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입니다. 살인더위 8월도 서서히 끝나가네요. 올 여름도 기어이 더위를 먹고 말았다는...ㅠ
빨리 눈 와라! 눈 와라! 눈 와라! 눈 와라! 눈 와라!
며칠 전에 제 방 대청소를 했어요. 저는 보통 게임시디를 책꽂이 맨 밑에 보관하는데요.
그날 청소 하면서 책꽂이를 한번 뒤엎었더니 그날부터 뒤죽박죽이 뒤어버렸습니다;;
그래도 애지중지 하는 파판 시리즈는 구분해서 잘 모아뒀는데 그 중에 10탄 시디만 행방이 묘연합니다..ㅡㅡ
집 밖으로 굴러나간건 아니고...책장 밑, 박스 안, 어딘가에 박혀있는건 분명한데 막상 찾으려니 막막하다는;;
그냥 놔두면 언젠가는 스스로 찾아오겠....(응?)
그러고보니 파판에 손 뗀지도 꽤 됐네요 (몇 주 됐나..;) 뭔가 새로운 걸 하고 싶은데....
딱히 구미가 당기는 게임은 보이질 않네요.
그나저나 그래도 파판 10 찾도록 노력해보시길. 이러다가 이사할 때까지 못 찾으실 수도 있어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