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 오랜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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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616

오랜만이네요.

잡담 조회 수 17421 추천 수 0 2010.07.09 19:08:26
뭐 그간 여러여러 사정이 있었는데.

일단 다리 깁스했습니다. (사실 며칠 전의 이야기이긴 한데.)

전철 타러 계단 내려가다가..........스텝이 꼬여 잘못 착지를 했고.........



다행이 부러진 건 절대 아니고 그저 인대가 늘어난 것이라는 것에 감사할 따름이죠 ㅋㅋ

근데 문제는 요새 무지 후덥지근한 여름인지라...

스멜이 장난이 아닙니다. 이거슨 발의 발효과학.

매번 씻기는 합니다만.........문제는 붕대 자체에 냄새가 배서............. 그만 말하죠.



또 며칠째 비디오 플러그인과 씨름하면서 결국 막히던 부분을 넘어갔습니다. ㅋ

사이트 알려주신 squall_rinoa님 감사드려요 ㅋ 복받으실거임.

덕분에 현재 쿠쟈의 성에서 탈출을 끝냈습니다. 그런데 디스크 3인데 비공정은 도대체 언제 나오는거지?

5,6,7은 비공정 나오는 시기가 꽤 일찍인데. 이건 좀 걸리네요. 배는 이동의 제약이 좀 있는 편인지라...




또 이제 슬슬 파판9 플레이 소감(일기쯤?) 이런걸 써보고 싶은데 지금껏 글을 써오면서 너무 텍스트 위주로만

써서 좀 답답한 것 같은 느낌도 들고 그래서 적절하게 그림이나 글꼴도 좀 바꾸면서 쓰고 싶은데....

HTML 코드란게 여간 생소한게 아닌지라 저에겐 복잡하더군요.

지금까지 배운거라곤  동영상 집어넣는거,


사진 집어넣는거 (묘한 우리의 티벳여우)

좀 더 배워보고 싶은데, 뭐 책이라도 새로 사야 하나?

리노아

2010.07.09 20:51:04

아 결국 9탄문제 해결하셨나 보네요. 사실 그때 사이트 찾으면서도 내용은 거의 읽지 않았다는;; 그쯤이야 jms님이 알아서 잘 해석하실것이란 믿음이 있었기에.(퍽)
근데 계단에서 발은 왜 꼬이셔가지고...많이 아프시겠네요. 하필이면 한여름에 깁스를. 반바지도 힘든데...ㅋㅋㅋㅋ 아 죄송해요 내가 왜 웃는거지 미친건가;;;
html은 책 필요없는것 같아요. 저도 기껏해봤자 테이블 태그 만드는게 전부지만;
html 강좌라고 치고 네이버 검색하면 괜찮은 웹사이트 나옴.
근데 티벳여우 귀엽네요. 토끼랑 한방에 넣고 키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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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7]id: windyangelwindyangel

2010.07.10 13:23:53

오...그럼 목발을 집고 다니시는건가요? 뎁따 힘드시겠네요..옜날에 물리치료겸 한번 해보라는 병원의사의 꼬드김에 빠져 목발같고 한바퀴 돌았다가 죽는줄 알았다는...;;; 아 그래도 jms님의 경우에는 다리의 근육에 힘이 들어가니까 그렇게 힘들지는 않으시겠네요

저는 7탄 이랑 크라이시스 코어...엔딩을 바라보고 있는데.....끝내기 싫어서 ㅠㅠ
도데체 게임이 넘 빨리 끝나는 거 같애요...7말고 크라이시스 코어가... 7은 사이드 퀘스트같은거 거의 다 끝내고....세피로스랑 싸우러 가야겠죠...크라이시스코어는....그것도 미션만 주구장창 하고있어요...끝내기 싫은 아쉬움이 넘 강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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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damilove

2010.07.11 10:57:01

저런... 빨리 낫기를 바랍니다. 찜통더위에 발효과학이라니 이건 웃을 일이 아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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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4]jms489

2010.07.11 17:21:18

squall_rinoa님/ 그 사이트 정말 방대하더군요 찾는데 시간이 좀 걸려서 그렇지... html 강좌가 근데 다 유료라서.

windyangel님/목발은 이미 끝냈습니다. 이게 발목만 안 움직이게 고정만 해주면... 단지 스키부츠 신고 걷는 정도의 불편함밖에 없어서... 엔딩 보기 싫은 심정 저도 이해 가죠. 지금 스토리 진행 안하고 비공정 타고 편지배달이나 하고 있습니다. 쿠포넛 한개밖에 못 가지고 있는게 크네요. 쵸코보는 키울 엄두가 안나고. 까짓거 최강무기 포기하죠. 보스들도 HP가 높은 것도 아니고.

damilove님/ 감사 ㅋ 완치도 얼마 안 남았습니다. 이젠 이 냄새와도 굿바이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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