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 파이널 판타지 4 감상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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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판타지 4 감상 (8)

일지 조회 수 18516 추천 수 0 2012.09.28 13:5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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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의 지하수로...........나~중에서야 공략보고 안 거지만 제가 놓친 비밀통로며 보물상자가 참 많더군요 ㅠㅠ 다시 돌아가야겠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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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만 파판 4는 성이며 마을이며 던전이며 도데체 뭐 그리 비밀통로가 많은지!!!!

거기다가 지금이야 이런 통로 껌이지만 그때당시에는 레벨도 낮았고 MP 아낀답시고(바보같이) 마법도 잘 안쓰려고 해서 전투가 참 힘들었었습니다. (마법을 아예 안쓴것도 아닌데도 참.....안 죽더군요, 게다가 세실의 힘도 확연히 낮아졌고) 양씨가 합류해준건 다행이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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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어찌나 전투가 힘든지 자세히 탐험해보지도 않고 그렇게 번갯불에 콩 구워먹듯이 후닥닥 수로를 나와버렸습니다.

이제 성 진입!!! 성 진입 하자마자 얼른 세실의 방으로 가서 체력 회복부터 했어요 ㅠㅠ 공짜로 체력 회복 해주는 세실방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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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내에는 왜인지 텅 비어있었는데 이 녀석 뿐이더군요, 그때 그 세실 고자질 한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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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이 설마 너도 골베쟈를 따르는 거냐고 경계하자 대장으로서 자신의 충의는 바론만을 따른다고 하면서 도와주겠다고 하고 세실은 안심이라면서 동료로 받아들이는데...........어? 6명째의 동료로는 못 받아들이는데도 "파티에 참가하셨습니다" 메세지가 뜨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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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나 다를까 갑자기 파롬과 포룸이 멈춰서면서 위험을 감지한다고 합니다, 바이간이 "뭐야? 괴물이야?" 이러고 둘러보니까 속일거면 좀 제대로 해여 아저씨 라며 쌍둥이가 면박 주는군요 ㅋㅋㅋ 세실은 그제서야 설마 너도 골베쟈 편이냐?! 이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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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넘은 골베쟈의 의지가 바론의 의지다!! 라며 공격하는데.........이 놈 괴물이었어?!

이 놈의 전투는 쪼끔 골치아픈게.........팔 한짝씩 없애고 본체를 공격하려고 했는데, 팔은 없애도 본체가 무사하면 팔을 재생시키는 데다가 그렇다면 본체에 다이렉트 어택을 해주지 라고 생각했는데 리플렉트를 본체에게 걸어버려서 마법이 튕겨져 나가는 상황........파티에는 마도사만 셋;;;;;;;;; 그렇다면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작전으로 저도 멤버에게 리플렉트를 건 후, 마법으로 동료를 공격하니 그 마법이 튕겨져서 저 놈을 공격하더군요 ㅋㅋㅋㅋ 그렇게 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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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나 충직했던 바이간마저........믿기지 않아.......라고 하는데, 저 놈은 고자질쟁이란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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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앞까지 왔습니다, 반갑다는 듯이 맞아주면서 무사해서 다행이라고 하네요. 세실은 또 세실대로 고맙습니다 폐하 이러고 앉아있어. 뭐하고있냐, 다짜고짜 선빵부터 날려야지!!! 왕한테 반역한다면서!!!! ...........으음, 뭐 키워준 부모라고 하니 선빵날리기 쉽지 않겠지만요.팔라딘이 됬냐면서, 팔라딘보단 암흑기사인쪽이 우리들에게 더 쓸모가 있었는데........이럽니다;;;;; 세실이 살짝 물러나면서 폐하? 이러는데, 그 놈이 본성을 드러내면서 "폐하? 죽어도 이 나라를 내놓지 않겠다던 그 멍청한 왕 말하는거야? 그녀석 흉내는 꽤 즐거웠어" 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애초에 왕은 조종당한게 아니고 살해당한 후 왠 놈이 변장한거였군요........뭔가 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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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이 폐하께 무슨짓을 한거냐고 정체를 드러내라고 하니까 모습이 바뀝니다, 4대천왕 요괴중 하나인 캐그나조였네요.

