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생일인데.. 제작년, 작년 처럼씁쓸하지않네요...  이제야 한시름 놓네요..

뭔가 부모님이랑 호텔가서 밥먹는데 눈물이 울컥하는게.. 사람들 다 쳐다보는데 펑펑 울었습니다..

사람일 참 모르는거더군요 ㅋㅋ..

기대하는 사람들이 많고 그 기대에 부응을 못하니 돌아서는 사람들을 잡으려고 노력하다 쓰러진게 엊그젠데...

제가 배운 제일 중요한 교훈은.. 너무 나대지말자 였어요 ㅋㅋ.. 딱히 막 대단한것도 아닌데

좀 공부좀 하고 깝죽 대다가 사회의 무자비한 벽에 막히고 나니 제 잘못들이 이해가 가네요..

겸손할줄을 알아야되는데.. ㅜㅜ

오늘 펑펑 울고오니 2년묵은게 싹 내려간거같아요.. 이제 다시 운동도 하고 몸도 만들고..

벌써부터 기대가 되요!

외국에서 페인으로 와서 여자손은 커녕 여자도 자주 못봤는데...

이제 대학가서는 제 꿈인 "한국!!!여자!!!"와 만날수있겠군요!! 아 너무 기대되요 ㅜㅜ..

사실 여러 나라 다녀봤지만 아시아에서는 한국여자분들이 제일 이쁜거 같아요 ㅋㅋ..일본도 극소수고!

가끔 가다가 된장녀니 어쩌니 한국여자분들에 대한 안좋은 소문들도 들었지만

부모님 말씀들어보면.. 뭐랄까 한국 여자에 대한 아련한 동경?이 차곡차곡 쌓여서...

외국에 살면서 한국사람들을 보기가 쉽진안잖아요! ㅋㅋㅋ

잡소리 치우고!!

새해 인사도 못드렸네요!!

다들 안녕들하시죠?

저도 일단 게시판 관리자인데 무책임하네욬ㅋㅋㅋㅋㅋㅋ jms님 미안해요~!

새해복많이받으시고 이번한해도 파이널판타지한 한해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