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 파이널 판타지 4 After Years 감상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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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하무트의 방에 다다른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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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나 다를까 바하무트 역시 석화가 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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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소야는 석화된게 아니라, 마음과 몸이 다른 차원에 묶여버린거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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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바하무트를 잡을수 있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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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소환수들도 다 잡을수가 있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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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른 크리스탈 궁전으로 돌아가자, 크리스탈들이 걱정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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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하무트는 원통한듯, 진정한 빛의 소유자가 아닌 자에게 잡히다니 우째 이런 일이...!!!

라고 하더군요. 우씨ㅠㅠㅠㅠㅠㅠㅠ 니가 잡혀버렸기때문에 세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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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들이!!! 빛이 떠나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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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갑자기 나타나는 그 여자!!!!

너 아직도 살아있었냐며 놀라는 후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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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안내해줘서 고마워.

 

몰래 미행했던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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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고? 안돼........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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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필요한 모든게 모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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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생각대로는 되지 않을걸?

확실히 이미 한번 이긴 상대니 또 이길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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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또 미스터리 걸이랑 싸우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골베쟈의 스토리는 전투가 무지막지 어려워요 ㅠㅠㅠㅠㅠㅠㅠ

이 놈이랑 한번도 아니고 두번이나 ㅠㅠㅠㅠㅠㅠㅠ 게다가 이번것도 이벤트 배틀이 아님 ㅠㅠㅠㅠㅠ

이겨야 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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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또 이긴 골베쟈. 헐 골베쟈 니가 쎄긴 쎄구나.......세실네들 동료들은 죄다 얘한테 한방에 발리고 그랬는데 얘는 두번이나 이기고 있어

역시 형님의 위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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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자애 불사신 아니냐니까 그건 모르겠는데 한가지 확실한건 파란행성의 크리스탈들이 위험하다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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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바로 떠올리는 동생의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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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 웨일을 불러야겠다.

넹? 어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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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의 힘으로 루나웨일의 크리스탈과 우리 크리스탈을 공명시키는거야.

...........기도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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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중에 갑작스레 크리스탈 하나가 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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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무슨 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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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자는 한명이 아니었어!

 

네..........여기서 밝혀지네요, 사실 조금만 생각해보면 알수 있는 사실이었습니다만.......여자는 한명이 아닌 여러명이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모든 캐릭터의 스토리는 동시간대에 진행되고 있는데도 모든 캐릭터의 스토리에 다 나타났던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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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건 이제 필요없어, 너도 크리스탈도 필요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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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더니 밑의 통로로 사라져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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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돼!!! 밑에는 우리 동료들이 잠을 자고 있는데!!!

 

루나리안들을 공격하려고 내려간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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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또!!! 그 길고 긴 던전을 통과해야 합니다 -_-;;;;;;; 그런데 던전을 내려가면 내려갈수록 크리스탈들이 하나하나 깨집니다.
................뭐랄까................골베쟈가 불쌍해졌어요;;;;;;;;;;

 

전작에서 세실네들이 했던 어려운부분만 쏙 골라서 2배로 체험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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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돼.........제발 시간 안에 닿을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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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갑자기 지구로 장면이 바뀌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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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님의 무덤에서 "나도 기도하겠다, 아들이여!!" 라는 아버느님하의 목소리가 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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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이...........울고 있어!!

 

어라...........이 장면은...........포롬의 이야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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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떠오르는 루나 웨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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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루나 웨일은 우주로 떠나 후소야와 골베쟈의 달로 출항을 시작합니다.

 

아항, 갑작스레 포롬의 이야기에서 루나웨일이 떠오른데는 이런 이유가 있었군요.

