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 파판 동인지 이야기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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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판 동인지 이야기 5

잡담 조회 수 23040 추천 수 1 2012.01.18 12:5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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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자, 다음으로 갑니다, 여기서도 전부 다 소개할 생각은 없구요, 위 3권만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어떤 동인지를 소개하지 않는다면 이유가 있습니다.

-다른 똑같은 작가분이 쓰신거랑 분위기며 얘기들이 비슷비슷함

-별로 맘에 들지 않는 커플링 (클라우드x유피 라던가, 저 밑에 줄 가운데게 클라우드x유피입니다, 스토리는 좋지만 커플링이....)

-얘기가 별로 특별할건 없고 걍 그럼

-보이즈러브가 약간 가미되어있음

 

아, 그래도 소개하길 바라는 동인지 표지가 보인다면 걍 부탁하세요

 

음, 이번에 소개할 동인지는 AC 시리즈 입니다, 작가는 OH-JIYA, 지금까지도 꾸준히 파판 동인지를 쓰시는 분인데요, 얼마전에 이 분이 영식, 디시디아 듀오데시움, 파판 13-2 동인지를 쓰셔서 지금 주문해놓고 기다리는 상태입니다~ 두근두근 기대기대+_+

 

AC 시리즈 외에는 10, 디시디아 시리즈, 디시디아 듀오데시움 시리즈, 그리고 13에서 동인지를 내셨습니다.(전부 갖고 있지만 이 분이 그리신 10 동인지는 못 구했어요) 이 사람 스타일은 빵 터지는 개그라기보다는 소소하고도 미묘하게 피식하고 터지는게 많고 그림체도 깔끔하고 잔잔한 일상이야기 풍이어서 좋습니다.

 

매년마다 시리즈의 1권을 내시는것도 특징입니다. 현재까지 AC 시리즈는 제가 아는바로는 3권, 디시디아 시리즈는 5권, 듀오데시움 시리즈는 3권 내셨습니다, 다른건 몰라도 듀오데심 시리즈는 앞으로 더 나올것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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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 이야기여서 딱히 클라우드나 티파 한사람에게만 촛점을 맞추지 않고 여러 캐릭터의 이야기를 폭넓게 다루고 있습니다, 이 작가분은 개그를 지향하고 계신듯 하나 아무리봐도 이건 일상물로 구분해야할듯 싶습니다.

 

AC 맨 첫 장면에서 레노가 헬기를 조종하고 있는 장면(그때 기억나시죠) AC 스토리대로 갑자기 비명이 들려서 놀란 레노 서둘러 밑으로 내려가 보는데(원작에선 카다쥬 일행에게 공격받고 있었죠) 웬 숲이 나와 헤메고 있는 레노, 무사히 숲을 통과했더니 그 뒤는 왠 저택이었고 루드와 엘레나가 있었습니다, 엘레나가 걱정스런 표정으로 "정말 이런곳에 제노바가 있을까요..." 대사 치자 레노 뻘쭘하게 "뭐야 니들 무사했던거냐, 라구;;;;;;" (레노 입장에선 비명들려 혼비백산해 달려왔더니 아무렇지도 않게 대사치고있는 동료들;;;;이 되겠군요)

 

그 다음 얘기는 카다쥬, 야쥬, 롯즈의 이야기. 카다쥬가 열변을 토하고 있습니다. "아아 가련한어머니....도데체 어디에 계시는 거야!!"

롯즈: 알면 고생 안하지.......라기보다 우리 어머니 얼굴 어떻게 생겼는지도 모르지 않냐? 카다쥬: 우리들은 어머니의 기척을 느낄수 있을터, 어머니에 대한 충성심만큼은 누구에게도 지지않는데....." 그러다 문득 생각난듯 말 꺼내는 롯즈, "있잖아, 계속 생각했던건데 우리들 아버지는 있는거야?" "아버지?!"야쥬, 왠 사진을 꺼내보이며 "신라에게 훔친 사진은 있는데" "있어?!" 사진을 보는 삼인방. "이건....또........." "어떻게 봐도 변태과학자로밖에 안보이는군" (누구 사진인지 바로 아시겠죠) "근데 2년전에 죽었대" "그럼 간단한 이야기지," 카다쥬, 폼 잡으며 "총계의 나쁜 기억들은 배제해버려....." 둘, 고개를 끄덕이며 "이해"

 

아이들에게 둘러싸인 클라우드, 덴젤이 놀자고 하는데요. 마린이 "안돼~클라우드는 전화나 메일로 얘기하지 않으면~" "아, 그랬지."

