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게시판/wall-paper 담당이던 저를 기억하시는지요....
Inxtasy님을 도와서 초창기 맴버였고 사이트를 조금이나마 이끌어 나가다가 개인사정으로 인해서 도주해 버린 유나러버입니다..
게임을 버린지 3개월 다시 조심스럽게 PS2를 꺼내어 FFX를 미친듯이 플레이 했습니다.
기억도 나지않는 찬란한 미래가 있던 그 옛날이 그립기도 하지만..
지금의 현대 어른의 아픔을 뼈져리게 느낀 저로서는 더 한컷 성숙해져 버린듯합니다.
(얼굴은 나이를 거꾸로 먹는지...참.. 이거 불만이에요 ^^)
스퀄님, 스퀄리노아님, JMS님, 떠나버린 로니형님,을 비롯해 저의 식구였던 모든분들...
특히 당시 보잘것 없던 미성년자였던 저를 믿고 게시판 하나를 통째로 맞겨주신 INXTASY님
모두들 제가 다시 일어날 수 있는 계기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차별당해서 안타깝게 실패한 대학의 길을
그 실패 다시한번 걸어보려고 합니다.
INXTASY님께 다시연락드리고싶은데... 게시판이 많이 바뀌어서 ^^ 다들 건강하시죠???~!!!
아하하 ^^ 왠지 어디서 많이 뵌분 같은데... 혹시 freaky님????
흑, 아닌데....ㅠ_ㅠ
그래요 님은 모르실거에요
저야 1년인가 전에 글올리기 시작한 신규유저고.....
그냥 님이 학교에서 문제를 겪었단 글을 읽고 걱정한 사람중 한 사람일 뿐이에요
어이쿠 걱정해 주셧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유나러버님이다!!
그후로 걱정했어요, 어떻게 된건지, 가끔 우리끼리 어떻게 되셨을까 했는데...
뭐 저야 신규유저여서 그 옜날부터 있었던건 아니지만요, 그래도 잡게 글 전부 읽어서 저 한테는 모두 남같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