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판과 현실의 차이점
1)
- 파판: 총 10 방을 맞아도 무한 리레이즈라면 끄덕 없다.
- 현실: 단 1 방에 중환자실에서 생사를 넘나든다.
2)
- 파판: 비공정만 입수 하면 세계를 자유롭게 누빌 수 있다. 간혹 막혀 있는 곳이라면
십중팔구 몹을 때려잡거나 이벤트를 완성해야 하는 곳이다.
뚫고 들어가면 주인공의 용맹을 칭찬 하는 글씨와 함께 레어 보상품이 주어진다.
- 현실: 비행기 활주로만 있다면 세계를 자유롭게 누빌 수 있다. 간혹 막혀 있는 곳이라면
태풍이 몰아치거나 돈이 없거나 전시 중이거나 공산국이거나 비자발급을 거부당한 곳이다.
뚫고 들어가면 미친놈이라는 딱지와 함께 인터폴에 뜨고 간첩으로 체포된다.
3)
- 파판: 도시나 마을 경계선만 넘으면 마물들이 가득하다. 골라 잡아 자유롭게 팰 수 있다.
싸움박질의 댓가로 일정 양의 경험치를 습득하고 레벨까지 상승된다.
싸움질을 제재하는이는 단 한명도 없고 (방해하는 이는 오직 죽음만 있을 뿐..) 잘 싸웠다며 보상품까지 입수한다. 싸움이 끝나면 동료애와 함께 보람을 느낀다.
- 현실: 도시나 마을 경계선만 넘어 들어오면 깡패들이 그득하다. 골라 잡혀 다구리를 당할 수 있다.
싸움박질의 댓가로 일정 양의 벌금 통지서를 습득하고 형량까지 상승된다.
모두가 싸움질에 태클걸고 왜 사느냐고 욕까지 먹는다. 싸움이 끝나면 잘 구워진 영장을 보며 살인충동을 느낀다.
4)
- 파판: "내게는 소중한 동료가 있으니까..." 라는 대사가 반드시 한번씩은 등장한다.
보통 최종 보스를 쓰러뜨리러 가기 직전이다.
- 현실: "내게는 소중한 동료가 있으니까..." 라는 대사가 반드시 한번씩은 등장한다.
보통 돈이 급하게 필요하거나 보증이 필요할 때이다.
잠이 부족해서인지 머리가 잘 안 돌아가는군요.. 더 생각나는 것 있나요??
* inxtasy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8-02-17 21:40)
현실: 1% 미만의 확률로 엘프가 눈에 띄지만 십중팔구 성형 중독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