(왜 그래야 하는지는 저도 모르겠는데 여기의 클라우드는 매우 무뚝뚝하고 표정이 거의 없는걸 봐서 7의 클라우드를 그대로 따르는듯 한데 핸드폰으로 얘기하라는걸 봐서는 작가 맘대로 덧붙인 클라우드, 대인공포증 설정?! )(그 왜, 대인공포증은 뭔가 수단이 없으면 제대로 얘길 못한다고.....) 덴젤이 클라우드에게 "클라우드~숨바꼭질하자"며 메일을 보내고 클라우드는 OK라고 답멜을 보냅니다....(아니 그러니까 바로 앞에 있는 애들 두고 왜 굳이 문자로 대화하는지는 저도 의문;;;;) 어찌됬든 숨바꼭질 시작되서 마린이 다른애들보고 숨으라고 하는데....클라우드가 술래입니다. 클라우드, 무표정으로 "4분경과" 라고 하더니....슬슬 가볼까라며 칼을 꺼내듭니다. 한편 장보고 돌아온 티파와 유피가 마린을 마주쳐서 뭐 하느냐고 물어보는데, 마린이 숨바꼭질 하고 있으니까 조용히해야한다고 합니다.

"그렇구나^^"라며 웃으며 무릎꿇는 티파(마린과 얘기할때 눈높이를 맞추기위해서 무릎을 꿇습니다) 갑자기 스륵하고 벽이 잘리더니 클라우드가 나타납니다;;; 티파는 놀라고 마린은 "아~~들켜버렸다"고 하고 클라우드는 거기서 바로 점프 윗건물위로 슬라이딩해서 날아가 닥치는대로 벽을 자름;;;; 벽을 자를 때마다 그 너머에 아이들이;;;;; "술래다~들켰다~"하며 도망갑니다;;; (얘들아...지금 들킨게 문제니;;;;) 유피와 티파, 이걸 멀리서 지켜보고 있습니다 -_-;;;;;;  유피..."뭔가말야....저녀석 무지하게 위험하지 않아?" 그러자 티파....포기한 얼굴로 "아니......진지함이 너무 넘치는것 뿐이야...." (두번 진지했다간 사람잡겠네)

 

최신형 비행선을 만들었다고 유피에게 자랑하는 시드(하필 자랑해도 유피에게) 유피는 구석에서 조용히 토하는중;;;; 유피는 어차피 만들거면 자기같이 델리케이트한 소녀도 탈수있는걸 만들라고 하고 시드는 어쩔수없지 만들어볼까....라고 해서 유피가 기뻐하는데

".....그렇게 됬으니 만들수있게 될때까지 모든 시범 드라이빙의 테스트에 협력해 줘야겠어!!!" 라고 하고 유피는 억지로 끌려가며 "싫어어어어"하며 절규합니다;;;

 

세븐스 헤븐에서 여러가지로 바쁜지 티파에게 푸념을 늘어놓고 있는 바렛. 티파는 접시를 닦으며 "그래....힘들겠지만 잘 될거야"라며 격려해주고 있습니다. 그때 레드13이 심부름에서 돌아왔고 티파는 레드13에게서 짐을 받고 정리하며 레드13에게 고맙다고 하는데 전화가 울려서 받고 클라우드의 일의 스케쥴을 정리하는 티파, 뒤에서 바렛이 왠지 굳어진 얼굴로 있는데 아이들이 울며 들어옵니다. "뭐? 또 싸움했니?" "마린이 때렸어~으앙~" "또 맞을짓했지.....마린도!! 그러라고 호신술 가르쳐 준거 아냐!!" 라면서 아이들을 혼내며  음식이 다 되자 바로 바렛에게 얼굴 돌리며 "네 많이 기다리셨습니다" 라며 음식을 내오는 티파......바렛은 그때 속으로..."나라는 놈.....작은 놈이였구나......" 라며 느끼는 바가 많은듯..... (손과 눈이 열개라도 모자랄듯한 티파의 일상;;;;;;;)

 

AC에서 카다쥬랑 클라우드랑 싸우고 있는 도중의 장면 "보여주지.....나의 리유니온을....." 이라며 세피로스로 변화하는 그 장면입니다. 클라우드 순간 당황했으나 갑자기 머리속으로 온갖 계산이 흘러지나감......"은발삼인조는 1명의 세피로스가 3명으로 갈라진것과 마찬가지......즉 은발 한명은 세피로스의 힘을 3등분한거나 마찬가지......(이하생략)" 세피로스 등장! "오랫만이로군, 클라우드." 클라우드 숨을 들이키며 아직도 생각중 "-라는것은, 이녀석은 세피로스의 1/3같은 불완전본......" 클라우드 눈을 번쩍 빛내며 독백중....."그렇다면 낙.승!" 세피로스....그저 어이없다는 듯이 ........만 찍고 있습니다 ㅋㅋㅋ

 

빈센트, 모든게 변해버렸다며 있던곳으로 돌아가겠다고 합니다, 시드는 웃으며 돌아가면 어차피 한가할테니 이 TV를 갖고 가라 합니다, 덤으로 비디오도 붙여준다고 합니다......"시드....너ㅡ, 그냥 그 고물을 처리하고 싶은것 뿐이잖냐...." 관속에서 자고 있는 빈센트, 갑자기 일어나더니...."그러고보니 그 드라마는 어떻게 되었을까..."며 TV를 킴.....그러고 시간이 지난후에 문득...."나도 모르는새에 정주행 해버렸다!!!!!" 그리고 다시 관속에 눞습니다...."이번에야말로 자야지....." 그러다 "생각해보니 오늘 9일이지.......새로운 에피소드 나오는 날이네......보던건 마저 보고 자자" 라며 TV앞에 앉는 빈센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노가 휠체어 밀어주고 루드와 엘레나가 밥 떠먹여주는 엘레나........그러다 문득 어느 사실을 깨달은 턱스 제군들....

