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합니다. 바일픽스도 가보셨는지 모르겠네요.
엔딩은..뭐....
엔딩 테마는 정확하게 후쿠이 마이의 약속의 장소 입니다.
울면서 엔딩때 따라불렀더래죠.........
알리샤는 그래비티코어를 건네주고 오파츠를 받지 않는다 하면 나오는 패러독스 엔딩에서 볼 수 있는 알리샤가 무슨 범인(?)이었다고 한것 같기도 하고..잘 모르겠네요 아무튼간에.
13-3...은.....도메인까지 등록되있으면...말 다한거죠 뭐......
3탄 나와도 다 용서해줄테니 제발 파론자매좀 행복하게 살게 해주세요...ㅇ<-<...
그나저나 부니벨제는 보통 악마이름..파리대왕인가 그거 아닌가요? 왜 신 이름인지 잘 모르겠네요....몰랐던 신화가 흠
아무튼 견뎌내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멘붕멘붕멘붕......ㅠㅠ...
바일픽스는 아직 못 가봤습니다. 엔딩만 보고 깔끔하게 껐거든요. 그 후로는 봉인중입니다. ㅡㅡ;;
알리사의 실체(?)을 알아내기 위해서라도 패러독스 엔딩은 꼭 봐야겠군요.....이 캐릭이야 말로 뒷통수를 제대로 맞은 느낌이네요.
13-3은...... 처음엔 To be continued라고 하길래 나온다! 13-3은 무조건 나오겠다!로 받아들였는데
어제 다시 생각해보니 어? 그 말이 설마 DLC를 말하는건가? 아차, 싶더라구요.
근데 이것들이 도메인을 등록 하기는 했군요ㅡㅡ;;; 그래 한번 갈때까지 가보자.
부니벨제는 파블라 노바 크리스탈리스 신화에 나오는 신들 중 하나입니다. 아마 신들 중에서도 우두머리(?)인걸로 기억하고 있어요.
펄스와 린제는 전작에서 등장했고(펄스는 그랑=펄스의 신, 린제는 코쿤에서 인간들을 번영시킴)
에트로는 13-2에서 인간들에게 마음의 힘을 주면서 점점 쇠약해졌으며 자신을 대신할 존재를 찾고 있다.. 뭐 그런 상태같은데
라이트닝이 에트로의 옥좌에 앉아있는걸 보면....................... 이봐 라이트닝은 인간이라고.
이렇게 점점 멘붕의 세계로.
아이고......드디어......(토닥토닥)
일단은 축하(?)드립니다...........
기운내세요...........이제 좀 회복기에 들어서신건가요?
저는 진짜 처음 그거 봤을때 멘붕의 끝을 봤습니다 ㅋㅋㅋㅋㅋ 헛웃음만 나오고 ㅋㅋㅋㅋㅋ
처음엔 세라땜에 울고불고 난리를 치다가 침대에 않아누워도 봤다가 하이킥해서 일어나고 패러독스 엔딩 다 봤다가
뭐야? 이게 다야? 진심??? 장난해???? 이러다.............아................진짜...........
뭐냐고!!!!!!!!!!! (버럭)
그나마 전 인포님이라도 같이 있어서 붙들고 멘붕할수 있었습니다.......(인포님에게 보낸 쪽지에 멘붕의 증거가 고스란히 남아있음.....)
이제 과거에 여기서 저나 다른사람들이 올렸던 13-2 관련 글, 리플, 리뷰등등 보시고서 마음껏 분노를 발산해주시고........제가 올린 13-2 비디오들 보시면서...........멘붕 재발하세욬ㅋㅋㅋㅋㅋㅋㅋㅋ(저주를 해라 아주그냥;;;;;)
알리사는 패러독스 엔딩에서 배신자로 나와용, 왜인지는 하도 뜬끔없어서 저도 모르고 며느리도 모릅니다....
완전 뜬끔없다는것만 알아두세요, 패러독스 엔딩 전부 완전 어이없이 뜬끔없음..............뭐여.......어쩌란거야란 말밖에 안나와요.
전 진짜 엔딩에서 울면서 스노우 이름만 불렀음 ㅠㅠ "스노우 어딨어어어어어어" 하면서........
