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가 몰랐던 파이널판타지8에 관한 다섯가지 사실≫
▷ FFVIII은 본래 17세이용가였다.
초반 데모버젼 공개 당시 FFVIII는 17세이용가 (M등급) 게임이였습니다. 그러나 부적절한 대사를 대폭 수정하여 13세이용가 (T등급)으로 하향시켜 출시되었다고 합니다.
(대체 어떤 대사가 들어있었길래~??)
▷ 리노아의 본명은 '레노어'였다.
FFVIII 초기 제작당시 여주인공의 이름은 레노어(Lenore)였으나 훗날 다시 레노아(Rinoa)로 바뀌었다고.
(Lenore를 영어로 발음하면 리노어~로 들리죠.)
▷ 올림픽 경기중 FF8 음악이 연주되었다.
2004년 아테네올림픽에 참가한 미국 싱크로나이즈 팀 연주곡으로 쓰인 음악이 FF8의 오프닝곡 Liberi Fatali 이였습니다.
(음악이 중간쯤에 나오네요~ http://kr.youtube.com/watch?v=2dfAjfByvXY )
▷ 방어구가 없는 유일한 시리즈.
역대 파이널판타지 시리즈 중 방어구(Armor)가 존재하지 않았던것은 FFVIII 이 유일하다고 합니다.
▷ 영화 미녀삼총사에 등장한 FFVIII
2000년 개봉된 미녀삼총사에서 드류베리모어가 녹스의 집에서 나오던 씬에서 두 꼬마가 플레이스테이션으로 FFVIII을 플레이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여기서 중요한 건.. FFVIII은 1인용 게임인데
영화속 꼬마들은 콘트롤러 2개로 함께(!) 플레이 하고 있었다는 것.
(소품담당이 정신이 없으셨구나~)
(1) 97년 출시된 패러사이트 이브는 파판8 영상그래픽의 시험무대였다.
(2) 독일에서는 실제 Seifer(사이퍼), Zell(젤)이 흔한 이름이라서 Cifer, Xell로 철자가 바뀌어 출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