"그러고보니 사장, 병 나았잖아?!"ㅋㅋㅋㅋ(나은 후에도 부려먹힐대로 부려먹히고 있는 턱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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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퍼스가 턱스들에게 신라의 재건하겠다고 선언, 어드벤트 칠드런때 클라우드에게 했던 대사를 그대로 여기서 말합니다(세계가 저렇게 된건 우리에게도 책임이 있다 등등) 턱스들은 부정적. 애초에 사원이 모이질 않을텐데 어떻게 재건을 할지 막막합니다, 그리고 레노가 "마음을 확실히 붙잡을 이유가 없다면 사람들은 모이지 않는다" 고 하자 루퍼스 사장의 계휙이란;;;; "훗, 마음을 붙잡는다라....이렇게 하지 온천을 열어서 사람들에게 잠깐의 근심과 걱정을 던다, 그리고 신라의 사원에게는 언제나 무료로 이용할수 있는 패스를 주는거야.....어떤가, 나와 함께 세계를 구해보지 않겠는가?" (폼잡으며;;;;;) 그리고 턱스들......"온천...............좋지........." (사원들의 마음을 확실히 붙잡은 루퍼스사장 ㅋㅋㅋㅋㅋ 어드벤트 칠드런에서 사원들이 돌아온 이유는 이거였냐!!!! ㅋㅋㅋㅋ)

 

유피와 티파가 길 가고 있는 중, "하지만 잘됐지 뭐야, 그 네거티브하고 우중충한 클라우드가 아이들 봐주는걸 도와준다니....정말로 잘되고 있는거야 그거?" 라고 유피가 묻습니다. 티파, 엷은 미소를띄우며 "그래뵈도 꽤 잘하고 있어, 클라우드는"^^

한편, 집 안, 마린과 덴젤뿐만이 아닌 동네 아이들 다 모임(그런데 그 동네 아이들이란게;;;; 비비, 샐피, 와카, 티더 네요^^;;; 하긴 얘네들은 킹덤하츠에서도 아이들로 나오니까 그런가봅니다) 클라우드 밥 먹으려고 하는데 티더가 핀잔 줍니다, "아- 클라우드!!! 제대로 잘 먹겠습니다 했어??" "켁! 클라우드!! 검 가로로 허리에 꽃은채 앉지마!! 자리 너무 많이 차지하잖아!!" 먹으려는 순간 셀피에게서 2차 태클 " 클라우드!! 장갑 낀채로 밥 먹으면 어떡해!!!, 앗! 좋아하는것만 골라먹는다~" 그 뒤에서 마린이 3차태클, "스프레이 통은 제대로 구멍을 열고나서 버려야지" 클라우드 뭔가 열심히 핸드폰을 두드림. 이윽고 모두에게 핸드폰 문자메세지 알람이 울리고 거기엔 클라우드의 메세지가....."미안......" 그리고 아이들 모두에게서 다음 태클: "잠깐! 클라우드!! 이 정도는 입으로 말해!!" "그래!! 요금 아깝잖아!!" (다시 말하지만 어째서 클라우드가 핸드폰으로만 대화하는지 전 정말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유피와 티파 도착;;;; 이걸 다봅니다;;; 유피:"뭔가 내 눈엔 애들에게 끌려가는것처럼 보이는데;;;" 티파, 한숨쉬며 "그렇다고.....할수 있을지도" 그리고 밤에 자는 클라우드의 이불을 덮어주며 중얼거리는 마린 "참~ 손가는 사람이라니깐...."

