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요 근래 조용히 내 글을 눈팅하시는 분들이 많았구나.....를 새삼스레 깨달으며 어쩐지 부끄러워져가는 윈디입니다~ 사실 글쓸때는 나 혼자 주절거린다 생각하고 글 쓰는거라, 나도 모르게 이런 글 아무도 보는사람 없다고 생각한단 말이요, (그러다 조회수를 보고 정신을 차리지........) 아니 그래도 댓글은 기쁩니다 ㅋㅋㅋ 사실 이렇게나 긴 파판 4.........댓글이 없으면 썰렁해서 해먹겠습니까, 조용히 혼자 플레이하고 말지. (그런 의미에서 늘 댓글 달아주시는 스퀄리노아님께 매우 감사)
그럼 각설하고 엣지의 이야기 시작해볼까요.
엣지의 이야기도 양씨의 이야기와 비슷하게 시작하자마자 싸움입니다. 꽤나 개성있는 복장의 부하들을 데리고 있다는게 양씨와 다른 점이지만.......(양씨 부하는 죄다 빡빡이;;;;;;;)
역시.......4명이 덤벼도 마스터에게는 상대가 안되는구만요~
........머지, 저 후덕하신 인상은........ㅋㅋㅋㅋ 뭐지 ㅋㅋㅋㅋㅋ
그야말로 일족의 마스터 칭호를 얻으신 분 답습니다!
........얘 여자인줄 알았는데 남자랍니다 ㅋㅋㅋㅋㅋ 애매모호한 성별이 없으면 파판이 아니죠 ㅋㅋㅋㅋ
아부는 그만둬, 지금 내 생각보다 몸이 무뎌진거란 말이야.
과거의 무용담은 많이 들었습니다, 혹시 우리들을 다치지 않게 하려고 상당히 봐주신건가요?
옆에 여자가 말 조심하라고 하니까 엣지가 자기는 마음에 담아두는것보다 말하고 싶은걸 다 말하는게 더 좋다고 합니다.
그렇다고는 해도, 이리 시간내셔서 우리들 수행을 봐주시다니, 이 잔게츠 이제 죽어도 여한이 없습니다!
...........왠 할아버지가..........그만둬요, 그 나이에 그렇게 말하니까 농담이 아닌거 같잖아;;;;
니들이 내 팔 붙잡고 늘어지게 부탁해서 그런거잖아!
그야 에블란의 인술을 역사속에 사라지게 둘수는 없으니까요, 마스터.
아니, 이제 인술은.........없어도 좋지 않아?
하지만 인술은 누군가의 생명을 빼았는데만 쓰이는게 아닌걸요 마스터. 닌자가 살아있는 한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도록 계속 노력해야하는 법이지요.
.........왠지 무서워보이는 인상의 여자분이;;;;;;;;;
그야, 시간이 그걸 필요로 한다면 말이지. 하지만 지금은 평화의 시대라구. 왜 그렇게나 열심히 하는거지? 인생 좀 재밌게 살고 싶지 않아?
특히, 네 나이때 여자들은 말이지.
...............닌자의 왕이 그런소릴 하면 어떻하니 -_-;;;;;;;;;; 부하들이 열심히 좀 해보겠다는데 의욕 팍 꺽이게;;;;;;
아, 현명하신 마스터는 여심도 잘 아시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래는거니 얘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엣지네 부하들 ㅋㅋㅋㅋㅋ 좀 과할정도로 엣지에게 충성합니다 ㅋㅋㅋㅋ하긴 그건 다른 애들 부하들도 다 그랬지만 ㅋㅋㅋㅋㅋㅋ 얘네들은 지네들 왕이 무슨 말만 하면 찬양하느라 바쁨 ㅋㅋㅋㅋㅋㅋㅋ
말하는 도중, 갑자기 부하들이 놀라서 엣지도 뒤를 쳐다봅니다......그리고 역시나 놀라는 엣지.