그나저나 웃긴건............포롬의 이야기에선 저 루나웨일의 떠오르는 장면에서 음산한 음악과 함께 심각한 분위기, 불길한 분위기를 자아냈는데 이 장면에선 희망찬 음악이 깔렸다는거죠 ㅋㅋㅋㅋ 왜냐면 이제 이유를 아니까 ㅋㅋㅋㅋ

포롬의 이야기에선 불길한 징조라며 포롬이 카인을 데리러가기까지 했는데 사실은 골베쟈와 후소야가 필요해서 그랬던 거였다니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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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루야!!

아버님!!

 

아버님을 찬양하라!!!! 그나저나 이 아버님은;;;;;;;; 죽은게 무색하시게 하는 일이 많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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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크리스탈이 깨져버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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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림없어, 크리스탈은 이제 모두 없어..........이제 아무것도 그를 막을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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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하면 파란행성과 루나리안 둘 다 위험해진다, 이게 무슨 뜻인지 알고 있겠지, 골베쟈!

 

으헉.............설마..............설마...............절대 나올리 없다고 생각했던 그 놈이 나오는 것인가..........

................................안돼애애애애애애 골베쟈랑 후소야만으로 그 놈을 이기라고?!?!? ㅠㅁ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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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설마 했는데..................정말로 나왔다 ㅇㅁㅇ

아 시밤, 진짜로 골베쟈는 전작에서 세실이 했던거중 어려운거만 골라서 2배구나............

전작의 세실 일행들은 죄다 레벨 60대.........지금은 골베쟈, 후소야 딸랑 두명 참고로 레벨은 30대.......

 

그나마 정말 다행인것은.........많이 하향조정되서(당연하지) 빅뱅같은 공격을 남발하지는 않는다는것.

충분히 침착하게 대응하면 이길수는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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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막판에 저넘이 갑자기 빅뱅을 날리더니 골베쟈 후소야 체력 1 -_-;;;;;;

그러더니 후소야가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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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됐다, 골베쟈........푸른 행성으로 가거라!

그리고 골베쟈를 싸움에서 탈출시키는 후소야.........

골베쟈는 다급하게 후소야의 이름을 부르지만 의식이 멀어지고...........

으허허허허헝 후소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혼자 어쩌실라고 그래요 ㅠㅠㅠㅠㅠㅠㅠ

후소야도 짠합니다 ㅠㅠㅠㅠㅠㅠ 동생 하나 남은 녀석 가출해서 행성으로 내려가 결혼해 잘 사나 싶었더니만 덜컥 죽어버리고

그래도 동생 아들들중 큰 놈이 따라와서 노후 적적하지 않게 잘 사나 했더니 작은 놈이 위험하고 ㅠㅠㅠㅠ

랄까 후소야는 결혼도 안 한겁니까?!?! 후소야에게는 골베쟈와 세실이 자기 아들 같았겠군요......실제 자기가 키우지는 않았지만 지켜봐왔을듯 합니다.............그래서 위기상황에 세실을 구할수 있도록 골베쟈만이라도 탈출시키고 자기는 혼자 남고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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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을 잃고 있는 동안에 골베쟈는 옛날 회상을 시작합니다, 처음으로 떠올렸던것은 후소야와 손을 잡고 세실과 헤어지던 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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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세실이 형이라고 불러줬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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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회상은 후소야에 의해 정신을 차려 후소야가 "아버지의 이름을 기억하는가" 했을때.......

세실이 자신과 골베쟈가 형제라는걸 알게 됬을 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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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회상은 세실 일행과 싸우던 때.........아직 조종당했던 시절의 자신.......

 

아, 참고로 회상이라지만 여기서 죽으면 골로 가거든요? 가차없이 세실 일행을 공격해줍시다.
주인공 일행들이 적측이 되고 내가 조종하는게 골베쟈라니 신기한 기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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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을 불러내서 세실의 일행들을 하나하나 쓰러트리고 진심으로 세실을 쓰러트리려고 했던 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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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아가 아니었더라면 골베쟈는 진짜로 세실을 쓰러트렸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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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 회상은 텔라와 싸우던 때..........