 

카다쥬 삼형제...."드디어 내일이다...." "크흑, 고생했지..." "울지마" "내일이 형제들의 첫 만남이다"(클라우드 습격하기 전날인듯) "어떤 환영식을 해야 형이 기뻐하려나?" "그리고 형제들에게의 연설은.....상당히 긴장되는걸...."(형제란 제노바성흔땜에 고생하는 아이들을 말함, 그 왜 어드벤트 칠드런에서 카다쥬가 연설하는 장면있잖아요)"긴장이라니, 너 답지 않은 말을...." "그래, 그렇게 재밌는 듯이 연습해놓고" "본방때 실패하면 꼴사납잖냐, 연습은 중요하다구" "확실히 설득력 있구만" "그치만말야, 카다쥬의 설명은 어렵잖아? 그걸 애들이 알아들을까?" "못 알아듣는건 롯즈 너 뿐일걸" 그러고 어디선가 주먹밥을 꺼내 먹으며 얘기를 계속합니다. "모두 슬픈거야...슬퍼서 도망치는걸 알아준다면 협력해주겠지" 그리고 계속 먹는중.......야쥬 얘기를 꺼냅니다, "근데 그건 그렇다치고 어째서 우리들은 끼니마다 식사하지않으면 안되는거지??" "긑쎄" "이건 어머니로부터의 축복이야, 우리를 인간의 모습에 가깝게 만들어준 어머니께 감사드려야지" "그러고보니 음식이란게 어머니의 맛이 난다는거라던데.......어머니가 이 안에 계시는건가?" "그건 아니지;;;;;"

"그건 어머니가 만든 식사를 일컫는 것인것 같다. 뭔가 그리운 맛이 난다는것 같던데, 그것도 어머니를 만나면 해결될 일이다....어머니께 만들어달래면 돼....." 그리고 롯즈 꾸벅꾸벅 졸기 시작합니다. "먹으니깐 졸렵다....." "우리들 사념체일텐데?!" "이, 이것도 어머니로부터의 축복이다" "그럼 슬슬 잘까,  내일 제대로 할수있게...." "응" 그리고 세 형제들은 침낭을 깔고 누워 잡니다 ㅋㅋㅋ

 

거대 캑터스랑 싸우는 클라우드 일행, 클라우드, HP가 간당간당한듯, 곧 자기 차례 돌아오니 치료하겠다는 켓트 시스 그러나 클라우드는 어차피 리미트 브레이크 발동할테니 한방에 끝내버리겠다고 합니다.(이번엔 제대로 입으로 말하는듯?) 그러나 거대 캑터스가 공격, 클라우드 쓰러짐. 티파가 괜찮냐...고 물어보지만 클라우드 귓속에서 미니 클라우드 영혼이 나오는중. ....그리고 티파는 작게 읇조림니다, "괜찮아......분명 그녀가 또 구해줄테니까..." 그리고 클라우드 눈 감은채 하얀 세계에 옴(어드벤트 칠드런의 끝에 나오는 그거)

에어리스 말을 겁니다."아-아, 또 와버렸네" "몇번째려나?" "당신 강한거 아는데, HP가 간당간당했군요? 어째서 치료하지 않은거에요"

 뒤에서 잭스 태클 검 "어차피 MP가 모자랐겠지, 이 녀석 소심하면서 궁상맞은데가 있단말야" 클라우드 눈 감고 땀 뻘뻘 흘리는중;;;;"후웅...그렇구나, 절약가인건 좋지만 쩨쩨한건 관심없어요" "네가 있을 장소, 여기에는 없으니까 돌아오지마...."

둘 어드벤트 칠드런 끝 장면에서처럼 퇴장하며....."어쨌든, 이제 괜찮으니까....." 클라우드 벌떡 일어납니다;; 동료들 모두 주위를 에워싸고 있음 티파:"다행이다" 바렛:"짜식 걱정시키기는" 유피:"라기보다 당신 어떤의미로는 불사신아니야?!" 클라우드, 머리를 감싸며 "불사신? 아아, 아무래도 또 두사람이 돌려보내준듯한......" 클라우드 퍼뜩 뭔가를 깨달음;;;; 생각중...나 이대로 평생 못 죽을지도......할아버지가 되어도 내쫒기는거 아니야?(두사람에게;;;) 회상속의 에어리스 & 잭: "너가 있을 장소, 여기에는 없대" "또 와버렸어요?" 그리고 빈센트 클라우드 생각을 읽은듯 조용히......."나랑 똑같은건가.........불쌍한자식" 클라우드: "!!!!!!!!"

 

방구석에 모여있는 레노와 루드 엘레나가 다가가 말을 겁니다, "선배들, 뭐하세요?" "청소당번 정해" "엣? 그런 일까지 턱스가 하는거에요?" "심각한 자금부족에 인력부족이니까, 라고" "그, 그런...어떤의미에선 지금까지보다 어려운 임무가 많아진것같은데...."

"회사의 재건을 노리는 경비삭감 힘내기위해 청소라고" "잠깐, 잘 보니 이미 제 이름도 들어가 있잖아요?!" (화장실 청소->엘레나) 엘레나 무시하고 레노와 루드는 일어섬 "자, 그럼 이걸로 결정이라구"  "불만없음" 엘레나 졸졸 쫒아갑니다;;; "잠깐, 뭔가 납득이 안가는데요......;;;;" "납득이고 자시고 이미 정해진거거든?" "사다리타기로." "사다리타기?! 하기전에 미리 말씀을 해주셨어야죠!!" (무시) "그거 일개월치 분이니까 잘 부탁해, 라구" "일개월분?!" 갑자기 어디선가 들려오는 방송;;;; "청소시간이 되었습니다~ 힘을 합쳐 깨끗하게 합시다~" "자~ 그럼 청소시간과 타임리미트는 15분~!!!" "타임리미트?!" 엘레나 뛰어감;;; 건물 안에서는 휠체어 탄 루퍼스와 쳉이 뛰어가는 엘레나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기운이 넘치는건 좋은 일이지...." "네;;;;" "앞으로 신라컴퍼니가 나갈 방향이 기대되는걸..."

