며 그들의 심리를 하나하나 보여줘서 확실히 동료라는걸 느끼게 하는 그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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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자는 지금 파불에 도착하지 못하면 많은 사람이 다치게 될거라고 지금 이건 리디아만이 할수있는 일이라며 리디아에게 간곡히 부탁합니다. 에드워드 역시 리디아가 여태껏 모두에게 도움을 주었는데 다른사람들을 구하려면 리디아의 힘과 용기가 필요한때라며 리디아를 격려하며 간곡히 부탁하는데요.

 

제가 이 부분에서 굉장히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세실만은 유일하게 아무말 하지 않고 "...." 침묵을 지킵니다.

간접적으로 마을을 불태워버린것은 세실이고, 세실이 그것을 확실히 잊지 않았다는걸 보여준다고나 할까요,

세실의 마음의 일부분을 저 침묵을 통해 잘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자신만은 리디아에게 부탁할 자격도 없다고 생각하고 있는거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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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리디아는 용기를 내서 앞으로 나가 파이어 스펠을 겁니다. 결과적으로 얼음은 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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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리디아가 드디어 파이어스펠을 배웠습니다!!!!!! 축하축하 ㅠㅠㅠㅠㅠ 어으으으 ㅠㅠㅠ 트라우마 극복해서 다행입니다ㅠㅠ

모두들 리디아를 칭찬하고 감사하며 일행은 앞으로 나아갑니다.

...........파이어 스펠 배워서 다행이다, 좀비에게 굉장히 효과 좋은게 파이어란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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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힘듭니다...........아........힘들어요.......저 놈의 왕자는 체력이 빨강만 되면 자동적으로 뒤에 숨고(하긴 별 쓸모도 없다만) 좀비만났을때야 리디아가 도움이 된다지만 저런 폭탄이 득시글대는때는 리디아의 마법도 별 도움 안되고(소환수는 쵸코보밖에 쓸수 없는데 전 이때 소환수란 개념을 아예 까먹고 있어서 리디아 초반에 데리고 있는 내내 소환수 안 썼음요;;;; 뭐 어차피 소환수도 별 도움 안됬을거에요. 그래서 지금 유일하게 쓸만한 전투원이 세실밖에 없는데, 세실이라고 한방 때리면 다 죽이고 이런거 아니거든요.......세실이 입히는 데메지에도 한계가 있습니다;;;;;; 그나마 로자언니가 와주셔서 살았습니다 정말 ㅠㅠㅠㅠ 로자언니가 없었음 체력회복 어찌했을지 막막합니다 ㅠㅠㅠㅠㅠㅠ 로자언니를 찬양하라!!!!! 체력회복에 문제가 없었을때도, 로자에게 활과 화살을 장비해주면 왠만한 몬스터들에게 그럭저럭 데메지 잘 통합니다.........찬양하라 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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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등산하다가 왠 남자가 괴물들에게 둘러쌓여진 모습을 발견 (저 망토쓴 놈들이 괴물이더군요)

남자는 하나하나 헤치워 나갑니다. (진짜로 이벤트 배틀 떠서 싸우는 모습 다 보여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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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마지막 폭탄은 엉거주춤 뒷걸음질을 쳐서 주인공 일행이 도와주러 난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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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다섯명 꽉 차니 장관이로군요. 이 놈의 폭탄이 언제 터질지 조마조마하면서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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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져서 그게 끝인줄알았더니 이 놈이 형태를 번영했음, 어쩔수 없이 또 계속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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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단 변형이냐!!!!!!!! 고만 좀 해라 좀!!!!!!! 그리고 저 폭탄 빨리 헤치워야하는데 ㅠㅠ 자폭 너무 빨리해요 ㅠㅠㅠ 공격하기도 전에 하나하나 자폭하기 시작하는데 자폭하면 데메지 장난아니라서 애 먹었습니다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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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어찌 싸움을 끝낸후, 양(남자 이름) 얭이라고 해야되나 현지인 발음으로 ㅋㅋ

아무튼 트레이닝으로 부하들이랑 왔는데 몬스터들이 갑자기 한꺼번에 덮쳐서 부하들이 다 죽었대요.

누구냐는 말에 세실이 일행을 소개하고 지금 바론이 파불을 공격하려 해서 그 위험을 알리러 가는 길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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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은 지금 성에 남은게 아직 수행중인 학생들밖에 없다고 만약 공격받으면 그대로 당한다며 곤란해합니다,

로자는 골베쟈가 그걸 노리고 양 일행들을 습격한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확실히 파불의 방어는 이걸로 엄청 약해진 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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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이 같이 싸우겠다고 하자 양은 고맙지만 전혀 상관없는 남을 끌어들일수 없다며 거절하고, 세실은 에드워드는 나라를 잃었고 리디아도 마을을 잃었고 로자와 세실은 바로 그 바론의 시민으로서 이걸 그냥 두고 볼수는 없다고 남이 아니라고 합니다. 그리고 수도승 양이 파티에 합류!!!!! 아..............양씨 절 떠나지 말아줘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당신이 전투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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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산 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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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 또 걸어서 드디어 파불입니다..........이야~ 여기까지 왔군요 휴......