천천히........또 하나의 달이 나타납니다.
..........그러니까, 지금 시간대는 막 두번째 달이 나타났을때, 모든 일이 시작하기 전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시작하는 엣지의 이야기.............말은 엣지의 이야기지만 사실 이 이야기 거의 대부분은 엣지가 주인공이 아닙니다.
한편 그때 그 대신님, 안타까울 정도로 안절부절하며 두번째 달때문에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아, 좀 진정해, 영감.
이런때에 어떻게 진정합니까?!?!?!
진정안하면 심장마비 온다고, 그러면 그때는 누가 날 성가시게 들볶지?
대신님이 억울한듯이 "전하!" 이러니까. 엣지가 "그 봐, 날 그렇게 부르면 싫어하는거 알면서" 이럽니다 ㅋㅋㅋㅋ
왜 싫어하냐고 하냐면, 사실 번역을 어찌해야 할지 몰라서 "전하"로 번역했지 정확히는 "Your Young Highness" 인데 ㅋㅋㅋ
지금 얘 나이가 몇인데 ㅋㅋㅋㅋㅋ "Young Highness"라고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대신님은 ㅋㅋㅋㅋ 이미 입에 붙어버려서 어쩔수가 없다고 ㅋㅋㅋㅋㅋㅋㅋ
이제 겨우 에블란도 안정을 되찾나 했더니 저 흉물스런 달이 또 얼굴을 내밀다니...이것만이 과거로 반복되는것은 아닐것 같아 두렵습니다.
지금 백성들과 병사들이 널 보면 어찌 생각하겠어?
오오오오 엣지, 많이 컸네요.........랄까 원래 컸지만서도 ㅋㅋㅋㅋ 아니 그러니까 내가 하려는 말의 의미는 ㅋㅋㅋㅋ
뭔가 의젓해졌습니다.............하긴 나이 40대에 의젓하지 않으면 그게 더 곤란하지만서도 ㅋㅋㅋㅋㅋㅋ
죄송합니다, 폐하, 역시나 선대 왕과 왕비의 아들이시로군요, 당신의 현명함에 고개가 절로 숙여집니다.
그래, 그래.......그럼 성을 부탁한다.
네??? 어디 가시려구요????
지금 칭찬했더니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간다는 엣지 ㅋㅋㅋㅋㅋㅋㅋ 이런때에 꼭 나가셔야 겠냐고 하지만 막무가내로 성을 부탁하는 엣지 ㅋㅋㅋㅋㅋㅋ
제발, 제발 무모한 짓은 하지마세요, 전하!!
엣지가 무모한짓을요??? 그럴리가요!!!! ...........는 개뿔 ㅋㅋㅋㅋㅋ
긑쎄, 그만 좀 걱정하라니까. 네 심장에도 내 귀에도 좋지 않다구.
그리고 나가자마자 귀신같이 어디가냐며 찾아오는 부하들......
지금 두번째 달을 혼자 조사하려고 나가시려는 거죠?
두번째 달은 에블란의 백성들 사이에서도 불안을 일으키고 있어요.
제발 무언가 정찰할 일이 있다면 우리들을 써주세요.
무슨 말 하는건지 모르겠는데? 나는 별로 그럴 생각 없거든?
마스터, 대신님이 맞아요! 항상 자기 혼자서 모든걸 다 하시려고 하잖아요!
제발, 마스터. 우리 네명에게 그 짐을 나눠주세요!
아직 너희 네명이 준비가 됬는지 확신이 안 섰어.
그럼 저희들을 시험한다는 셈치고!
게다가 지금 이런때에 우리들의 대장이 왕국에 없어선 안되구요.
성의 일이라면 이미 대신에게 부탁해뒀어.
이제 조만간 저 타워에게 또 무슨일이 일어날지 모릅니다..
알았어, 좋다.