 

보너스: 캣트 시스: 이 모습인 쪽이 할수 있는게 많으니까 힘내자구~!!!

어?? 클라우드씨?? 왜 그런 눈으로???

클라우드......(핸드폰 문자 메세지로) 너도...........나랑 똑같구나......

캣트 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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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ACC 이후의 일을 다루는듯합니다,

 

덴젤의 시점에서 이야기가 시작합니다. "성흔증후군이 없어지고....클라우드가 돌아왔다." 티파나 마린이 웃는얼굴로 클라우드를 맞이합니다. "빼먹은만큼 확실히 일 시킬테니까" "각오해둬, 클라우드!" "아아, 열심히 할게." (이제 휴대전화를 통해 얘기하지 않고 제대로 입으로 말을 하는 클라우드;;;) 덴젤:"역시 가족이란 따뜻하다....." 그리고 결의한듯 클라우드에게 말을 거는 덴젤, 자신도 클라우드의 일을 돕게 해달라고 합니다. 클라우드 약간 당황. "조수가 필요한 일도 아니고 무엇보다 위험...." "그치만 정보수집이라던가 찾는 일같은건 내가 클라우드보다 더 잘할거라고 생각해!" "......." 티파가 찬성하는듯합니다. "확실히 그건 그럴지도..." "헉, 티파;;;;" "응! 덴젤은 잘할거라고 생각해!" "마린까지;;;" "클라우드!" 덴젤의 결의에 찬 얼굴을 본 클라우드 채념한듯 미소 지으며 덴젤의 머리위에 손을 얹고 말합니다. "그래, 그럼 앞으로 잘 부탁해." 그때 유피가 어디선가 나타남;;; "어, 그럼 나도 도와줄래!! 물건의 안위는 장담 못하지만." 단칼에 거절하는 클라우드;;;"넌 됐어=_=" "에에~~~?!" 그리고 이어지는 덴젤의 독백 "그 날부터 나는 가족이 된 클라우드, 티파네들과 다른 사람들, 그리고 무엇보다 나 자신을 위해서 많이 많이 일했다."

 

티파 전화를 끊으며 말합니다. "주문 들어왔어, 사람찾는 일인것 같으니까 덴젤의 관할인것 같네." "응, 열심히 할게!" 옆에서 마린: "어? 나도 도와줄래, 나도!" 그리고 커다란 철가방을 꺼내보이며 미소 짓는 티파. "클라우드는 이쪽^^" "......요리배달이냐;;;;"

(한 10년된 부부처럼 자연스러운 대화샷을 연출하는 두사람;;;;) "그런얼굴 하지마, 제대로 된 다른 일도 있다구?" "시드가 말야, 물자자원 조사하는데 동행해줬음 한다고....사례도 확실히 내 주겠대." "알았어." "티파.....역시 내가 할수 있는 일의 폭이 좁지?" "어머, 그대신 그만큼 큰 일이 많은걸." "사람을 선택하는 일은 클라우드밖에 할수없잖아?" "그렇지......고마워.....그럼 다녀올게" "다녀오세요" (떠나며 배웅하는 폼새는 완전히 부부의 그것이다;;;;;)그리고 덴젤은 클라우드의 떠나는 등을 보며 생각합니다. "나는 이번에야말로 가족을 지킬수있는.....클라우드들같은 어른들을 지킬수 있을정도로 강해질거야!"(하아, 이런 훈훈한 얘기 넘 좋습니다)

 

신라쪽, 엘레나가 기쁜듯이 말합니다, "사장도 완쾌하셨고 신라에 조금 활기가 돌아왔네요" 그런데 레노와 루드.......TV로 방송하는 쵸코보 레이스에 푹 빠져있어서 들을 생각도 안함;;;;;;; "아아, 틀렸다,라구, 그쪽은 어때, 루드?" "전멸이다" "나 완전히 3번이 이길줄 알았다, 라구, 역시 도박에는 재능이 없는거라구" "잠깐.....선배님들;;;; 아무리 지금 맡은일이 없다해도 이건 남보기 안 좋잖아요...."