전에 세실이 무찌른 스카밀리오네를 말하며 그녀석은 우리 중 가장 약한 놈이었다고 자기는 호락호락하지 않을거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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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마도사가 셋이나 있는데 그 속성으로 덤비는겐가 그런겐가, 번개나 얼음 마법 몇방을 살포시 박아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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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서 큰 소란을 피우며 감히 날 가두다니?! 라고 소리치며 시드가 난입합니다! 그리고 세실을 보며 살아있었냐고 매우 반가워하구, 로자가 어찌 됬는지 물어서 납치되었다고 하니까 그걸 내비뒀냐면서 길길히 날뜁니다. 그러니까 지금 그녀를 구하러 가는 길이니까 에어쉽이 필요하다고!!! 라며 텔라가 소리치자 이 영감은 누구냐면서(사용한 단어가 굉장히 괴랄합니다, 미국인도 절대 들어보지 못했을 단어 snippy octogenerian(...)이라니 한순간 뭔 소린지 몰랐다가 감을 잡았음ㅋㅋㅋㅋ octo=8 generian= generation 합쳐서 80 먹은 노인네 비스무리한 단어 ㅋㅋㅋㅋㅋ) 물어봐서 ㅋㅋㅋ 잠시 각자 소개하는 시간을 가집니다ㅋㅋㅋ 텔라는 자기도 영감이면서 남말하네 이러고 ㅋㅋㅋㅋ 시드는 내가 당신나이 반하고 조금밖에 안 먹었거든? 이러고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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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롬이 "결론은 또 한명의 영감이 들어왔다는거네" ㅋㅋㅋㅋㅋㅋ 라며 깔끔한 결론을 ㅋㅋㅋㅋㅋ

어찌됬든 에어쉽이 필요하다고 하니 시드가 맡겨두라고, 아무도 모르는데다 숨겨놨다고 합니다, 그렇게 시드 따라 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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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현실 너머의 복도에서 갑자기 캐그나조의 목소리가 이렇게 당할순 없다며 지옥에서 보자고 합니다, 그리고 벽이 갑자기 조여들어오기 시작하는데..........문도 둘다 잠겼고, 꼼짝없이 갇혀서 찌부라들 위기에 처한 일행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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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파롬과 포룸이 나섭니다. "우리 둘이 나서는 수밖에 없지?" 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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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만나서 기뻤어요, 오빠같이 대해줘서 기뻤구요." 라는 식으로 작별인사처럼 말하는 포룸 ㅠㅠ 도데체 무슨짓을 하려는 거냐는 텔라에게 "당연히 니들을 죽게 놔두지 않는거지!" 라며 나서는 파롬 ㅠㅠㅠㅠㅠ 서, 설마........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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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 서,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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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으아아아아아아아 쌍둥이들이!!!!!!!! 안돼애애애애애애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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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라가 얼른 에스나를 걸어보지만 소용이 없습니다, 쌍둥이들은 자기 의지로 돌이 된것이기 때문에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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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수가........!! 이놈들아 그런건 영감인 내가 할 일이었단 말이다!!! 라며 자책하는 텔라

둘 다 용서해 줘.......라며 사죄하는 양, 그리고 반드시 이 희생의 대가를 치르게 될거라며 골베쟈에게 복수심을 불태우는 세실...

 

.................참고로 쌍둥이들을 잃은 뒤의 전 한동안 그럴수가 ;ㅁ; 모드에 빠졌던..........