역시 이해해주실줄 알았어요, 마스터!
그럼 명령을 내려주십시오.
우선 한가지는 확실히 해두자.
절대로 네 생명을 함부로 하지 마라. 함부로 버리기에는 너무 가치있는 목숨이다. 무슨일이 있어도 살아 돌아와라!
..........이 명령은 엣지의 부하들만 기억할게 아니라 플레이어들도 모두 기억해둬야 합니다, 이게 최대의 미션이에요. 모두 하나도 남김없이 살아남을것! 왜냐구요?
.................................앞으로 엣지의 부하들은 각각 다른 지역에서 미션수행하게 될텐데.............그때 단 한번이라도 죽는다면 영영 게임오버입니다, 그 캐릭터는 절대로! 살아나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죽으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해요;;;;;;;;;;;;
얘네들이 죽으면 게임오버고 뭐고 없이 그대로 진행이 되거든요...............그때 그대로 진행했다가는.......그 부하는 영원히 잃은채로 해결편 돌입합니다..........그러니까 저 엣지의 명령을 명심하셔야 합니다, 절대 죽으시면 안되요!!!!!!!
.............저는 이걸 모르고..........그냥 "와~~ 감동적인 대사다~~~ 엣지 많이 컸구나~~~" 이러고 있다가........애 한명 죽임-_-;;;;;;;
네, 마스터!
엣지의 부하들이........상당히 특이한 인상이로군요;;;;;; 왠 후덕하신 엣날 일본 스타일 얼굴이 있냐 하면 할아버지도 계시고 ㅋㅋㅋㅋㅋㅋ뭔가 카오스입니다 ㅋㅋㅋㅋㅋ 근데 엣지의 이름은 딱히 일본식이 아니고(오히려 독일식 이름에 가깝습니다, 풀네임이 엣지 에드워드 제랄다인이니까) 심지어 대신님 이름도 뭔가 독일식인데 얘네들 이름만 죄다 일본식이야 ㅋㅋㅋㅋㅋㅋㅋ 아무래도 "닌자" 라는 설정에 좀 더 도장 쾅 찍어주고싶었던 제작진의 열정이 느껴집니다.........주인에게 무조건 충성하는것도 닌자스럽고 말이죠. 사실 이 중 두명은 인터루드에서도 살짝 나온 바 있습니다........
엣지가............오랫동안 안 본 사이에 상당히 의젓한 왕답게 됬군요. 전작에선 늘 뭐 나사빠진거같이 굴어서 네 나이를 알았을때 경악의 얼굴을 이끌어내던 엣지였는데 ;ㅁ; ..........그러나 니 나이를 생각하면 나는 또 운다.................아이고 이놈아 ;ㅁ; 아직 애인도 없는데 40대가 왠말이라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심지어 세실도 장성한 아들을 뒀구만 ㅠㅠㅠㅠㅠㅠㅠ 내가 니 나이 생각하면 눈물이 앞을 가릴라 그래.................그러니까 대신이랑 투닥거릴세에 애인이나 만들라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지만 생긴건 꽤나 개성있지 않나요?? ㅋㅋㅋ 왠 노인도 계시고 무슨 옛날 일본그림에나 나올거 같은 후덕한 남성분도 계시고 ㅋㅋㅋㅋ 요즘 세대에 빠지면 서러운 여자처럼 생긴 남자도 계시고 ㅋㅋ 무섭고 날카로운 인상의 여자도 계시고 ㅋㅋㅋㅋ
그러게요.......4천왕의 향수가 느껴지네요......저 녀석들 속성도 그렇고.......
이자요이(얼음) 츠키노와(바람) 게코우(땅) 잔게츠(불).........이려나요? 츠키노와랑 이자요이는 저 속성 확실한데......잔게츠랑 게코우가 약간 긴가민가 하네요.......
오호 6편도 저런 분기점투성이 시나리오인가보죠? ..........제길, 6편할때는 힘들겠군.............