도데체 왜 얘에 관한건 하나도 설명도 없고 뭣도 없고 그냥 달랑 그때 한번 등장하고 끝.........장난하냐고........
아무리 DLC로 처리한다해도, 유저들이 납득하기 위한 최소한의 이야기란게 있잖냐고!!!!!!
DLC는 어디까지나 추가요소로, 유저들이 일단 납득하기위한 최소한은 떡밥은 뿌려줘야지 않겠냐고!!!!!!!!!!! 아놔, 분노폭팔..
삿츠는 뭐............스토리 DLC도 그 모양이니.........(도박한데요;;;;;;) 처음부터 삿츠가 너무 적게 나온데다가 닷지 나이가 이상한걸 알아채서 삿츠에 대해서는 뭐...........아, 그 쵸코리나는 사실........아, 이거 말해도 되나......?
그래서 제가 옛날의 글에도 썼듯이..........(스포포함 글이나 리플에 글을 남겼던 기억이 어렴풋이......)
저 노엘 좋아요, 정말 좋다구요, 원래 이런 애 내 타입이라니까요, 아니 하다못해 유르나 카이아스조차도.......
좋다고 까진 할수 없지만 얘내들 얘기 좋다구요...................(유르는 좋다는 범주에 들어가지만, 카이아스는......넌 그냥 가거라)
그런데 얘내들 얘기를 꼭 13-2의 후속작의 타이틀을 빌려서 내놓아야 했냐구요...........
우리가 "후속작"에서 기대하는것은 당연히! 라이트닝이며 스노우, 바닐라, 팡, 세라, 호프 등등 그들을 메인으로 한 이야기라구요, 왜 양념이 되야할 소스가 버젓이 메인요리 행세를 하고 있는건데요...........그리고 왜 메인이 되었어야 할 요리는 토막토막내서 추가요금을 내고 쥐꼬리만큼 먹어야하죠???
차라리 얘내들 얘기는 따로 타이틀 줘서 내보내든가 했을 문제였다고 봅니다, 감독이 참.........."후속작"의 의미를 모르나 봅니다..............사전이라도 보내줘야하나..........
그리고 13-3 안 나올지도 몰라요..........감독이 인터뷰에서 13-3 언급한적은 한번도 없고, DLC만 주구장창 외쳐댔음.....
하긴 이 감독도 사람인데 그렇게 무섭게 욕먹고 나면 후속작 만들생각도 나왔다 들어가겠죠......
근데 진짜, 벌려놓은건 처리해야할것 아닙니까!!!!! (그러게 누가 이렇게 어지럽히래..........)
아무리 봐도 13-2은 카오스의 세계로군요. 새로운 캐릭터들이 난데없이 등장하여 모험하고 배신때리고 세계를 박살내고 난리를 치고있고 전작의 히로인들은 죄다 사라지거나 엄한곳에서 뻘짓하고 있고
우리의 주인공 라이트닝은 얼어 계시고..............
이 모든것을 DLC로 내놓는다면 스퀘어 부자 되겠어요.. (한사람 한사람씩 쪼개서 스토리를 만든다해도 최소 10종류를 팔아먹을 수 있음.)
13-3 출시가 확실하지 않단 말씀이로군요.
게임을 만드는쪽이 나을까? DLC쪽이 이득일까? 열심히 머리 굴리는 중이겠죠. 굴리지 마 제발. 정상적인 게임을 후세에 전해야 하지 않겠니. 파판=멘붕이라는 오명을 벗겨. 당장. 라잇나우
윈디님이 올리신 영상은 차마 볼 수가 없어요. 절 자꾸 멘붕의 세계로 끌어들이지 마세요. 극복하느라 정말 힘들었습니다. 윈디님께 쪽지 보내서 속풀이 하려는것도 억지로 참았단 말이예요ㅠㅠ
패러독스 엔딩 확인하러 다시 들어가긴 해야 되는데....꿈에서도 나올까 겁나네요 (실제로 나오긴 했네요....딱 한번. 맵 돌아다니면서 보물상자 찾고 있었음;;;)
나 이 게임 팔고싶어.....으아아악
참지 마세요, 제가 몇번 말했습니까? 참으면 몸에 안 좋아요 ㅋㅋㅋㅋ 실~~~컷 제게 쪽지 보내셔도 됩니다...
