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리 앤딩을 보고 싶어서.. 또 많은 도움을 주셔서.. 광속으로 진행중인데요.
오늘은 반드시 쥐에프 에덴을 구해보자..하구선 비장의 각오를 하고
정션도 몇번이나 확인하고 해저섬으로 내려갔습니다..
평소에 존재감도 없던 오딘은 오늘따라 심심한지 계속 나와주시고..레벨은 자꾸만 올라가고..
나머지 녀석들은 끝까지 카드변환 시키면서...피눈물 흘리면서 중간 드로 포인트 지점을 지나서
겨우 ......끝으로 내려왔는데 갑자기...
갑자기....
플투가 꺼지는겁니다. 그냥 전원이 나가버렸어요...
해저섬.... 이름에 걸맞게.. 지겹도록 길더군요. 대체 지하 100층까지 파놓은건지...
다시 내려갈 생각 하니까.... 후우..
남들은 플삼 가지고 노는데...
고물 플투로 사투까지 벌여야 하다니... 힘듭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