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3 트레일러에서 스노우가 이상해졌단 소릴 듣고 찾아봤더니 이건 뭐 미친.. ㄷㄷ
노엘은 칼을 들이대질 않나, 세라 코스프레는 요상하고 기분나쁜 목소리를 내질 않나(아놔 좀...........ㅠㅠ)
라이트닝은 또 세계 파괴자 컨셉으로 나오질 않나(썬글라스 벗기라고 말했잖아 벗기라고 좀 ㅠㅠㅠㅠ) 그나마 스노우가 제일 정상인 것 같은데..........
이것들이 엔딩을 그려달랬더니 이상한 게임을 만들어놨어!!
아 바닐라, 팡, 삿즈가 그립네요ㅠㅠㅠ 미안해 애들아 니들이 이렇게 소중한줄 미처 몰랐어;;;;
그리고 라이트닝은 왜 자꾸 옷을 갈아입는거죠....?
....자꾸 스쿠에니 욕하는것도 힘들군요. 이 자식들아ㅠㅠㅠㅠ
생긴것만 그러면 말도 안하죠 목소리는 왜 저따구냐구요!! 사실 목소리때문에 더 깜놀 했습니다;;; 저건 누가 들어도 간신배 목소리 아니 간신배도 아니다....혹시 싸이코 컨셉인가?...
영혼이 흑화된 세라가 자신의 분신을 언니에게 보내 싸움을 거는 그런 막장 스토리라고 해도 전혀 놀랍지는 않은데 왜 목소리가 저따구냐구요. 정 떨어지게...
세라는 순진한 고등학생이였다고..ㅠㅠ
라이트닝은 존경받던 군인이였고..
스노우는 그저... 세라와 결혼하고 싶었을 뿐이였다고... 스노우...이 불쌍한 자식 ㅠㅠㅠ
스퀘어 생퀴들아!!
그나마 호프는 아군이라니 다행이네요. 이 녀석 참 바람직하게 자랐어요. 앞으로 너랑 라이트닝 커플링은 닥치고 지지해주마... 혹시 모그리도 니가 데리고 있냐? 그놈이 찐빵처럼 생기긴 했지만 그래뵈도 쓸모많은 녀석이니깐 버리지ㅁ........아...토리야마가 이미 모그리까지 구워삶아먹었다면 할 수 없.........아 뒷골.... 그러고보니 모그리는 왜 안 보이는거죠? 살려내라 이놈들아....살려내
모그리는 괴롭히지마 걔는 죄가 없다
스퀄리노아님..............모그리는..........죽은거 아니었나요..........ㅠㅠㅠㅠㅠㅠ
그........어..........13-2 엔딩에서 모그리가 비실대더니 쓰러졌잖아요ㅠㅠㅠㅠㅠㅠㅠ 걔도 죽은듯 ㅠㅠㅠㅠㅠ
아 진짜 안 말아먹는 애가 없어요 그냥!!!!!!!!!!!!!!!
으허허허허헝 제 쪽지 보셨군요 ㅠㅠㅠㅠㅠㅠ 네, 애들이 단체로 그냥 망했습니다 ㅠㅠㅠㅠㅠㅠ
세라 코스프레는 솔직히 세라 닯지도 않았어요 ㅠㅠㅠㅠ 세라보다 훨씬 못 생겼는데!!! (코가;;;;)
왜 때문에 세라 흉내요?! 흉내를 낼거면 제대로 내던지 세라보다 훨씬 못 생겼는데 세라인척 하거나 하고 라이트닝이 동요하는 장면같은거 나오면 스쿠에니 너를 내가 아주 그냥....!!! (차라리 정말로 세라의 모델링을 갖다가 썼으면 라이트닝이 동요해도 납득이나 갈텐데)
으허허허헝 하다못해 삿츠라도 나와줘 ㅠㅠㅠㅠㅠㅠ 바닐라랑 팡이 못 나오는 이유야 알지만 (뽀사져버린..)
삿츠는 왜 안 나오는건데...........어느새 공기가 된 삿츠..........
딱히 삿츠가 엄청 좋은애는 아니었지만 스노우마저 제정신이 아니게 된 지금, 뭔가 기운이 나게 할 캐릭터가 너무 없네요 ㅠㅠ
라이트닝이 파괴자 컨셉인지 아닌지는 아직 불확실한데 (라이트닝이 정말 파괴자 맞으면 호프가 라이트닝을 왜 도와줄까요)
노엘이고 스노우고 그냥 라이트닝에게 덤비고;;;;;;;;
스노우야 세라때문에 홱까닥 했다고 치더라도 노엘은 왜 저러는 거랍니까? 쟤도 세라덕분에 홰까닥했나......
아니 왜 다 라이트닝에게 난리냐고!!!!!!!! 막말로 여기서 제일 슬픈건 라이트닝이라고!!!
..........라이트닝이 옷을 줄창 바꿔대는건 이젠 불평할 힘도 없슴다..........초반에 라이트닝 옷이 왜 이러냐고 하도 악썼더니.....
기운이 죄다 빠져가지고설랑은 이제는 그저 "요상한 옷만 입고 나오지 말아다오" 고사를 지내는중.
그래 생각해보니 얘네는 10-2에서도 옷갈아입히기 놀이 해댔지.......설마 라이트닝으로 이 놀이를 계속할줄은 몰랐지만;;;;
유나도 라이트닝도 이런 옷갈아입히기 놀이에 납득할 성격은 아니었다고오오!!!!! ㅠㅠㅠㅠㅠ
말마따나 어느 블로그의 그 분 말씀대로 이젠 라이트닝만 보면 "휴~ 먹고살기 힘들다"고 한숨 쉬고 의상 바꿔입는 그림이 떠오릅니다 그래;;;;;;;;
저도 인제는 기운이 빠져서, 13-3는 그냥 갈때까지 가보라고 놔두려구요;;;;; 그래 어디까지 하나 보자;;;;;; 애초에 쟤는 후속작이 나올게 아니었는데 억지로 비틀어 쥐어짜더니만 이제는 수습에 바쁘구나........아아 내 기억을 13-2 이전으로 돌려놔줘....그래도 그때는 나 13 꽤 좋아했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