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늦었지만 어제 드디어 ACC을 봤습니다.
옛날에 본 AC는 플레이 하기전에 본거라 이해가 잘 안됐는데
본편을 플레이를 하고나니 감회가 새롭군요.
게임 질문은 아니고요.
특전영상 Reminiscent of FF7을 보다가 궁금한 점이 생겨서
영상을 보신분들께 여쭈어봅니다.
바렛이 클라우드에게 마린, 덴젤에게 뭔가를 건내달라고 부탁하면서
유피에게서 받은 물건도 함께 전해주잖습니까.
열어보니까 "일이 끝났다는 표시"라고....
그 후론 아무 설명이 없던데 그 대사의 의미가 궁금합니다.
혹시 DC와도 연관있는건가? 추측해보지만 괜히 넘겨짚는것도 우습고.
누군가 명쾌하게 설명좀 해주셨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마지막에 클라우드가 마린과 덴젤에게 "또 보자"고 전해달라고 하는데
그 대사의 의미또한 궁금해지는군요.
클라우드가 또 다시 어디론가 여행을 떠난다는.....?
너무 쓸데없이 파고드는건가...
AC 일본사이트를 찾아보면 일이 끝났다(는 대사는)="휴업"의 의미였다고 하네요.
즉 유피가 전해준 물건은 임시 휴업 간판이나 표시였던 것 같습니다.
그걸 받은 클라우드는 티파에게 내일하루는 가게를 닫자고 합니다.
아이들과 티파와 함께 하루종일 시간을 보내겠다는 거죠.
그리고 여행은...글쎄요? 이젠 클라우드가 또 다시 집을 나갈 이유가 있을까 싶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