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 파이널 판타지 4 After Years 감상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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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빨리 돌아오고 싶었지만 인터넷이 고장나서 못 들어왔었답니다 ㅠㅠㅠ

지금은 잠시 이어졌을뿐, 다시 고장날 예정이라 앞으로 몇일간 다시 못 들어올 듯요, 게다가 이번 주말엔 여행도 가고....... ㅠㅠㅠㅠㅠ아으, 정말 빨리 진도 나가고 싶은데................

 

우와, 근데 저 오랫만에 들어와서 정말 감동먹었어요 ㅠㅠㅠㅠ "일지" 카테고리가 새로 생겼네요!!!!

여태까지 어떤 카테고리에 넣어야 할지 몰라서 "기타" 카테고리에 넣었었는데.........우와......이건 절 위해 만들어주신 카테고리 맞는거죠? ㅠㅠㅠㅠㅠㅠ 운영자님.............여태까지 너무 제가 제 글로만 도배하는것 같아 무지 죄송했는데 이건 암묵적으로  앞으로도 계속 여기 써도 된다는 계시 맞죠??? ㅠㅠㅠ 저 무지 감동먹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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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양씨의 이야기를 시작해봅시다!! 양씨의 이야기는 바로 인트로부터 뜨더군요.

참고로 양씨의 이야기는 본편이야기보다는 양과 아수라에 포커스를 맞추니 그 점은 알아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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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자마자 싸움입니다, 농담아니고 정말 시작하자마자 걍 싸움 돌입. 무지 쉬우니 그냥 때리기만 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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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이었군요. 양씨와 부하들이 수련 겸 싸우고 있었던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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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되셨어도 강함은 전혀 변하지 않으셨군요!!!

참고로 여기 모두들 양씨를 사범님이라 부릅니다. 왕이지만 수련도 겸해서 그런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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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동료를 믿고 싸우다 보면 힘은 따라오게 되있다며 훈훈한 말씀을 건네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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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수라가 들어옵니다. 제발, 아버지! 저도 수행하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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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대답은 변함이 없다, 내 딸아.

흐흐흠........의외네요, 양씨니까 분명 자기 자식을 강하게 키운답시고 수행 막 시키고 그럴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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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 왕국의 공주이기 전에 파불의 시민입니다, 강해지길 원하는게 그렇게나 잘못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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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강해질 필요가 없다.

 

아니, 진짜로 의외네요!! 역시 "내 딸은 안돼!"라는 마인드인 걸까요?? 딸이라서 싸움시키길 원하지 않는다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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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때 대신이 급한 소식이라며 들어오고 얼른 왕좌의 방에서 회의를 하자고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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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라, 잘 들어라. 네가 이 나라의 공주라는걸 잊어선 안된다.

그리고 그렇게 떠나시는 양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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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좌에 앉아서 크게 한숨쉬자 부인이 "또 아수라때문에?" 그러십니다 ㅋㅋㅋㅋ

부인분 ㅋㅋㅋㅋ 17년이 지났는데 변한게 하나 없군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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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또 아수라때문에........정말 저 고집은 누구한테서 받은건지..........

 

ㅋㅋㅋㅋㅋㅋㅋㅋ 당신이 그런 말 할 처지유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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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틀림없이 당신 피라니까, 내가 가끔 완강하긴 해도 당신한테 촛불하나 대든적 있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인님 제가 하고싶은 말 다 해주시네요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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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 안다고. 이 얘기 저번해도 했는데 또 할 거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부부도 참 ㅋㅋㅋㅋㅋ 세실 부부와는 뭔가 틀리지만 즐겁게 사는듯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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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저기.............양 스승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하들 앞에두고 난데없이 부부싸움 ㅋㅋㅋㅋㅋㅋㅋ

"아, 미안 미안, 무슨 얘기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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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어찌 이 얘기를 전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어두운 그림자가 다시 한번 바론 위로 드리우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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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의 실수겠지, 세실은 절대 자신의 나라를 엉망으로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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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어떤 소식을 통해 이미 바론의 수중에 여러가지 크리스탈이 들어왔다는걸 알아냈습니다.

 

............그러고보니 이건 진짜 뜬끔없는 말인데요, 바론이 초 강국인데도, 크리스탈을 보유하지 않은 나라였네요. 왜 지금와서 깨달은거지? 진짜로 이 글 쓰면서 깨달은거임............트로이아나 담시안 같은 약한나라도 크리스탈 하나씩 보유하고 있는데......앗, 그러고보니 엣지의 나라인 에블란 역시 크리스탈 없는 나라............흠, 왜 그럴까요........전통이라? 뭔가 좀 알거 같기는 한데.........엣지의 나라인 에블란은 닌자술을 메인으로 쓰는 나라라 비밀위주라서 크리스탈을 안 맡았을수도 있겠고...........사실 에어쉽이 발명되기 전의 바론은 엄청 약한 나라였을수도 있겠고.......파판 4 시작시점에 바론이 갑자기 대국으로 자랐다고 인트로에 써있었으니까요....에어쉽 발명되고 세실이 왕되서 기사단을 강화시키는 바람에 크리스탈 없이도 초 강국이 되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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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이 그럴리 없다며 호통치는 와중에 공작이 "폐하...."라고 하자 양씨가 폐하라고 부르지 말고 그냥 양으로 부르십시오, 공작. 이럽니다.

