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갈수 있는 대학중에 제일 높은 대학인 한국외대...
..붙었지만 기분이 알알 한게 눈물이 찔끔찔끔 나옵니다.
남자인데도 불구하고 일년간 부모님 걱정 시켜드린게 너무 미안해서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미국에 날고기는 대학에 가기로 약속했는데.. 작은 실수와 오해 때문에 좌절했던 그때가 기억에 나네요.
3:1 경쟁률.. 결코 쉽지 않고 최종이라 힘들겠지만.. 힘내겠습니다.
저를 응원해주신 많은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그나마 다시 일어나서 여기 까지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붙든 떨어지든.. 여기까지 오게 해주신 여러분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오오 축하드려요! 한국의 대학입시경쟁은 왠지 정말로 무섭군요.....영어면접만 남으셨다니, 원래 미국사신 분이시니 쉬우시겠네요!
힘내시고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