그나저나 이때는 분명 텔라 혼자 싸웠는데 회상장면에선 세실과 다른 동료도 있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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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테오를 쓰려던 텔라를 필사적으로 말리던 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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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원통했던 텔라는 차라리 같이 죽자며 메테오를 시전해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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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베쟈는 쓰러지는걸로 끝났지만 텔라는 결국 죽어버렸던.........그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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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 회상은 세실과 골베쟈가 처음으로 자라서 대면했던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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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을 처음으로 만났을때 오히려 세실의 친구더러 세실을 죽이도록 부추겼던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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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의 소중한 사람을 납치했던 자신.........

자..............이렇게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듯 회상을 하고..........마지막 회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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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과 처음으로 만났던 그때, 동생이 태어나고 부모님을 잃었던 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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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하니 있던 골베쟈.............아니 이때는 얘 이름 골베쟈가 아니라 세오도어였죠.

세오도어에게 속삭였던 제무스의 사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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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싫지? 밉지? 그 녀석이 네 괴로움의 근원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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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 누, 누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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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동생만 아니었더라면 아버지도 어머니도 살아있었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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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아냐, 아니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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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드래곤의 시체에서 태어난 독벌레다, 앞으로 네 자신을 골베쟈라 칭하며 내 수족이 되어라!

 

아...........뭔가 짠하네요...........골베쟈..........저렇게 어렸을때부터 조종당한거라니 ㅠㅠㅠㅠㅠㅠ

알고는 있었지만 ㅠㅠㅠㅠ 꼬마 골베쟈를 보니 참...........ㅠㅠㅠ 조종만 안 당했더라도 열심히 혼자 어떻게든 동생을 키워냈을텐데....결국 조종당해 갓난 아기였던 세실을 버리게 되고.............골베쟈는 거의 평생동안 계속 조종당하고..........

아 근데 이거 전작 피습피 버전에선 이 부분 왜 잘랐냐고 ㅠㅠㅠㅠㅠ 그래도 애프터 이어에선 이 장면 보여주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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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나한테 말 걸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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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 웨일이 거의 지구에 다다랐을때 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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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냐, 틀렸어!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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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속의 회상에 허우적거리며 골베쟈가 깨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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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 어쩐지 지구에 더 가까워지는 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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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세실의 이름을 부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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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는 골베쟈의 이야기...............

 

으헉 골베쟈 근육 장난 아니다............진짜 제무스에게 조종당한 시절동안에 근육 트레이닝만 했냐?!

아무튼 가라!!! 골베쟈!!! 동생을 구하러!!!! 라는 느낌으로 끝난듯한 골베쟈의 이야기입니다.........

 

그나저나 후소야는 어찌 된걸까요...........루나리안들은??? 결국 그것만큼은 밝혀지지 않더군요.........

골베쟈 이렇게 회상장면을 다시보고 하니까 짠합니다.............진짜 왠 놈한테 잘못 걸려가지고........

골베쟈도 불쌍하긴 한데 세실도 불쌍하다..........참..........그래서 골베쟈가 세실을 더 걱정하고 그러는거겠죠.....

자기 동생이란 이유도 있지만 세실 인생에서 불행이란 불행은 죄다 자기때문에 일어났었으니........

 

1.) 세실 절친 조종해서 배신하게 만듬

2.) 세실을 먹여주고 재워주고 키워준 양아버지를 죽인 다음에 부하더러 위장하게 해서 세실에게 미시디아 침략/미스트 학살건을 명령함

3.) 세실 애인 납치함

4.) 세실 동료 죽임(정확히 말하면 텔라는 자살한거나 마찬가지지만)

5.) 애초에 처음부터 세실을 버린것도 자기였음

6.) 근데 이 모든게 얘도 조종당해서 벌어진 일이었음.

 

사실 세실과 골베쟈는 세실이 태어나자마자 서로 떨어지게 됬으니 형제의 연이 자랄 시간은 절대 없었을겁니다.

