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쉽습니다. 이 홈피에 12탄 공략이 있다면 정말 좋겠단 생각이 드는군요. 루리에서 공략보고 진행중인데 (일어라 돌아버리겠음) 사실상 공략없이 진행 해오긴 했습니다. 지도에 위치가 다 표시되어있고 그냥 찾아가면 되니까요...
소감이라고 말할수도 없고 뒷북 좀 치자면 (아직 절반도 못 왔습니다...이제 막 밧슈구출) 그래픽 죽이고..360..까진 아니여도 270도 카메라 앵글이 재미를 배로 더해주는군요...
하지만 예전에 플레이 했던 파판처럼 , 갑자기 몬스터와 조우하고 화면이 쏴악- 바뀌는 그런 스릴감이 없다는것이... 그냥 피해가면 그만이니....그런 부분을 보면 파판이란 생각이 안 드는군요. 마치 다름 게임을 하는것 같은 느낌이랄까요. 그게 아쉽네요.
갬빗은 잘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나름 점수 주고싶은 시스템이죠...그리고 난이도가 대폭 낮아졌다 하지만 진행하기에 상당히 까다롭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헤매진 않는데 귀찮은 요소가 많다랄까요. 여기 계신분들 생각은 다르겠지만 전 그랬습니다.
뭣보다 언어의 압박이 심하군요 (영문인줄 알았는데 음성만....) 아무래도 북미판을 구입해야 할 듯 싶습니다. 일어 헤매는것도 이젠 지겹습니다...글자 하나하나 확인하는데 노가다가 따로 없죠...뭐 이 정도요.
* inxtasy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8-02-17 2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