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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yangel
성으로 들어가봅시다. Lali-ho~! 나왔군요 ㅋㅋㅋㅋ 이 인사말도 묘하게 파판마다 나오는것 같지 않나요?
지하의 난쟁이들 왕이랑 얘기해봅시다, 이미 크리스탈을 두개나 뺏긴 뒤랍니다....헐
세실의 세계는 각 나라가 크리스탈을 나눠갖고 있었는데 여기도 그럴려나....나라라고 할만한게 그다지 없어보이니... 아무튼 이 성의 크리스탈은 무사하다고 하네요.
무식하게도 이 왕께서는 에어쉽에 탱크로 대항해서 싸우고 계셨는데 세실의 에어쉽으로 도와주면 안되겠냐고 하네요. 근데 이미 망가졌으니 고치는데 도움을 주겠다고 합니다. 시드는 우선 응급처치로 고친 후 위로가서 더 강력하게 만들어 오겠다고 하면서 잠시 파티를 이탈합니다.
그건 그렇고 크리스탈은 어딨나요? 제일 안전한 내 왕좌 뒤에 있음.
이 나라 너무 조심성 없는거 아니야? 초면인데 그런걸 막 말해주네;;;;;;
아니나 다를까 양씨가 누군가가 얘기를 듣고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빼꼼 저런게 보이는;;;;;;;; 뭐지 저거;;;;;;; 그런데 아무도 못 본듯, 세실이 그냥 기분탓 아니냐고 묻습니다.
그래도 영 수상해서 일단 크리스탈방으로의 문을 개방
들어오자마자 잠기는.........
잉? 이것들은 뭐여..........인형??????
저는 처음에 저 인형들이 골베쟈건줄 알고 식겁했다지요. 골베쟈 너 인형갖고 노는 취미 있었냐?!?!? 하고ㅋㅋㅋㅋㅋ
그게 아니라 인형들은 이 나라 공주건데 골베쟈가 잠시 조종한듯.
아무튼 싸움에 돌입합니다.
다 없애면 형태를 바꿈.
인형들은 사라지면서 하지만 이제 이 장소를 골베쟈한테 들켰다고 합니다.
헐??? 파이널 보스가 느닷없이 행차하시네?!?!?!
그리고 죽은 마법사(텔라)를 위해서라며 목적을 말해줍니다, 크리스탈 다 모아서 달로 가서 힘을 얻는게 목적인듯
싸움 시작. 파티가 거의 죽어갈쯤에 (싸움은 제가 싸우는것 맞습니다) 왠 휜용이 나타나서 골베쟈의 검은 용을 물리칩니다.
그러더니 왠 목소리가 괜찮냐고 물어오는데.........
잉? 저 비슷한 실루엣은!!! 리디아다아아아아아아!!!!! 그나저나 이렇게 갑작스럽게 대열에 참가해서 무사한걸 알리는 연출이라니, 좋군요.
골베쟈를 무너뜨린 세실 일행. 잉? 그럼 게임 끝인가여 ㅋㅋㅋㅋㅋ
리디아에게 어떻게 됐냐고 물으니 (우오, 리디아 그림이 어린애에서 성인으로 바뀌었네요)
리바이어던이 소환수들의 나라 페이마치에 데려다줬다고 합니다. 선왕이 갔다오랬던 거기네요.
거기서 여러가지것들을 배우면서 소환사로서는 성장했는데 그대신 이제 백마법은 못 쓴다는듯.
그리고 페이마치는 시간의 흐름이 달라서 이렇게 다 자란 성인이 됬다고 합니다. 한큐에 10년?은 자랐을까요?? 초고속 성장이다;;
카인은 아예 못알아보더군요, 이 여자애 누구냐고;;;; 얌마, 미스트에서 니가 죽이자고 했던 그 여자애다;;;;;;
행복한 이산가족상봉의 와중에 골베쟈가 이대로 죽을수 없다네요.
헐??????????? 뭐여 저 손은 징그러;;;;;;
헐!!!!!! 그대로 크리스탈을 뺏어갑니다. 그걸 또 멍청하게 바라만 보고 있냐. 짓밟던 화살로 쏘던간에 멈췄어야지;;;;;;;
아무래도 저놈은 가짜거나, 죽은척했거나 둘중 하나일듯.