그런데 뒤에서 루퍼스 걸어옴.(그 허연걸 뒤집어쓴 휠체어 차림이 아닌, 제대로 휜양복을 갖춰입은 그 루퍼스입니다) "어, 사장?!" 당황하는 엘레나와 달리 아무렇지도 않은 얼굴로 결과는 어땟냐고 물어보는 루퍼스, 소파에 앉은채로 손을 흔들며, "아니.....완전히 텄어요, 텄어...." "그런가..."그리고 뒤에 서있으며 왠지 땀흘리는 챙에게로 고개를 돌리는 루퍼스, "챙은?" "어....당첨입니다." "그런가, 과연 챙이로군, 잘했다. 배당금은 회사가 사용하도록 하지." 상황파악이 안되는 엘레나;;; "어.....저기;;;;;" 그리고 일어나는 레노와 루드,

자, 자...이번주 일도 끝났고..." "금요일 회식시간이다" 굳어있는 엘레나;;; '턱스의 긍지는 데체;;;;;;' "엘레나는 어떡할래, 라구" "늘 가던 그 선술집인데." "사양합니다." 그리고 리브(캣트시스모습이 아닌 리브씨;;;) 루퍼스에게 천연덕스럽게 물어봄, "사장님은 결과가 어땠나요?" "후후 무슨말이지?" "다음에 열심히 해볼까요."(도박 배당금으로 회사를 꾸려나가고 있는거냐, 루퍼스!!!!)

 

빈센트가 지내는곳에 TV 고치러 온 시드. "미안하군, 살았다." "신경쓰지 말라구, 원래 고물이니깐." 그리고 뒤에서 바렛이 들어옵니다. "시드, 미안한데, 차 상태가 영 안 좋은것 같다, 나중에 봐줄수 있겠어?" "어,어, 걱정하덜 말라구. 이거 손 본 후에 봐줄테니 그쪽에서 천천히 기다리고 있어." "그럼 이틈을 타서 마린에게 전화다 전화" 라며 핸드폰을 꺼내는 바렛. 문득 빈센트가 말을 꺼냅니다.

"바렛도 핸드폰 가지고 있구나." "어?? 당연하지, 필수품이잖냐. 마린이랑 떨어져 지내는 날이 많으니깐 말야....매일 이걸로 목소리 듣는게 하루의 낙이라고?" "그렇구나" 뒤에서 레드13 불쑥 나타납니다;;; "그러고보니 빈센트는 핸드폰 갖고 있지 않나요?" "나는 불필요하니까" 그리고 레드13머리위에서 불쑥 나타나는 캣트시스;;;; "아니 그래도 이거 편리하다구요~?" "지갑크기라 들고다니기 불편하지도 않고, 넷이나 메일도 마음껏 보낼수 있고....." "TV도 볼수있다구요?" (마지막 대사에 빈센트 표정 약간 바뀜 ㅋㅋㅋㅋ) "..................TV?" 그리고 핸드폰(헐, 스마트폰이잖아;;;;;)꺼내며 보여주는 시드. "어, 볼수 있어." ~몇일후~ "결국.......사버렸다......."

그리고;;;;;;;;; 와이파이가 안떠서 ㅋㅋㅋㅋㅋ 별하늘에 높이 치켜올려보는 빈센트 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저승(라이프스트림)에서 잘 지내고 있는 에어리스와 3형제 "엄마~~~" 라며 잘 지내다 갑자기 세피로스로 변모하는때가 있는 3형제;;;

"안좋은거 나와버렸다;;;;;" 하며 들고있는 봉 무기로 다시 3형제가 될때까지 죽어라 패는 에어리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지친듯 엎어져서 잭스에게 푸념하는 에어리스 ㅋㅋㅋㅋㅋㅋ "엄마란거.............힘든거구나..........." "그러게;;;;;;;;" (뭔가 달라!!!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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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1]스퀄리노아

2012.01.24 21:16:32

우핫! 근 일주일만에 달아보는 댓글인가요? 무지 오랜만이라는 느낌이;;

저는 이번 설날에 겪었던 일을 쓰라면 한 10페이지는 나올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무슨 일이냐고 물어보지 말아주세요. 잊으려고 셀프로 몸부림 중입니다. ㅋㅋㅋㅋ 그냥 한 줄로 요약하자면 '명절은 한 번이면 족하다.' 제 덤벙대는 버릇이 죄라면 죄겠지만.......... 
어쨌든 머리 식히려고 들어왔더니 이런 재미난 이야기들이 있네요. 클라우드 네가 눈물겹도록 반갑구나ㅠㅠ 

역시나 쩌는 표지그림들이예요. 저것들을 보고 있노라면 죄다 프린트 해서 벽에 주렁주렁 걸고 싶다는 욕심이 마구마구!
모그리 한 마리도 그릴수 없다는게 슬플 뿐입니다. 예술 능력따윈 담 쌓은지 오래라서...ㅋㅋ 

