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angelhalowiki.com)
패미컴 시대에는 드퀘의 리즈시절에 RPG붐을 타고 제작된 여러 RPG 중의 하나였다.
사카구치 히로노부는 "사실 파이널 판타지라는 제목은 암만 봐도 드래곤 퀘스트를 베껴 만든 게임이라서
'마지막으로 하나만 만들겠다' 라는 생각에 붙인 제목이었다."고 실토했을 정도.
파판의 이름의 유래가 궁금해서 찾아봤더니.....
스퀘어에서 만든 게임이 하도 안 팔려서 최후라고 생각하고 만든 게임이였네요.
옛날에 이런 말을 들은 적이 있긴 한데, 전 그때는 농담인 줄 알았거든요...
뭔가 웃기긴 한데... 웃을수가 없는 상황이네요
넵, 아 농담이라고 생각하셨나요 ㅋㅋㅋㅋ
그 파이널이란것이 회사를 살려서 지금까지 먹여살리고 있지요
따지고 보면 그 게임을 만들어낸것은 회사니 회사가 어머니고 게임이 자식인데
게임의 인기가 회사를 살리고 지금까지 먹여살리고 있으니 사실 게임이 엄마고 회사가 자식이 되는 기묘한 관계네요 ㅋㅋㅋㅋ
근데 혹시 아시는지 모르겠지만 지금의 스퀘어 에닉스의 사장은 그 지금까지 회사를 먹여살린 고마운 존재의 게임을 전혀 모르고 사장자리에 오른 케이스라서(금융관계였던가, 하여튼 돈문제에 뛰어나서 사장자리를 맡았데요) 그래서 파판 관계자들과 계속 부딪혔다는군요, 사장은 파판을 돈벌이 도구로만 생각하고 있어서 팬을 전혀 생각하지 않는 마케팅만 생각하고 파판 관계자들은 게임에 애착을 가지고 입사한 경우가 많마서 팬을 먼저 생각하게 되니까....
예, 그 파이널이란 것이 무려 20년 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예, 그 파이널이란 것이 수십번이나 리메이크 되고 있습니다.(그만하고 새로운 넘버링 내놔!)
예, 그 파이널이란 것들을 계속 후속작으로 우려먹고 있습니다.
예, 그 파이널이란 것들의 캐릭터로 십수년간 장사질하고 있습니다.
예, 그 파이널이란 것들이 한데 모여 피터지게 싸우고 있습니다.
삼바디 헤에에~ㄹ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