이게 왜냐면..........이 공작이 파불의 선대왕이기 때문입니다, 자식없어서 양씨한테 왕위 물려주고 공작의 위치에서 정치에 관여하신듯.

양씨는 원래 모시던 주인이 자기 부하가 되버린 이상한 상황이기 때문에 선대왕에게만큼은 존댓말 쓰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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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세실왕은 그 인품을 의심할수 없이 착하고, 또 옛날에 세상을 구해준 빛을 잊은것은 아니나.......예전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잖나...예전의 바론의 왕도 무척 명예로운 기사였지만 악에 조종당해 사라졌다.........

 

사실 살해당한 겁니다요 ㅠㅠㅠㅠ 선대왕은 억울하게 조종당했다고 알려져서 악명을 떨치다가 돌아가셨죠 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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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일은 세실에게는 있을수가 없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드립 죄송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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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요 근래 바론이 크리스탈을 모으는건 어떻게 설명할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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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론 왕국에는 왕비 로자도 있고 시드씨도 있습니다, 세실이 이상한 짓을 한다면 그들이 막을 거에요. 절대 그럴리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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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때 부하가 공주님이 도망치셨다고 보고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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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당연히 양씨가 펄쩍 뛸줄 알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양씨의 반응: "또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일이 처음 있는 일이 아니라는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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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서 데려오마........어차피 또 수행의 산 홉스에 갔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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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근데 바론 문제는 어쩌구요, 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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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세실을 굳게 믿는다!!!!

 

................세실을 믿어주는건 고맙다만 그래도 일어나는 상황이라는게 있는법인데.....그건 어쩔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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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공주님 데리러 부하들도 같이 가겠다고 나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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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시간 전까진 돌아오라며 천진난만하게 부인의 배웅까지 받아 나서는 -_-;;;; 부인님은 왕비가 되신 이후에도 프라잉팬을 손에서 놓치 않으신듯(요리를 계속하신다는 의미로다가 말한겁니다 ㅋㅋㅋㅋ 다른거 말고 ㅋㅋㅋㅋ)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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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아수라를 데리러 산으로 가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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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중반까지 왔는데도 아수라의 모습이 보이지 않자, "내가 모르는 사이에 아수라가 이렇게 깊게 들어올수 있을만큼 강해졌나?? 아니면.....혹시 내가 생각하기도 싫은 끔찍한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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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아수라는 무사합니다, 괴물에게 둘러쌓여있어서 놀라며 딸의 이름을 불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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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이 무색하게 아수라는 순식간에 전부 헤치우고 오히려 "물러나세요, 아버지!" 이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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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마지막 폭탄만큼은 쉽지 않을거라며 양씨도 합류............그나저나 이 놈 또 재탕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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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헤치우고 호통을 치는 양. 이 바보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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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내 명령을 무시했을뿐 아니라 수행을 전혀 받지 않은 상태에서 이 산에 들어오다니 무슨 생각이냐!!!!
뭔가 이유가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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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더니 몇일전에 홉스 산 너머로 유성이 떨어지는걸 보았다는 아수라.

네, 담시안의 에드워드의 이야기에서 다뤄졌던 그 유성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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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걸 나한테 얘기 안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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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얘기했더라면 조사할때 절 데려가셨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수라 강하다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양씨도 "........맞는 말이군" 이라며 수긍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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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나는 이제 그걸 조사하러 가봐야겠으니 넌 얼른 성으로 돌아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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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같이 가게 해주세요!!! 절대 무모한 짓은 안할게요!!!

양씨는 안된다며 단칼에 잘라버리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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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그럼 아버지는 수행도 받지 않은 당신 딸에게 혼자서 여기를 헤쳐서 돌아가라는거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수라 진짜 강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양씨 말문 딱 막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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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부하들도 우리가 공주님을 지킬테니 너무 크게 걱정 마세요, 라며 같이 설득해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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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았다, 하지만 무슨일이 나도 무모한 짓은 하지 않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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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이기는 부모 없다고 했었나 ㅋㅋㅋㅋ 결국 아수라 데리고 유성을 조사하러 가는 양씨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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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1]스퀄리노아

2012.11.24 13:07:52

아흑....오늘에서야 댓글다네요;;;;; 저도 최근 며칠동안 여러가지 개인사정이 있어서리.....ㅠㅠ (그래도 컴퓨터가 고장나거나 하진 않았....퍽!!) 넵, 하지만 요 며칠동안 상태가 조금 안좋았던건 사실입니다. 오늘 겨우 정신줄 챙겨서 로그인 한것이니 이해해주세ㅇ.....(언제는 정신줄 붙들고 있었더냐??!) 

