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서 접수를 했습니다..
하버드는 못가도 UCLA 정도는 무난하게 들어갈수있었는데..
멀고도 험한 여정이었습니다 ^^;;.. 세월이 참 빠르다고 느꼈습니다.
처음에는 그저 재미로 와보던 곳...
처음 홈페이지 개편되고 스텝으로 활동도 해보고...
여러 사람들 LONI형님, 스퀄님, 리노아님, 프리키님 등등... 특히 INXTASY님을 만나서 행복했습니다.
..그러다가 인생의 최대 길막이라는 폭탄을 맞고 빌빌 대면서... 대학진학 실패..
6개월가까이 빌빌 대다가 겨우 일어나서 여태 준비를 했습니다..
너무 어려운 한국 공부.. 외국에서 7년가까이 살아온 저로서는 너무 힘이듭니다.
이번에
외대, 경희대, 동국대, 단국대, 국민데, 숭실대, 세종대. 이렇게 넣었습니다..
힘들고 힘든 여정이었지만 여기서 다시 시작했으면 좋겠습니다..
INXTASY님~!! 정말 오랜만입니다 ^^... 스텝으로 활동도 못하고 바보같아서 ... 아시아인으로서 너무 나댄 벌일까요?
그 화려했던 순간들... 학교 최초 아시아인 전교부회장... 전교 5등안에도 들어보고.. 그순간들이 아직도 아른아른거립니다. INXTASY님이 올려놓으신 번역본을 보면서 처음 히죽히죽 거리며 파판X를 할떄가 생각납니다.. 그많은 종이를 다 뽑아놓고 일일이 읽어 가면서 즐기던 그떄.. 그때만 해도 중학교 1학년떄였죠 아마..
예전에 왔을때 힘을 주셔서 다시 한번 일어나 보려고 합니다. 예전처럼 경영CEO나 그런 거창한 꿈은 일단 접고.. 선생님이나 소소한 직업을 가지고 평화롭게 살고 싶다는 생각이들었습니다..
철이 그나마 든걸까요? 얼굴은 아직 중학생같은데... 이런저런 일을 겪다보니 철이 든거같아요.
스퀄리노아님~!! ㅋㅋ 스퀄님, 저, 로니형 중에서 제일 늦게 들어오셔서 아직까지 열심히 활동 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너무 존경스러워요. 한가지를 꾸준히 열심히 잊지 않고 할 수 있는건 아무나 하는게 아니니깐요..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주실꺼죠?
FREAKY님~!! ㅋㅋ... 항상 기억에 남았습니다. 특히 개가 컴퓨터 앞 의자에 앉아있는걸요.. 아직 계시는지 체크는 안해봤지만... 앞으로는 자주 뵈요.
저를 아시는 분들께~!! 항상 이사이트를 찾아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ㅋㅋㅋ... jms님 오랜만입니다. 최근 작성글을보니 딱 6개월만이네요...
올드 멤버도 아니고 오히려 님이 보실땐 별 상관없는 지나가는 사람에 불과하지만 그래도 걱정했습니다.
털고 일어나신것 같아 다행입니다. 절대 위로는 아니지만.......솔직히 저 많은 유명대학에 원서넣었다는것만으로도 미국의 한 지방대학에 턱걸이로 합격해서 즐겁게 다니고 있는 평범한 저로서는 그저 빛나보이십니다. 사람이 이런 인생이 있으면 저런 인생도 있는거지요^^;;;; 저도 응원합니다!
아AㅏAㅏ windyangel님 까먹고있었어요라면 거짓말이고 생각났는데 자기소개서 쓰다가 까먹었네요 ㅋㅋ;
잘지내셨죠? ㅋㅋ
제일 놀라운게;; 갑자기 스퀠님이 말도없이 버로우 타신거...
리노아님이라 스퀄님이랑 아이디떄문인지 댓글에서 투박투박거리는거 보기좋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
헤 ㅋ... 이제 정말 INXTASY 웹사이트 이거 전전에서 부터 오는 맴버는.. 저랑 inxtasy님 밖에없다는게 슬프네요..
LONI형이 너무 보고싶습니다... ^^:; 아실꺼라고 생각되지만 그분이랑 저랑 옛날부터 여기서 살았는데 ㅋ..
우리도 언젠가는 정모 한번해야죠? ㅋㅋㅋㅋㅋ? 내가 제일 어리겠네
당분간 컴터를 집에다가 맡기고 와서 오랜만에 PC방에 와서 확인해보니 반가운 소식이 오네요 ㅎㅎ
언제나 당신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