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저번에 충동구매로 산 파이널 판타지 Theatrhythm 플레이 해봤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이거 놓을수가 없어요 ㅇㅁㅇ
킹하 해야 하는데, 파이널 판타지 I도 사왔는데 TWEWY도 아직 덜 깼는데.........
지금 다 치우고 이것만 냅다 들이파고 있네여..................
중독성이 진짜 장난 아닙니다, 한번 켜면 그만둘 수가 없어요.
참고로 저 엔딩 벌써 봤습니다 ㅋㅋㅋㅋㅋ
별거 아니라 걍 10000 점 넘으면 보스파이트고 그거 이기면 엔딩 보여주대요?
그냥 이러이러해서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몇줄이고 엔딩 크레딧에 좀만한 캐릭들 아바타 모습으로 다 나오고 끝이에요.
사실 이 게임에 엔딩이 있다는거 자체에 놀랐음요. 이 게임은 사실 엔딩이 필요 없어서 엔딩보기 위한 게임이 아니기에....
엔딩이란 말이 무색해질 정도로 별 의미가 없었네요;;;; 왜 엔딩을 넣은거지?? 그래도 Ending Credit의 캐릭터들은 정말 귀여웠습니다 ㅋㅋㅋㅋ
파판 Theatrhythm이 좋은 이유
아무튼 캐쥬얼 게임류 갑인듯............
파판 음악 좋아하는 제게는 정말 딱!!!! 맞는 게임인것 같습니다. 그럼 플레이 한 영상을 좀 올려볼까요?
....................................................카메라 각도와 화면 촬영에 대해선 죄송합니다........
제가 이런거 처음 찍어보는거라 사실 걍 대충 찍은거에요..........
제 못생긴 손은 걍 무시하시고 화면을 보시길.............
아 그리고 도중에 꺼멓게 되는데 제 큰 대두가 화면에 비칠때 숨으려고 노력하는건 관대하게 무시해주시길..........
파이널 판타지 13 EMS(Event Music Stage) 그리고 파이널 판타지 7 FMS (Field Music Stage) 입니다.
EMS는 그게.....고정되있기때문에 걍 하라는대로만 누르면 되는데 FMS는 높낮이도 자기가 조절해 줘야해요.
그리고 이 비디오에선 안 보이지만 지금 저거 3D 모드 켠채로 플레이하고 있는건데요.............
막 음표가 배경 앞에 두둥실 떠있는거 같아서 멋지답니다.
끝에 파판 8 노래 플레이하려다가 게임기가 무너져서 촬영 중단하게 된거도 무시해주세요..........OTL
파판 8 EMS Waltz for the Moon 플레이.
아~~~ 저거 진짜 다른게임 EMS 할때는 각각 동영상이 편집 및 각 장면을 스쳐지나가듯이 보여주거나 아무튼 에디팅이 됬는데...
파판 8 만큼은 댄스 장면 자르지 않고 통짜로 보여줘서 뿜었어요 ㅋㅋㅋㅋ 그래 니들도 이게 유명한 장면이라는건 아는구나 ㅋㅋㅋ
하긴 저도 파판 8 몰랐었던 시절에도 이 장면만큼은 알고 있었으니.................
아...........화면이 잘렸.........지금 보니까 게임기가 삐뚤어졌네.............. OTL
그리고 저렇게 못하는건 앞에 두었던 카메라가 거슬려서에요.............저 원래 잘함, 믿어주세여..............
지금 Expert Mode 다 A 받고 그런데................
이거는 플레이영상이 아니구요, 콜렉터즈 카드 모아둔데 걍 찍어봤습니다.
저거 배경음악 파이널 판타지 9의 Rose of May인데 너무너무 예쁘죠 ㅠㅠㅠㅠㅠ 사실 저 노래를 플레이하고 싶었어 ㅠㅠㅠㅠ
엉엉 저거 사서라도 플레이할수 없나 알아봤는데, 유료 노래 목록에도 이 노랜 안 들어있더군요 ㅠㅠ 그런게 어딨어 ㅠㅠ 내가 이 노랠 얼마나 좋아하는데 ㅠㅠ
아무튼 콜렉터즈 카드는 가끔 노래 끝나면 아이템으로서 얻어지는건데 지금은 꽤 많이 공백을 채웠습니다.
후훗 파이널 판타지 10 전체음악 시리즈 별 플레이해보았습니다.
오프닝서부터 FMS,BMS,EMS, 그리고 엔딩 전체 입니다.
제가요, 파판 음악 다 좋아하긴 하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9 랑 10 음악은 각별히 아낍니다.
9는 제가 좋아하는 음악이 메인 음악이 아니라 게임에 포함되어 있지 않아 슬펐는데 (아니 그래도 9 메인 음악도 무척 좋아합니다)
10의 메인음악은 정말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아름다운 그래픽과 최고의 하모니를 이룬달까..........정말정말 좋아합니다 ㅠㅠㅠㅠㅠ
사실 10이랑 13이랑 EMS 할때마다 힘든게...................배경 그래픽 장면들이 너무 아름다워서 게임에 집중을 못하겠습니다 ㅠㅠ
아니 사실 이건 EMS 전부 그럼..........
