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며칠이나 버티시겠나요? ;; 제가 여기서 '버틴다'는 표현을 쓴 이유는 파판 세상에서 살기란 그만큼 힘들것 같아서...
'인간이 살 곳이 아니야~' 뭐 이 정도는 아니지만 아무래도 우리 현실세계와는 판이하게 다르니까...
제가 생각하기에 파판의 세상을 그려보라면 대충,
몬스터, 그들을 쫓아다니는 무장한 인간들;, 비공정, 마법을 배우는 사람들, 작은 마을이 떠오르네요.
그런거 보면 소환을 할 줄 아는 우리의 주인공들은 역시나 우월한거였다는...
아까 어떤 싸이트 들어갔는데 알티마에 대한 글이 있더라구요. 그걸 보고 제가 왜 알테마가 아니라 알티마지?..라고 한참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차종 이름이였어요. 예전 같았으면 바로 눈치 챘을텐데 요새 또 파판에 빠졌다고 정신줄을 놔버린;;
파판은 무서운 게임이예요ㅡ.ㅡ
잠시 상상하다가 뻘글 남기고 갑니다...
그나저나 벌써 남아공 월드컵이 코앞이네요. 모두 응원 준비 되셨는지^^
당신이 파판중 주인공이 되었다....그러면 일단 죽을 걱정은 없습니다.
물론 가끔가다 죽을만큼 심한 고통(마황중독, 세뇌, 칼로 회쳐지기, 정신적인 충격 등등)을 받긴해도 100프로 안전합니다. 아주 가~~끔 에어리스같은 예외가 있을수있으니 주의하시길.
당신이 파판중 조연이다.....그러면 당신 목숨은 80프로정도 위험합니다. 특히 땜빵용으로 주인공을 잠시 만나서 행동을 잠시하는역이라면 12라면 죽을확률이 더 높을수도...(Vossler)...어쩌다 엔딩에서 죽을수도 있으니 이 점 유의하시길(비비)
엑스트라급이다....위험합니다. 하늘에서 이따시만한 별이떨어져서 죽고, 꼬깔모자쓴 마법사들이 도시출현해서 죽고 학교에있는데 옆학교에서 쳐들어오면 패싸움하다 죽고 고래보다 큰 괴물에게 덤비다 죽고......죽는방법이 참으로 무궁무진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