ㅋㅋㅋㅋㅋ 정말 이 게시판은 윈디님과 제 놀이터가 되버린듯한;;;; 라고 이제는 아예 공식적으로 카테고리까지;;;; 아..........누군가 지켜보고 있다고 생각하니 댓글 남기기가 조금씩 조심스러워지는군요.....................는 개뿔 오늘도 역시 양씨 에피 보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벌써 머릿속에는 결론과 멋대로 상상들이 날아다니고 있어요 ㅋㅋㅋㅋㅋ 그러면서도 전작에서 "쟤는 분명 후속작에서 그렇게 될거야" 라고 예상했던게 자꾸만 빗나가고 있어서 지금 좀 당황스럽달까요 ㅋㅋㅋㅋㅋㅋㅋ 양씨 당신은 그런사람 아니였잖아 ㅋㅋㅋㅋ 전작에서 보여주던 그 패기는 어디로 가고....부인의 후라이팬 한방 맞더니 벌떡 일어나던 그 정신은 어디로 간건가요 ㅋㅋㅋㅋ 저는 아수라가 싫다고 징징짜고, 양씨가 딸을 산 위로 질질끌고 올라가서 무술을 가르치는 장면을 상상했는데(......이러한 상상에는 오프닝 씬 영향도 좀 있긴 했지만;;;) 이건 뭐......완전 거꾸로 되어버렸네요.... 아니 양씨님...세상은 험악하다구요....그것도 정통후계자는 아수라 하나 뿐이라고요!! 왕자나 왕녀로서의 무술연마는 당연한거 아니냐고!! 아무리 호위가 따라다닌다 해도 잠 잘때나 화장실까지 쫓아다닐 순 없잖.....(;;) 하여간 뭔가 좀 양씨답지 않다랄까.......그래도 딸바보인것은 여전하군요 ㅋㅋㅋ 저렇게 딸의 한마디에 그냥 한마디도 못하고 꺾이는걸 보니;;;; 그리고 양씨가 허락만 안했을뿐이지, 아수라는 뒤에서 지 하고싶은 수련을 다 했던거잖아요...ㅋㅋ (그러게 안된다고만 말하면 어떡하니;;; 부하들을 시켜서 감시를 잘했어야지;;;) 


하여간 아수라가 저렇게 당차고 예쁘게 큰 걸 보니 다행입니다. 

저 정도면 레오노라와 한판 뜨는데 문제 없겠어요......ㅋㅋ 과연 그의 선택은?? (에라이 퍽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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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7]id: windyangelwindyangel

2012.11.24 15:36:43

아이고 스퀄리노아님도 뭔가 일이 터졌군요..............뭔가 일이 동시에 터지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운영자님, 보고 계셨던건가요 ㅋㅋㅋ 진짜 이 게시판이 내 블로그도 아니고 매일 내 글로만 도배하는데다가 틈만나면 드립을 쳐서 운영자님께 무지막지 죄송한 마음이었는데 ㅋㅋㅋㅋ(졸지에 이 게시판을 놀이터로 만들어버렸어 ㅋ)그래도 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들어주셨으니 저는 운영자님의 암묵적인 "정줄 놓고 써도 되느니라" 허락을 받았다고 칠랍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저도 무진장 의외였어요!!!!!! 양씨가 자식교육 안 시킬라고 그러다니!!! 혹시 아들이었으면 또 얘기가 달라졌을까 생각했지만 뭐 양씨도 나름(?) 이유가 있긴 했더라구요, 전 그 이유를 이해를 못 한거 같지만........;;;;;;;

게임 대사에서 양씨가 아수라보고 이 나라 공주란걸 잊지 말라고 하는데............그 나라 공주면 더더욱 싸움 공부 해야하잖아!!! 파불은 무도의 나라인데;;;;;; 공주 하나만 무도 모르라고????? 중세시대긴 하지만 바론과는 배경이며 모티브가 틀리잖아요, 성도 요새고...............아무리봐도 공주님이 탑 위에서 하하호호하며 티타임을 즐길 그런 나라로는 안 보인다고! (그게 왠 편견이냐)

 

..................................아수라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수라가 레오노라랑 왜 한판 뜨는건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발 그것만 가르쳐 주세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수라가 레오노라랑 왜 한판 뜨는거짘ㅋㅋㅋㅋㅋ 한판 뜰 이유가 있더랍니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뭘 놓치고 있는건갘ㅋㅋㅋㅋㅋㅋ 지금 수만개의 물음표가 머리위를 지나가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쓰고 내 댓글 다시보니...........진짜로 정줄 놓고 썼넹-_-;;;;;;; 아, 음.......자기 직전에 쓴거라 많이 휭설수설합니다 이해해주시길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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