실패했음다 우앙. 얘네들 은근 실패 참 많이 하네요;;;;; 여지껏 성공한게 뭐 있냐;;;;;;;;;;;
나머지 하나는 봉인의 동굴에 있는데 열쇠없인 들어갈수 없는듯.
그리고 왕이 부탁이 있다네요. 크리스탈 뺏긴것도 자기들 책임이니 뭐든지 하겠다고 하는 세실.
바빌의 탑으로 가서 크리스탈 7개를 도로 뺏어오라고 합니다.
자기들끼리 숙덕숙덕 거리더니 그 제의를 수락하는 세실 일행들. 얌마, 곧 죽어도 니들이 가야지, 지금 니들땜에 뺏긴 크리스탈만 3개째다;;;;;;;;; 그럼 다음에는 바빌의 탑으로 가게 될텐데요, 그 전에 성안을 잠시 탐험해봅시다.
ㅋㅋㅋㅋㅋㅋ 성의 비밀통로 한구석을 통과하면 이런게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1991년인가여 와.......
파이널 판타지 4를 만드신 스태프분들이 계십니다 ㅋㅋㅋㅋㅋㅋ
가끔가다 몬스터로 맞닥트리기도 합니다 ㅋㅋㅋㅋㅋ 별 요상한 말을 하면서 ㅋㅋㅋㅋㅋㅋㅋ
죽일수도 있습니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몬스터 디자인 하신 분인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댁 덕분에 아주 힘들게 플레이 하고 있음다 -ㅁ- 도데체 뭔놈의 몬스터를 그리 많이 디자인하셨습니까?!?!
사카구치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코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것도 붉은 초코봌ㅋㅋㅋㅋㅋㅋ
노부오 우에마츠씨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이밍웨이 모습을 하고 계시네여 ㅋㅋㅋㅋㅋㅋㅋㅋ야아......얼마전에 무대위에서 뵈었는데 이렇게 게임속에서 다시 뵙게 되네여 ㅋㅋㅋㅋㅋ
포스터가 붙어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열심히 일하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잠꼬대하시는 프로그래머 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불쌍하시네여 ㅋㅋㅋㅋㅋㅋㅋ
파이널 판타지가 정말 많은분들이 열심히 해서 만들어졌다는걸 세삼스래 깨닫게 해주는 부분이였습니다.
타워에 가기전에 잠시 뚱뚱보 초코보 은행에 들렀습니다, 다 맡기고 가야 성에서 보물 하나라도 더 건지지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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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퀄리노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그렇죠?? 이 방은 반드시 보여드려야겠다 생각했었어요 ㅋㅋㅋㅋㅋㅋ 잠꼬대하시는 프로그래며 옆의 꼬깔모자분께 얘기를 하면 여기서 데리고 나가달라고 파티에 조인하시는 ㅋㅋㅋㅋㅋ (진짜 조인하는건 아닌데 파티에 조인했습니다 메세지가 떠요 ㅋㅋㅋㅋ) 사카구치씨는 그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겨죽겠고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리디아는 순식간에 늙은 그런게 아니라 페이마치에서 10년간 잘먹고 잘살다가 나왔더니 자기가 실종되고 얼마 안 지난 시간이었더라........인것 같으니 너무 안타까워 하지 않으셔도 될것 같습니다 ㅋㅋㅋㅋ 네, 파이널 판타지 10의 유나 그리고 파이널 판타지 9 의 에코와 가넷 덕분에 소환사=강한 백마법사 라는 개념이 섰었는데 리디아는 그 반대더라구요. 백마법을 못쓰는 대신에 흑마법과 소환을 합니다. 그리고 리디아는 그 어릴적에도 소환을 하긴 했었습니다, 애초에 세실이랑 카인이랑 헤어지게 된 계기가 리디아가 타이탄을 소환해서 지진일으켰기 때문이잖아요. 물론 세실이 데리고 다녔을 어릴적은 타이탄은 소환 못하고 뚱뚱보 초코보 하나밖에 소환 못했었지만 그것도 소환은 소환이니 이게 첫소환은 아닌거죠.
그리고 페이마치에 들르게 되기는 됩니다만.....(애초에 죽은 바론 왕이 페이마치에 들르라 그랬잖습니까).....이 페이마치라는게 필수적으로 들러야하는게 아니라 보너스 던전 같은곳이기 때문에 글로 써야하나 말아야하나 이러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실프의 동굴이라는 보너스 던전이 있는데 이런것들은 스토리 중시하는게 있긴 있는데 많이는 없어서요.