이것도 파판 10과 같이 오프닝서부터 BMS, EMS, FMS 그리고 엔딩 전부 플레이 해봤습니다.
아흐흐흐흑 노래 진짜 하나같이 왜 이렇게 보배로운건지 ㅠㅠㅠㅠㅠㅠ
파판 9 오프닝 노래 너무 좋아서 파판 9 플레이 했었을때 9 오프닝만 틀어놓고 산적이 있습죠.....
막 동생이 게임 안하면 끄라고 하는데 걍 건들지마 -_- 이러고 ㅋㅋㅋㅋㅋ
아.........싸움할때 음악도 너무 좋고................사실 제일 플레이 하고 싶던 노래는........포함 안되서 슬프지만요 ㅠㅠ
(Rose of May 랑 You are not alone, 지~~~~~~~인짜로 플레이하고 싶었는데........)
특히 엔딩은 진짜 ㅠㅠㅠㅠㅠ 그 당시에 제가 눈물콧물 질질짜며 봤었죠 ㅠㅠㅠㅠㅠ
으헝 왕관 버리고 안기는 장면이 너무 감동적이었어ㅠㅠㅠㅠㅠㅠ
아무튼 그래서 엔딩노래가 제 뇌리에 깊이 남아있어서...............그만 저도 모르게 흥얼거린것이 카메라에 고스란히 찍혔어 ㅠㅠㅠㅠ
제 돼지멱따는 소린 무시하시고 아름다운 음악에 집중하시길..............
아무튼 파판은 진짜 왜 이렇게 하나같이 명작인가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음악도 스토리도 그래픽도 ㅠㅠㅠㅠㅠㅠㅠㅠ 엉엉엉
사실 지금 유료노래들을 걍 질러버렸 ㅋ
일단 신 파판 노래는 전부 샀고, 구 파판노래도 좀 샀어요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래들 사는데 쓴 돈만 해도 새 게임 사겠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후회 안 합니다 ㅋㅋㅋㅋㅋㅋ
아, 참. 유료 노래중에 Versus 노래가 있더군요 ㅋㅋㅋㅋㅋ 아니 왜 ㅋㅋㅋㅋㅋ 게임은 아직 발매소식 나오지도 않았는데 노래가 ㅋㅋㅋㅋㅋ 배경도 파판 13 versus였습니다 ㅋㅋㅋㅋㅋ 난 처음에 여기가 어디지? 이런 배경의 파판이 있었던가 했다 ㅋㅋㅋㅋㅋㅋ
캐릭터들도 진심 귀여버 죽겠습니다 ^q^b
라이트닝 ㅋㅋㅋㅋㅋㅋㅋㅋㅋ "Get lost" 라고 말하면서 만세를 번쩍 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 님아 영상에 집중을 하세요 영상에 ㅋㅋㅋㅋㅋ
게임 플레이 이런거라고 보여드리기 위해 찍은거지 제 큰 대두를 보여드리기 위해 찍은게 아닙니다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래 ㅋㅋㅋㅋㅋㅋㅋㅋ 죄송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게 플레이하다보니 과거의 기억이 생각나면서 잠깐 감상에 젖어 흥얼거리게 되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오해가 있으신 모양인데, 저렇게 조신하게 살짝 살짝 누르는거 카메라 앞에서나 그렇지 실제로 저는 지금 씨아트리즘 하면서 3ds 화면 다 깨부실듯 합니다;;;;;;;;;;;;;;;; 그게 왜냐면 저 위에 올려둔건 다 Basic 이거든요? 근데 Expert나 Ultimate 모드로 플레이하면 진심 장난 아니게 어려워져서 조신이고 나발이고 다 팽개치고 쾅쾅 두드려대고 있습니다.......
........괜찮아요, 이럴때를 대비하여 화면보호기를 샀으니까(...)........그것도 못 버틸것 같다는게 유머지만........
진짜 9는 OST 짱이죠......제가 9탄 음악 진짜 격하게 아낀다는, 근데 유료곡 리스트에 그거 다 없어요 ㅠㅠㅠㅠㅠ
스쿠에니 니가 뭘 모르네..............저두 막 악보찾아서 플레이하구 싶고.....막 이럽니다 ㅋㅋㅋ
아, 그리고 유료곡에 Versus곡 있는건 맞는데 EMS가 아니라 FMS입니다, 즉 파판 13 게임 플레이때처럼 영상이 나오는게 아니구요..........그 왜 제가 위에 찍어서 올린것들 중 캐릭터가 뽈뽈거리며 여행가고 초코보로 변하고 그런거 있잖아요, 그겁니다.
