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을 먼저 할까, 엔딩을 먼저 볼까 상당히 고민 중입니다.
그런데 최종보스를 깨면 얼마든지 다시 11장으로 돌아올 수 있는건가요??(플래티넘 노리고 있습니다.)
지금 플레이시간 26시간 정도에 미션 6깨고 있습니다만..영 방향이 안잡히네요..;
그냥 쭉 미션 클리어 하는게 맞나요? 아니면 엔딩 부터 봐야 효율이 좋나요?
뭔가 체계적인 진행 내용에 대한 언급이 없어서 조금 혼란스럽네요...조언 부탁드립니다 ㅠ
글쎄요, 만약에 대시슈즈 때문에 미션을 한다 친다면... 이미 10장 보스한테서 테트라 크라운을 하나 입수 하셨을텐데요?
그리고 11장 중간 보스한테서 테트라 티아라를 하나 입수하실 거예요. 그러면 대시슈즈 2개 얻는 거잖아요? 그걸로 만족하실 거라면
지금 굳이 미션 하실 이유가 없을텐데요....
대시슈즈는 주력 공격수 2명한테만 장비하시고 나머지 한 명은 (아마도 호프나 바닐라) 셀프로 걸면 되구요.... 보스전이라면 모를까 일반전투에선 헤이스트 없어도 별 불편함도 없구요.
저도 1회차때 그렇게 진행했던 기억이;;
나중에 엔딩이 끝나면 최종 전투 직전의 세이브 포인트로 되돌아 오는데요, 그때 이동해서 11장의 알카키루티 대평원으로 언제든 워프하실 수 있구요.
미션 1번만 깨고 엔딩봐도 되요.
그런데 사람들 대부분이 미션 7까지는 깨고 넘어가죠.
왜냐하면 7번에서 테트라티아라를 겟해서 대시슈즈로 개조할 수 있기 때문에.
하지만 문제는 7번에서 테트라티아라를 겟할 확률이 극악하다는 거.
그래서 쉽게 가려고 미션 14를 깨고 초코보 보물찾기를 통해 테트라티아라를 얻어서 대시슈즈를 만듭니다.
그리고 미션 55, 63으로 그로우 에그, 겐지 장갑도 겟하고 가라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건 좀 비추.
이유는 그로우 에그는 엔딩후 롤개방 되면 어짜피 CP노가다 할테니까 그때 얻으면 되는거고
겐지 장갑은 무기를 3단계 풀업하지 않는 이상 있으나마나라서....
결론은
'대시슈즈를 얻으려면 미션 14까지 하고 대시슈즈가 필요없다면 그냥 넘어가자' 입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