 

나라마다 틀린 특색이 보여서 흥미롭습니다. 파불은 수도승의 나라였군요! 게다가 바론과는 틀리게 성 자체가 도시로, 성의 요새안에 도시가 있는 형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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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1]스퀄리노아

2012.09.22 18:30:5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웰케 웃겨욬ㅋㅋㅋㅋㅋㅋ에드워드는 생긴건 시크하게 흑마법 날릴것 처럼 생겨가지고 (그것도 플레어나 알테마급...보통 왕자나 공주라면 그래도 전투스킬도 한가닥 하니까) 너 대체 정체가 뭐냐!! ㅋㅋㅋㅋㅋㅋ 하다못해 리디아 보다는 쓸모있어야 할 것 아니니 보는 내가 다 민망하구낰ㅋㅋㅋㅋㅋㅋ 세실이 니 보디가드냐 ㅋㅋㅋㅋ아니지 세실한테 싸다구 맞았지 미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밤중에 청승맞게 하프 뜯는것도 그렇고 아......여러모로 눈물없이는 차마 볼 수가 없네요.........물론 사랑하는 여자를 잃었으니 제정신은 아니겠지만........뭐랄까 전투상 모습과 매치가 안되서 감정의 디테일이 와닿질 않다는것이 큰 함정ㅠㅠㅠㅠ 에드워드는 앞으로 쭉 저 상태인가요.....설마? 

그래도 리디아의 사연은 정말 찡하네요. 휴.......불에 대한 트라우마라.......자꾸 파판9와 연결시켜 좀 그렇긴 한데 9에서도 소환수의 마을이 불에 타서 파괴되어 버렸죠......그래서 에코가 공격성 마법을 거의 구사하지 않았던 걸까요?? 이상하게 에코의 소환수들은 공격성이 아니라 보조효과를 걸어주는 환수들이였고, 공격성 소환수는 대부분 가넷 담당이였거든요........(으으 비교 안하려고 해도 자꾸 머릿속에 떠올라서;;;)

로자는 예상대로 백마법 담당인가 보군요. ㅋㅋ 근데 확실히 옛날 파판의 난이도가 더 높을 수 밖에 없는게......요즘 파판은 회복방식이 너무 단순하고 편리해져서 (13은 아예 전투가 끝날때마다 자동 풀큐어였으니;;;) 거기에 익숙해지면 올드 파판에 적응이 안될 것 같아요. HP 회복하려면 텐트 치거나 여관에서 쉬어야 되고...전투후에도 일일히 치료해줘야 되고...ㄷㄷ

아참, 파판4에 초코보도 나오나요??? 이거이거 무지 궁금했음요 ㅋㅋㅋㅋㅋ 

근데 님 혹시 저 때문에 괜히 고생하면서 쓰시는거 아니예요?? 이거 무슨 게임일지도 아니고 ㅋㅋㅋㅋㅋㅋㅋ 읽는 저야 무진장 재미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읽는사람 얘기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쓰는 사람은 그게 아니잖아욬ㅋㅋㅋㅋㅋㅋ (도망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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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7]id: windyangelwindyangel

2012.09.23 02:17:03

에드워드가 이 구역 찌질 담당 캐릭터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가 스토리자체만 보면 찡한데 문제는 도트의 갭과 전투의 갭때문에 찌질하게 밖에 안 보입니다;;;; 게다가 이 놈의 특기는 채력이 빨갛게 되면 무조건 숨기;;;;;;;; 뒷줄에 아주 웅크려서 숨는데 참 한심하기 그지 없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리디아 정말 찡하죠.........근데 아니 사실 저도 파판 4 하면서 계속 9에 연결시키고 있어욬ㅋㅋㅋㅋ 사실 후반부 가니 더 하네요 4랑 9 연결시키기 ㅋㅋㅋㅋㅋ 분명 틀린 게임인데, 스토리도 틀린데 묘~~~~하게 비슷한 구석이 많단 말이죠 ㅋㅋㅋㅋㅋ 계속 생각하다가 이 참에 이거 다 쓰면 그냥 파판 4랑 파판 9 비교하는 글도 확 써버릴까 생각하던 참이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에효, 백마법도 백마법이지만.........저 놈들이 날 한번 때릴때마다 대략 400~500 데메지가 나오는데 제 채력은 고작해야 1000~1500 (세실은 그래도 더 되지만) 이렇다고 생각해보세요, 손바닥에 땀나게 열라 힐링을 해야하는 그런사태가 벌어집니다.그런것 때문에 더 힘들어요 전투 ㅠㅠㅠ 게다가 내가 때리는 데메지는 상성에 따라선 그놈들보다 더 적거나, 많아봤자고 ㅠㅠ 레벨노가다 및 장비 장착 및 상성마법난무 외에는 답이 없습니다. 의외로 머리 써가며 싸워야 해요.

 

ㅋㅋㅋㅋㅋㅋ 나옵니다, 이제 곧 쓸거에요 ㅋㅋㅋㅋㅋ

 

아뇨, 전 쓰면서 무지하게 재밌어요ㅋㅋㅋㅋ 그리고 이거 게임일지 맞아욬ㅋㅋㅋㅋㅋ 전 오히려 이 게시판을 제 개인적인 게임일지 올리는데 쓴다는데에 죄책감이 있습니다. 사실 제 블로그에 올리는걸 옯겨오는거거든요. 운영자님께 죄송해서 어째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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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1]스퀄리노아

2012.09.27 16:43:43

아 윈디님의 블로그 포스팅을 이쪽으로 옮겨오신 거였군욬ㅋㅋㅋㅋ 그렇다면 제가 죄송해 할 필요는 없단 말이 되겠군요, 다행입니닼ㅋㅋㅋㅋㅋ (퍽!!) 

암튼 님 일지를 접하면서 4탄에 대한 호감도가 급상승 한 것은 사실입니다. 무엇보다 9탄과의 공통점이 하나둘씩 보이니까 더더욱 정이 가네요ㅠㅠ 그럼뭐해 내겐 피습피도 ds도 없다고 이 바보같은 스퀘어!!psn으로도 내놓으라고 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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