근데도 골베쟈가 제정신으로 돌아오자마자 세실을 동생으로 대하고 동생으로서 걱정하고 그랬던건 골베쟈 자신이 무거운 책임을 느낀거겠죠, 아무리 조종당해서 벌인 일이라지만 실행범은 얘 맞으니..........근데도 막판에 골베쟈를 형으로 인정해준 세실은 대인배 오브 대인배;;;

그것뿐이냐? 자기 아들 이름을 형님 이름을 따서 짓기까지 했죠...........분명 형제의 연이 자랄시간은 없었는데?!

뭐, 이 형제는 따지고 보면 둘 다 피해자 맞으니까요.........세실도 그걸 인정한 거겠죠.

 

아무튼 이렇게 끝나는 캐릭터들의 이야기...........

골베쟈는 지구에 오자마자 리디아를 구해주게 되고 리디아, 루카와 동행하다가 하늘에서 떨어진 엣지와 그 부하들도 합류했고........

세오도어, 카인, 시드, 에드워드, 로자는 바론의 성에서 세실과 대치...............

 

이 두개의 시점에서 해결편이 진행될겁니다, 골베쟈 일행으로 어느정도 이야기를 진행시키면 시점이 세실네로 바뀌어서 상황이 어찌되는건지 보여주는 그런 형식이에요.

 

드디어어어어어 해결편입니다아아아아아아 ㅠㅠㅠㅠㅠㅠㅠㅠ 애프터 이어..........지인~~~~~~짜 길다 ㅠㅠㅠㅠㅠ 그래도 제가 빨리 진도 나가기 위해 글의 분량을 전작의 두배로  팍팍 늘려서 지금 35편인거지.........전작 분량 그대로 썻으면.......지금쯤 75편이었을듯;;;

이제 게임의 60%정도 온 겁니다.......................그치만 남은 40%는 거의 보스전에 전투가 많을테고 이 일지에선 스토리부분만 다루고 있으니 여태까지보다는 빨리 진행할수 있을겁니다............아, 진짜 이거 처음 시작할땐 이렇게나 길어질줄은 몰랐는데 -_-;;;;;

파판 4 도 길다고 생각했는데 애프터 이어랑 비교하면 쨉이 안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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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1]스퀄리노아

2012.12.19 17:34:28

아....초록녀가 동시다발적으로 등장했던거군요.....어쩐지 좀 자주 나타나더라...;;; 으윽. 그렇게 보니 좀 징그럽네요;;; 근데 저 여자도 루나리안 아니였나요? 왜 같은 동족을 공격하는건지.... 단순히 크리스탈을 모으기 위해서라기보단 그 이상의 목적이랄까 차원대나 시간대를 가지고 장난을 치는듯한 느낌도 드네요;;; 
그나저나....후소야도 결국ㅠㅠ 텔라처럼 되신 건가요? 에구....네이밍웨이 이것들아~~ 뛰어가서 루나리안들을 죄다 깨우든가 어떻게 좀 해봐!!;;;; 
음.... 골베쟈의 이야기는 비록 자비없는 배틀의 연속이였지만...그래도 회상장면이 모든걸 설명해주네요 ㅠㅠ 골베쟈도 조종당했지만 다시 깨어났고....이제 세실을 구해줄 수 있는건 골베쟈뿐이란걸ㅠㅠ 
리디아들이 위기에 처했을때 맨인블랙이 갑자기 등장한 장면 넘 멋졌어요.......근데 그게 저 녀석이였다니.....ㅠㅠ 이거 뭔가 모르게 감동이잖아ㅠㅠㅠㅠ
이제 드디어~~~~~ 해결편인가요?? 이게 겨우 60% 정도 온거라니;;; 사실 플레이 하지 않은 입장에선;;;체감상 그다지 길게 느껴지지도 않았다는게 함정이지만..;;; 이거 분량을 다시보니 정말 쩌네요;;;; 윈디님 넘 고생 많으셨어요. 에프터이어 완전....작정하고 대서사시를 만들었구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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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7]id: windyangelwindyangel

2012.12.20 00:20:20

사실 초록녀의 목적이 뭔지는 저도 모르겠습니다!!!!!

