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판13 후반 플레이 소감 (~챕터12 진행중.)
1. 후반으로 갈수록 심오하던 스토리가 대충대충 넘어가고 있다.
2. 덩달아 캐릭터들의 대사도 느끼해지고 있다.
3. 파판13 최다 등장 단어는 "세라!"
4. 파판13 최다 등장 대사는 "내가 지킨다!"-_-;
5. 챕터 11부터가 본게임의 시작이라는 소문은 사실이었다.
6. 마을이 한군데도 없다는 소문도 사실이었다.
7. 월페이퍼 삼고싶은 배경이 많다.
8. 대평원에서 평화롭게 경치 구경을 하고 있는데 몬스터가 뒤에서 달려오더니 박치기를 한다-_-;
9. 전투의 주인공은 라이트닝이 아니라 팡이였다.
하루에 두세시간씩 겨우 짬을 내서 플레이 하다 보니깐 벌써 시간이 이렇게 많이 지났습니다.
이제 챕터 한 장 남겨두고 있는데요.
아직까진 한마디로 표현하기는 애매하구요. 좀더 하다가 엔딩을 보고나면 느낌이 오겠죠! :D
PS: 호프는 아무래도 조울증 같아요.
8번은 저도 당해봤죠. 그래도 박치기 정도였으니 다행...저는 박치기가 아니라 밟혀 죽을뻔.. (아다만);
스토리는...대충대충 넘어간다기 보단 이제 분명한 목표를 알았으니까 긴장감이 사라졌기 때문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