엣지~~~!!>.< 아웅~~ 오랜만에 보니 웰케 반갑죠? ㅋㅋㅋ 부하들과 잡담하는 첫 씬부터 빵 터졌어요. 역시 점잖은 모습과는 매치가 안되는 쿨한 녀석같으니라고 ㅋㅋㅋㅋㅋㅋ 이래서 사람의 고정관념이란게 무섭나봐요. 뭔 소리를 해도 엣지는 그냥 옛날 엣지같아요 ㅋㅋㅋㅋㅋ
부하들은 한 명도 아니고 네 명씩이나 우르르~~ㅋㅋ 최다 신생파티로군요ㅋㅋ 어느 나라에서나 충성심 충만한 부하들이야 있겠지만 엣지들이나 양씨들은 군주와 신하 관계라기보다는 아예 사제 관계네요(아니, 잘못보면 학교짱 선후배 관계같ㅇ...퍼벅!!)
뭐.....그래도 옛날과 비교해보면 무지 점잖아졌고 참으로 바람직한 왕으로 성장해줘서 흐뭇합니.....다만 나이의 압박은 어쩔수가 없군요 ㅠㅠ 아 엣지야 널 어쩌면 좋니;;;... (엣지야가 아니라 엣지님이라고 불러야 되나;;;) 무술도 좋고 수련도 좋지만 세실,양씨를 보면 뭐 느끼는거 없니??ㅠㅠ 에드워드는 그나마 가능성이라도 있지 (둘이 이어질 확률 88.5%로 확신하고 있음;;;) 하물며 너보다 10살 이상이나 어린 파롬이도 후보가 벌써 셋이다 이눔아!! 근데 넌.............
아 맞다. 근데 엣지 이거 국보 팔아먹었다고 했죠?? 리디아 돕는다고;;;
야 이자식아 당장 가서 안 찾아와?? 아무리 여자가 좋아도 그렇지 왕실의 자존심인 국보를 팔아먹어?? ;;;
그렇게까지 애쓴 엣지를 봐서라도 이 커플은 무조건 이어져야 합니닷ㅠㅠ 파롬이보다 더 급한쪽은 엣지라고 이 바보같은 스퀘어야!
제목을 보니 바빌에서 뭔가 일이 생길려나 보네요. 역시나 부하들은 다 내던지고 홀로 여행질을(이곳 세계에서는 왕이 부하들을 끌고 다니면 스텝이 꼬이기라도 하나봐요;;; 아아..왕을 참 강인하게 키우는 게임이예요ㅠ 부하들의 임무라곤 고작 걱정하기, 잔소리 하기, 성 지키기, 끝) 그래도 제자들을 아끼는 엣지의 모습이 훈훈합니다. 전투중에 죽으면 영영 잃는다는 설정도 현실적이라서 마음에 들구요... 실제 게임하는 사람의 입장에선 속이 부글부글 끓겠지만;;
근데 저 초록 마스크 착용한 남자는 좀 심하긴 하네요. ㅋㅋ 저거 암만봐도 여자얼굴인데 ㅋㅋ 마치 남녀비율 3:1로 할까, 2:2로 할까? 고민하다가 '에라 모르겠다 일단 중간으로 그려두자' 하고 탄생한 얼굴 같아요 ㅋㅋㅋㅋ
저도 사실 부하들과 잡담하는 부분에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제나와 똑같은 엣지라고 느꼈습니다, 근데 대신 앞에서 왕답게 위엄있게 구는 모습과 부하들에게 죽지 말라 하는 부분 보고는 엣지가 상당히 의젓해졌다고 느꼈구요 ㅋㅋㅋㅋ
이제 앞으로 보시면 알겠지만 세실 일행.....(특히 리디아) 주변에선 언제나와 같은 엣지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학교짱 ㅋㅋㅋㅋㅋㅋㅋ 선후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따지면 이상적인 왕과 부하의 관계는 세실과 빅스&웨지려나요........오래전부터 보필해왔고 아들 맡아도 편애해주지 않고 주군을 존경하고 ㅋㅋ