클라우드가 술래잡기 하던중에 칼 들고 벽을 아작냈다는 이야기는ㅋㅋㅋ 베스트 오브 베스트로군요 ㅋㅋㅋ 이 작가님 좀 맘에 드는데요? 완전 저랑 정신세계가 일치합니다. 저런 4차원적인 상상력을 지향하는 것, 아주 옳바른 자세입니다. "인간이 벽을 피해다녀야 할 이유는 없다! 칼로 베어서 길을 만들면 된다!" (...라는 수습도 못할 요상한 말을 싸지르고 있다.) 벽이라는 것은 필요한 사람이 또 만들면 되는 거지만, 벽을 함부로 허무는 건 아무나 못하는 거예요. 저건 진정 능력자들 만이 가능한겁니다. 클라우드=능력자. 그러니까, 여러분도 모두 마음의 벽을 허무시란 말입니다. (<연휴내내 돌발어택으로 정신구조 매우 허물어진 상태;;) 

빈센트는 이번엔 드라마덕후로 등장한겁니까? 헐ㅋㅋ 관 열고 나와서 드라마를 보는 모습이 미관상 좋아보이진 않겠지만 그래도 현대문명에 눈 뜨고 있다니 이 얼마나 다행인가요. 그 와중에 TV 수리해주러 오는 시드라니 훌륭하구나 ㅋㅋㅋ 스마트폰까지 장착했으니 (니가 클라우드를 이겼어)!! 이젠 그 구질구질한 망토도 벗어버렷! 그 인물에 검정 수트까지 빼입으면 반짝반짝 후광이 비칠텐데 안타깝네요 (눈 먼 루퍼스가 납치할지도....ㅋㅋ)

카다쥬 3형제는 분명 악역인데 외모때문에 개그 담당인건가요ㅋㅋㅋ AC에서 애들을 납치할 때 팀워크가 좋더라니 치열하게 연습한 결과였다는건 상상도 못 했네요. 악역이지만 이런 태도는 본 받아야되요. 
에어리스는 결혼도 못해보고 마마님으로 레벨업....그러고 보니 파판7 여자 히로인들은 유달리 모성애가 좀 강한 것 같지 않나요? 일단, 별을 위해 희생한 에어리스의 정신력은 말할 것도 없고 (모성애라고 하긴 뭐하지만 이 정도라면 충분히 훌륭) 그냥 막 고아를 데려와서 키우는 티파는....덴젤의 로또 당첨인 건가. ㅋㅋ 
하긴 클라우드의 정신분열을 커버하려면 왠만한 타시리즈 여캐들로는 부족하지 싶어요. 리노아 같은 성격이면 같이 미쳤을지도...ㅋㅋ 천사같은 유우나는 책임감이 너무 강해서 갖다버리고 혼자 별 구하러 떠났을지도. ㅋㅋ 역시 무한 모성만이 답이네요;;

카다쥬 3형제를 봉으로 패대기 친다는 설정은 제 취향과도 일치합니다.ㅋㅋ 훈육 따위 ㅋㅋ 아, 저 동네에 오리지널 세피로스가 한번 떠 준다면 볼만하겠군요. 순식간에 적화되는 라이프스트림. ㅋㅋㅋㅋ 그 부분을 다뤄주신다면 작가님의 팬질도 해볼 의향 있습니다. 보통 내공이 아니신 듯 해서요. 초코보 레이싱 도박으로 운영자금을 마련 한다는 개념도 예사롭지가 않은데요. 작가님이 세상을 좀 아는 분 같다는......ㅋㅋ 이분 설마 10대는 아니시죠? ㅋㅋ

이렇게 파고 들어도 끝이 없는 동인지의 무한망상의 세계.....! 이젠 4각 관계를 넘어 5각 관계도 받아들일 용기가 생긴 것 같습니다;;; 브레인이 서서히 표백제로 워시 당하는 느낌이 이런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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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7]id: windyangelwindyangel

2012.01.25 03:58:30

아아 스퀄리노아님 기다렸어요!!!

아무래도 이 게시판에서 댓글을 달아주는 사람 수가 늘 같다보니;;;

설날이라 그런지 게시판 정말 조용했어요.....정작 저는 설날이건뭐건 시험땜에 도서실에 틀어박혔을뿐이고

뭔가 많이 힘드셨나보네요 ㅋㅋㅋㅋ;;;;;;;;; 뭔 일인지 묻지는 않겠습니다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클라우드 이 자식은 무표정으로 벽 썰고 애들 쫒아다니니 암살자가 따로 필요없습니다그려 ㅋ

스퀄리노아님 이번에 설명절때문에 뭔가 많이 힘드셨던 듯....ㅋㅋ 뭔가 정줄을 놓으신 스멜이 댓글에서 풀풀 풍겨오는군요 ㅋㅋㅋ

 

빈센트처럼 시리어스한 애가 개그치니 1.5배는 더 웃기는 효과를 가지고 있군요 ㅋㅋ

저 이 동인지때문에 카다쥬 3형제가 급 좋아져버렸습니다 ㅋㅋㅋ 책임지셔 작가님ㅋㅋ

 

그리고 클라우드의 정신분열을 커버하는데에 무한 모성애가 답이라는 말씀에는 진심 공감합니다, 그건 정말 진리군요.