그거 노래 플레이 하니깐 왠 뉴욕이번쩍 거리는 빌딩들이 있어서 한순간 여기가 어디지 싶었다가 노래 흘러 나오는게 Versus 노래라는걸 깨닫고, 이거 Versus 배경이었냣!!!!!!!!!! 이랬던 겁니다, 사실 Versus 노래 아니었으면 그......10탄의 Zanarkand인줄 알았을 듯..........아니 근데 진짜 이게 웬 뉴욕이냐.......얘내들도 사람들이 Versus 잊어버릴까봐 조바심이 나나봐여 왜 여기다가 Versus를 집어넣냐;;;;;;;;....그거도 찍어서 올려볼까여??
아 맞다 저거 베이직 모드였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보니 울티메이트의 난이도가 궁금해진다는ㅋㅋㅋ 멜로디즈 오브 라이프가 급댄스로 변하면서 10초에 동그라미 수십개가 튀어나오고 정신줄을 놓게 된다는 리듬을 빙자한 악마의 게임.....뭐 그런건가요 설마 ㅋㅋㅋ 그 정도면 3DS 화면 내구성 테스트로도 손색이 없겠.......(응?) 아 상상하니까 갑자기 몇달전 깨먹은 아이폰 액정이 생각납니다ㅠㅠ 역시나 저는 깔고 뭉개도 멀쩡한 플스스틱이나 잡고 있어야겠어요. 그 옛날에 비싼 전자 영어사전도 2개나 말아먹은 인간임;;;;
베르서스 영상은 거의 안 나왔나보군요. 전 또 그동안 방출한 영상이라도 어떻게 짜집기 해서 팔아먹은 줄 알았네요..... 그래 스퀘어 니들도 양심이란게 있어야지...... 나오지도 않은 게임 음악까지 팔아보겠다는 의지로도 모자라서......... 멀쩡한 게임하나 말아먹고 DLC에 재미붙이더니 이젠 베르서스로까지 스물스물 뻗치는거냐??? 안돼!! 베르서는 건드리지마아아아아아!!!
아.................. 그러고보니 와다사장이 아직 스쿠에니에 있었죠?........아아.....줵일슨....
아참 ,그리고 대두라뇨 ㅋㅋㅋㅋㅋ 그렇잖아도 님 목소리와 머리싸이즈를 유심히 지켜보며 나름 상상해봤는데 (참 할짓없구나;;;) 음.......웬지 느낌상 키가 약간 작고 귀여운 외모의 소유자이실듯? (그리고 이어지는 반전 ㅋㅋㅋㅋㅋ)
암튼 이런거 잼있지 않나요? 오프라인에서 뵐 수 없는 분들의 외모를 상상하는 것.ㅋㅋ (글고 이쯤되면 기억나는 그날의 꿈 이야기........)
.....네 뭐, 그날 이후로 정모는 열리지 않았습니다..........ㅋㅋㅋㅋ 은근히 2탄을 기대해봤지만 제 뉴런도 어이가 없었던지 그쪽과는 영 거리가 먼 내용만 전송해주네요.. 요즘은 도망다니느라 바쁩니다. 어젯밤 꿈에서는 올챙이가 상어를 소환하더라는..... 왜 제 꿈은 항상 이따구일까요;;;;;;
-_- .................네, 대략 그렇습니다, 울티메이트에선 온갖 화살표와 동그라미가 일초에 수십개는 떠서 몇초만에 게임오버가 뜨는 그런 위험한 레벨입니다;;;;;;;;;;; 그래도 To Zanarkand 같이 느린 곡들같은건 해볼만 한데.........빠른 곡의 경우에는 답이 없더군요;;;;
제가 보여드리고 싶어도 몇초만에 게임오버가 나서 못 보여드리겠습니다;;;;;;;;;; 결코 제가 못해서 이런건 아니라고 믿고 싶습니다(....) 화면 뿌실새가 없어요, 그 전에 게임오버 날테니깐요;;;;;
그게 그러니까 예를 들어 파판 8 FMS 를 하면 뒤에 가덴 아카데미 및 기찻길이 지나가고 그런 식이거든요.
Versus는 휘황찬란 번쩍번쩍한 빌딩사이를 지나가더라는........
버서스는 솔직히 한 때 그 왜 버서스 개발 중지 루머가 돌았잖습니까, 그때 거의 마음의 준비를 했달까, 이젠 지쳤달까
그런 수준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ㅠ 그 후로 와다사장이 직접 개발 중지는 루머라고 밝히긴 했지만요.........
그러면 뭐 좀 내놔보라고 짜샤(....)
아, 님 그러지 마세요, 괜히 저 상상하셨다가 꿈자리만 뒤숭숭해집니다 (...) 제가 진짜 외모에는 자신이 없습니다;;;;;
제 꿈은 아직도 캐릭들이 치고박고 살인을 하고 추리를 하고 놀고 아무튼 난리가 났습니다..........
다만 얘네들이 파판 캐릭이 아니고 다른 캐릭들이어서 쪽지를 안 보낸거고요;;;;;;;
아무래도 제 머릿속 초점이 요새 킹하에 맞춰저있어서 그쪽 꿈을 자주 꾸네요.........
캐릭터들 외모는 허접해도ost가 좀 짱이죠.ㅠㅠ니들 13-2 말아먹은 대신에 많이 팔아먹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