세실은 로자 있으면 필요없어욬ㅋㅋㅋㅋㅋ 백마법을 쓸수있기는 해도 로자보다 쓸수있는 마법이 많지도 않고 허접이고 ㅋㅋㅋ 그래서 세실의 백마법을 쓰는때는 로자가 백마법을 못쓰게 됬을때 뿐입니다 ㅋㅋ(mp가 모자란다던가) 근데 그것도 로자는 적은 mp로 좋은 효과를 내는 반면 세실은 mp를 죄다 잡아먹어도 파티 전원 회복 한번밖에 못하니까요. 세실 넌 그냥 몸빵용이닼ㅋㅋㅋㅋㅋㅋ
그리곸ㅋㅋㅋㅋㅋ 사실 저도 그 생각 안해본것은 아닙니다만ㅋㅋㅋㅋㅋ 그래서 파이널 판타지 4 동인지들을 뒤적뒤적 거렸는데 ㅋㅋㅋㅋㅋㅋㅋ 파판 4 동인지는 95%가 똑같은 커플입니다 ㅋㅋㅋㅋㅋ 그 이름하야 ????x리디아 ㅋㅋㅋㅋ 여기서 저 ????는 누구게~~~~~~~요??? 세실은 절대 아니라는 점부터 얘기해드리겠습니다 ㅋㅋㅋㅋ 세실x리디아는 동인계에서 굉장히 마이너에요 ㅋㅋㅋㅋ 심지어 세실x로자도 동인계에선 엄청 마이너 ㅋㅋㅋㅋㅋㅋ 말했다시피 ????x리디아가 파판4 동인계의 9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ㅋㅋㅋㅋ 좀 너무 이 커플만 있어서 승질날 정도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개발자들의 방 ㅋㅋㅋㅋㅋㅋㅋㅋ 뿜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사카구치 초코보씨의 절도있는 한마디, "꾸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저렇게 만들어놓으니 완전 귀엽네요. 역시 어딜가나 노가다의 분량은 프로그래머의 몫이구나 불쌍해 ㅋㅋㅋㅋㅋㅋ 자리 배치도 세심하네요. 뉴비는 신참답게 문지기를 맡았고 ㅋㅋ 디렉터는 복도를 배회하며 팀원들을 감시하는건가요 ㅋㅋㅋㅋ 프로그래머 옆에서 곯아떨어진 꼬깔모자의 정체도 궁금해지는군요. 비비, 너였냐? ㅋㅋㅋㅋㅋ 암튼 댄스, 수중발레, 중세 꿀벌관 ㅋㅋㅋ 4에 그런 귀여운 요소들이 불쑥불쑥 나올때마다 저도 모르게 도트그래픽에 급애정이 솟아나고 있어요ㅋㅋㅋㅋ
그나저나............ 리디아.............이를 어째................ㅠㅠ
10대가 인생에서 얼마나 중요한 시기인데 그걸 낼름 까먹고 와버린거냐 당장 찾아와!!페이마치라는곳 살벌하군요, 혹시 세실일행도 페이마치에 들르게 되나요? 그곳 여관에 로자만 눕혀놓고 나머지는 크리스탈 찾으러 떠나면 좋을텐데 말이죠.(멈출 줄 모르는 쏠로의 히스테리) 근데 가만...그것보다 드디어 소환을 해서 좋긴 한데 백마법을 못 쓴다굽쇼?? 그럼 리디아의 능력은 오로지 소환 뿐인건가요? 첫소환 치고는 시기가 늦은감이 있는것도 그렇지만, 소환사가 마법을 못 쓴다는 설정이 상당히 의외네요(소환은 마법계의 지존이라고 철썩같이 믿어온 1인) 로자나 세실의 경우도 백마법에서 역할이 부분적으로 겹쳐지는데 말이죠... 이누무 잡들, 몇개 되지도 않는데 슬슬 마구 헷갈리고 있음. 으악.그래도 골베쟈의 못된용을 때려눕히는 흰용의 간지가 눈부시군요. ㅋㅋ 글고 로자보다 더욱 예뻐져서 왔다는 점에서 리디아가 그저 기특하기만 합니다. 아마 세실도 리디아를 바라보면서 똑같은 생각을 했을겁니다. 세실-리디아 커플을 응원합니다!! 관련 동인지 있으면 추천 좀 해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