뭐, 클라우드는 원래 마마보이였.......(퍽) 클라우드는 정말이지 그의 모든것을 감싸안아줄 여성이 필요해요!! (그리고 그것은 바로 티파!!!!!! (퍽) (질질 끌려나가서 퇴장))

 

이분이 설사 10대라 하더라도(절대 10대는 아닐것 같지만 만약 10대라 해도) 이분이 지금 내신 책의 양을 따져봐도 이 책을 내고 대략 10년은 흘렀기에 절대 10대는 아니라 장담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전 이미 이 작가님 무한 팬질중이구요(이 분이 그리신 동인지 다 입수했음 ㅋ)

 

ㅋㅋㅋㅋㅋㅋㅋㅋ스퀄리노아님은 이제 제 좀비군요 ㅋㅋㅋㅋ 좋아좋아 좀더 브레인워시 당하라고 ㅋㅋㅋㅋㅋ

 

음.............이제 7의 동인지는 소개 안한것+아직 남은것 그리고 아직 배송안된것 포함해서 12권정도가 남았네요(아직도;;;;)

그러나 소개 안한건 소개 안 할거고(누군가 소개해주길 원한다면야 하겠지만) 아직 배송 안된건 일단 배송되고 나서 소개할지 말지를 정할거고 앞으로 남은건 개그의 자잘한거나 믹스 동인지라(믹스 동인지란 파판 7 말고 다른 장르도 들어가 있는 동인지를 말함) 다음 글에서 통털어서 짧게 다루고+ 크라이시스 코어 동인지 소개하고 이 다음은 이제 드디어 파판 8 동인지로 넘어갈까 합니다

 

아아, 드디어 8 동인지 다루게 되었네요 ㅋㅋㅋ 8 동인지는 정말이지 소개하고 싶은게 많습니당

하나같이 고퀼이거든요, 퓨쳐시리즈 쓰신 작가분이 쓰신 8 동인지도 있구. 뭐, 8 동인지는 7동인지보다 양이 훨 적어서(7 이 30권정도라면 8 동인지는 1/3밖에 안됩니다, 애정도 차이에 비례하는거 절대 아님 ㅋ 그만큼 7의 동인지가 많이 만들어져서....)

그니깐 똑같은 1년에 7의 동인지가 1000권이 만들어 졌다 치면 8의 동인지는 같은 시간에 300권 만들어졌다 보면 되거든요

7의 동인지는 골라먹을것도 많아서(클라티파,클라에어,빈센트,빈센트유피,잭스, 잭스에어, 그리고 무한 야오이/19금 동인지)

고퀼만 뽑아 사도 많은데(BL이나 19금 같은거 걸러내도 살만한거 정말 많음) 8의 동인지는 아무래도 커플개념이 확실히 박혔다보니;;; 가끔가다 요상한 커플링 동인지가 있다해도 수도 적고 (그대신 야오이 커플링만큼은 정말 많지만 전 그런건 안 사니까요)그래서 적은것 뿐이라구요~(19금 BL 걸러내면 남은게 엄청 적음;;;) 게다가 구하기도 힘들어요 ㅠㅠ 7 동인지는 웬만해선 안 놓치는데....(하나를 놓쳐도 다른 하나가 금방 옥션에 올라오고 또 수요도 많으니) 8동인지는 한번 놓치면 그걸로 영원히 못 볼지도 모르니...... 9나 10 동인지도 그 원리로 수가 적어요, 제일 적은건 13 동인지지만(13 동인지는 정말 사람들이 눈에 불을 켜고 서로 이길려고 해서.....엄두도 못냄.....13자체가 나온지 얼마 안되서 수요도 엄청 적고) 그래서 전 라이트닝언니 보고 싶으면 13보다는 디시디아 듀오데심 동인지를 삽니다(그 편이 빨라요;;; 듀오데심이나 디시디아야 동인지 수효가 엄청나니;;;;)

 

그래도 9 동인지는 제가 집념으로 물고 늘어져서 7 다음으로 많군요....

 

헛, 넘 많이 주절거렸다,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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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1]스퀄리노아

2012.01.26 17:54:24

네 그저께와 어제는 확실히 정신적인 쇼크로 인한 후유증이 있었나 봅니다. 저 위에 제가 쓴 글을 다시 읽어보니까 먼 소린지ㅋㅋ

8탄 동인지중에 고퀄이 많다구요? 오오오오 기대되는데요. 닉네임이 말하듯 나는야 8탄덕후ㅋㅋㅋ 

나열하신 동인지들을 보니까 어마어마하군요. 대체 보유하신 동인지가 모두 몇 권인가요? 그 모든것이 님의 우월한 일어독해능력 덕이라고 생각하니 또 다시 좌절이 밀려오는군요. 구입해봤자 내게는 그림책일 뿐인게지 ㅋㅋ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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