제가 이 게임 거의 95%는 깨 가거든요? 근데도 모르겠습니다!!!

사실 적들의 목적이 무엇인가보다는 일행들이 어떻게 될 것인가가 더 궁금한 게임이긴 합니다.

목적이 뭐든간에 세계를 공격하고 있는데 가만 놔둘수는 없지는 않겠어요?

엔딩이 참 궁금해지는 게임이에요 (아직 못 봄)

 

그리고 초록녀는 루나리안은 아닌거 같은데요? 제가 물론 저번글에서 왜 초록녀랑 루나리안이랑 머리색이 똑같냐고 쓰기는 했지만 직접적으로 루나리안이라고 확신할만한 증거는 나오지 않았어요, 무엇보다 이 녀석이 루나리안이라면 후소야가 얠 알고 있었어야 해요, 왜냐면 후소야가 루나리안의 리더거든요. 근데 모르는거 보니 루나리안이 아닌거 같기도 하고.

확실히 루나리안을 상대로는 하등한 종 드립을 안 치기는 하네요.........그치만 이 녀석도 지구에 유성과 함께 나타난것과 마찬가지로 달에서도 유성과 함께 나타났으니, 루나리안을 제외한 진짜 외계인이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후소야는............텔라처럼 됬는지 어땠는지 확실하질 않아요!! ㅠㅠ 제로무스의 증오에게 당하셨는지 아니면 무사히 이기셔서 루나리안들을 구하셨는지 ㅠㅠㅠㅠ 도데체 후소야는 어떻게 된걸까요 ㅠㅠㅠㅠㅠ

네이밍웨이들은 진짜 거기서 뭐하니 ㅠㅠㅠㅠ 다른 종족들좀 도와줘 봐봐 이 기회에 ㅠㅠㅠㅠ

 

골베쟈의 어릴때 회상 귀여웠음요 ㅠㅠㅠㅠㅠ 짠하기도 하고 ㅠㅠㅠㅠㅠ 도데체 처음으로 조종당했을때 몇살이었던 거니 ㅠㅠㅠㅠㅠㅠ 아무리 많아봐야 10살............헐.............그렇게나 어릴때부터 ㅠㅠㅠㅠㅠㅠㅠ

세실을 구해라 골베쟈아아아아!!! 아, 그 리디아 구하는 장면은 저도 너무 멋졌어요............

그도 그럴게 리디아는 따지고 보면 세실과 골베쟈의 은인이란 말이죠. 그 옛날 세실과 골베쟈가 싸우고 있었을때 리디아가 도중에 난입해서 세실을 구해주지 않았으면 골베쟈는 진짜로 세실을 죽였을지도 몰라요 ㅇ_ㅇ;;; ㅎㄷㄷㄷ

그랬다면 나중에 제정신 돌아왔을때 미쳐버렸겠죠, 자기 동생을 자기 손으로............형제간의 골육상쟁을 막은 셈이죠 리디아가

그래서 이번에는 리디아를 골베쟈가 구해주는게 보기 좋았습니다.

 

길..........깁니다 진짜로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겨우겨우 해결편까지 왔습니다!!! 까마득한 길이었네요 ㅇ_ㅇ;;;;

처음에는 그냥 카인이랑 세오도어 어찌된건지 세실은 무사한건지 그것만 궁금했는데 다른 애들 얘기도 너무너무 재밌어서.....

비록 게임 플레이는 엉망으로 했지만(카르코와 브리나를 영원히 죽여버리는 등;;;;) 애프터 이어 정말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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