마음 풀릴때까지 하소연 하셔도 되고 휭설수설로 떠들으셔도 되고 질문폭탄 퍼부으셔도 되고 와다사장/토리야마 감독 욕 육두문자로 보내셔도 되요, 님을 위해 그러는게 아니라 제가 지금 그러고 싶음 ㅠㅠ
님 마음 지금 절실히 이해해요, 저도 누구라도 붙잡고 퍼붓지않으면 미쳐버리는줄 알았음 ㅠㅠ
(제가 그랬죠? 오죽하면 아버지를 붙잡고 하소연을 했겠냐고 ㅋㅋㅋㅋ)
저도 처음엔 13-3 반드시 나오겠네 싶었는데, 얘내들이 DLC 찔끔찔끔 풀때부터 어? 했고...
인터뷰에 "to be continue 의 의미는?" 이라는 질문이 있었는데 "DLC로 계속된다는 의미" 라고 했으니 (아놔, 장난하냐 지금? 이렇게 일을 벌여놓고 나머지는 다 돈 받아먹겠다는것 아녀 시방!!!)
그리고 제가 올리신 영상은 나중에 상처 아물때 보시라는 의미였어요 ㅎㅎ (다시 상처가 벌어지게....퍽)
저 초기 회복기간이 한 달 걸렸음다...........휴우증 장난 아니었음 ㅠㅠ ( 전 진짜 엔딩이 이렇게 후두부를 직격타하는...그런 종류일줄은 꿈에도 몰랐기 때문에 충격이 진짜......와........예방주사라도 맞았어야 충격이 좀 줄었을텐데.....)
아, 참고로 패러독스 엔딩 다 보시면 지금보다 백배는 더 욕하고 싶은 욕구가 강해지실겁니다..........거짓말 하나도 안 보태고 보자마자 욕 나올 정도.....네, 진짜 그 정도에요....
아무튼 정신건강을 위해 절대 참지 마시고 저에게 쪽지폭탄 투하를 하세요 롸잇나우.
저는 13-3 나오면 용서 안 하려고요ㅋㅋㅋ 그냥 가만히 DLC로 끝내라. 싶은 사람이라서요.
괜히 13으로 끝내도 될 걸 후속작으로 더 설레발만 쳐놓고 이따구로 해놓으면 팬심이고 뭐고 다 사라지더라구요.
회사 사정이 어쨌든 좋은 작품에 괜히 색칠 덧발랐다가 완전히 망친 꼴이예요.
물론 게임성은 좋은데다 많이 변했다고는 하지만(그건 저도 무지 만족스럽습니다. 칭찬 가득했을 때는 제가 다 뿌듯)
저는 스토리를 많이 따지는 편이라서요....ㅠ
스토리가 받쳐줘야되는데 무슨 모래빠져나가듯 술술 빠져나가고... 뭐 어쩌라는 건지.
DLC만으로만 제대로 끝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마 지금 의견 수렴 중일거예요. 그리고 13-3을 낼까 말까 고민하겠죠들...
엔딩 질주하셨군요~~ _^.-_
축하(?)합니다.
파판 13-2는 아무리 엔딩 멘붕 주의 하라고 경고를 들어도 멘붕이 되나바여.......
저도 엔딩 노래 좋아서 엠피에 넣어 계속 듣고 있습니다.(아마 mao fuji의 yakusoku no basho일거에요.)
그리고 알리샤는 훨~씬전 부터 저녀석 뭔가 있다라고 생각했었어요..... (호프야 말려들지마.....)
알리샤에 대한것은 페러독스 엔딩 중에 하나 있습니다.(허무합니다. 엔딩이참....)
근데 13-3가 나오면 뭔가 많이 이상할 듯 합니다.
정확히 누가 히로인이며 라이트닝의 위치, 스노우와의 관계등등......
(정말 이번에 스노우에게 많이 실망했어요.....)
그리고 정말 스퀘어가 돈에 눈이 멀어서 13에 나온 주인공들을 그렇게 비중 줄이고 DLC에..........
ㅠㅠ 제발 베르서스를 잘만들어 주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