아, 근데 엣지랑 부하들의 관계는 ㅋㅋㅋㅋㅋ 부하도 부하지만 뭔가 묘하게 웃겨요 ㅋㅋㅋㅋ 특히 5명 함께 하는 필살기에는 완전 뿜었더랬죠 ㅋㅋㅋㅋㅋㅋㅋ 포즈가 ㅋㅋㅋㅋㅋㅋㅋ 무슨 파워레인저도 아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서로 투닥대면서 부하들은 아주 지네들 주인 입에 마르도록 찬양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엣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발 어서 애인 좀 만들어 ㅠㅠㅠㅠㅠㅠ 의 외침은 여기서나 거기서나 똑같은지 ㅋㅋㅋ 에블란 백성들과 얘기해보면 죄다 폐하 장가는 언제 드시려나 ㅋㅋㅋ 이러고 ㅋㅋㅋㅋ심지어 ㅋㅋㅋㅋ 양씨까지 잔소리를 ㅋㅋㅋㅋㅋ 이거는 계속 보시면 나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엣지가 노인들이랑 양씨 제외하면 세실일행들중 가장 나이가 많았을걸요?
...........근데 양씨는 17년 훨씬 전부터 아내가 있으셨고.............그냥 자식복이 없으셔서 그랬던거고...........
엣지는 님도 없으니 ㅠㅠㅠㅠ 리디아, 엣지 좀 봐줘라 ㅠㅠㅠㅠㅠㅠㅠ (사실 엣지가 몰래 판 보물은 엣지가 몰래 리디아를 도왔기때문에 리디아는 엣지가 자길 도와줬다는걸 모를 가능성이 상당히 큽니다 ㅋㅋㅋㅋ)
피롬이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보가 셋이었던가요???? ㅋㅋㅋㅋ 어라 이상하다???? 레오노라랑 루카........둘인뎁쇼??? 셋이라는 계산은 어디에서?????? ㅋㅋㅋㅋㅋㅋ 설마 얼마전부터 계속 아수라 운운하시는게, 혹시 아수라를 파롬의 후보로 생각하고 계시는건가요?? 아수라랑 파롬은 일면식도 없는데여?? ㅋㅋㅋㅋㅋㅋㅋ 아수라는 굳이 따지자면 세오도어 후보에욬ㅋㅋㅋㅋㅋㅋㅋㅋ 왜냐면 얘네둘은 나중에 필살기 배우는데 아수라랑 파롬이랑은 필살기 안 배운단 말이야! ㅋㅋㅋㅋ 이게 뭐가 중요하냐고 하실지 모르겠는데, 중요해요! 이 세계의 필살기는 서로 뭔가 확실한 관계의 끈이 있어야만 배워지는거니까 ㅋㅋㅋㅋ
진짜 이쪽 세계의 왕들은 죄다 이래;;;;;;;;; 심지어 약하기 짝이없는 에드워드까지..........그래도 엣지는 강하니까 에드워드만큼은 절규하지 않지만요 ㅋㅋㅋㅋ전투중에 잃으면 영원히 잃는다는 설정은................속이 부글부글 끓기보다는 심장을 쿵쾅쿵쾅 뛰게 만들었습니다.............안 그래도 새가슴인데 이런거 시키지 말라구요 ㅠㅠㅠㅠㅠ
츠키노와는.......지금도 아리까리 한데 남자 맞는거 같긴 해요.......음........
그런데 저거 보고선 왠지 4천왕의 데자뷰를 느끼기도 했습니다.일단 4명이잖아요?
그런데 확실히 이번 후속편은 알게모르게 분기점이 상당하네요. 마치 예전 6탄을 보는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