메인 동료인데..........그렇게..........아................하지만 분명 무슨 수가 있겠지? 라며 희망을 놓치 않았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론 의외로 올드파판 꽤 잔혹했구나 싶었습니다, 7에서 에어리스 죽은것도 당시엔 엄청났다고 들었는데, 에어리스야 히로인이니 그 정도 충격은 당연한거지만, 아무튼 7,8,9,10에선 이렇게 메인 동료들이 죽어나가는게 정상적인 전개는 아니었다고 기억하거든요;;;;; 아니 지금 생각해보면..............집히는게 많네.... 12의 보슬러라던가, 메인 파티는 아니었지만 마찬가지로 석화됬던 9의 블랭크라던가.....하지만 아무튼 그래도 충격 ;ㅁ; 이런 어린애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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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골베쟈는 또 세실을 계속 지켜보고 있었나봅니다, 그리고 골베쟈 측도 마지막 크리스탈에 관해서는 뭔가 입수하기 곤란한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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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더니 카인이 로자를 인질삼아 세실보고 크리스탈을 가져오게 하면 어떻겠냐고 하네요. 골베쟈는 고전적인 수법이지만 먹힐거라면서 카인에게 거래를 위임하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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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자가 그만두라고 하지만 카인은 자기가 세실보다 낫다는걸 보게 될거라고 말하며 나가버립니다.

세실에 대한 열등감이 꽤 있는 듯하군요....................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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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편, 시드가 비밀통로의 문을 헤제합니다. 세실은 자기도 이런건 몰랐다며 놀라워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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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통로를 쭉 내려가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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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쉽이!!! 우왕 굉장합니다, 그렇게 에어쉽은 하늘에 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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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다른 에어쉽이 보이길래 전투모드로 들어가려고 했더니 백기를 흔들고 있더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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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기를 흔들며 다가오는 에어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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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란히 옆에 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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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 아직 살아있었냐며 비꼬면서 카인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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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은 다 필요없고 로자 어딨는지부터 물어보네요, 설마 로자를 다치게 하진 않았겠지? 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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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카인은 로자를 돌려받고 싶으면 대지의 크리스탈을 가져오라고 합니다. 로자가 조금이라도 소중하다면 크리스탈을 가져오라고, 손에 넣으면 자기들쪽에서 찾아갈거라고 하네요. 시드는 배신자라며 길길히 뛰고 텔라도 저저 X놈의 새끼가? 이러며 모두들 분노하며 욕을 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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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은 정신좀 차리라며 호소를 해보지만 카인은 더 이상 너에게 얘기할건 아무것도 없다며 가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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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런 호소도 들어먹히지 않았다는걸 안 세실은 심하게 낙담하고 동료들이 계속 험담하는 와중에, 트로이아로 동선을 바꾸라고 부탁하는 세실...............................

 

이때의 제 반응: 헐, 결국 카인 말대로 해줄려고?????? 아니......트로이아를 미시디아처럼 침략해서 크리스탈을 손에 넣으려고? 로자를 위해서? 얌마, 니 마음은 알겠지만 로자가 세계보다도 중요한거냐;;;;;;;;;

 

으으, 그치만 애인에게 저렇게 헌신적인 남자라니 미워할수가 없어;;;;;;; 하지만 제 반응은 확실히 "헐" 이었습니다.

로자가 세계보다도 중요한거구나 세실..........뭔가 감동적이면서도 야 이넘아 그건 아니지 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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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1]스퀄리노아

2012.09.29 20:02:07

으헉 쌍둥이들 안돼애애애애~~~ 뭐야 저렇게 끝인건가? 여태껏 키워놓은 레벨은 아까워서 어쩌라고!! 설마 나중에 고칠 방법이 있지 않을까요?? 고정멤버가 저렇게 허무하게 떨어져 나갈리는 없어어어어ㅠㅠㅠ 근데 머리에 피도 안마른 꼬맹이들이 너무 신속하고;;; 빠르게;;; 희생을 자청해버리니 좀 당황스럽기는 합니다. (뭐지? 쟤들 어린애들 아니였어?? 대략 이런 느낌) 

근데 재미있는 단어가 은근히 튀어나오네요. Octogenerian. 님 해석 보고 알았음요 ㅋㅋ 대체 저 센스쩌는 번역은 누가 하신걸까욬ㅋㅋㅋ 올드파판에서는 간간히 영문오타가 발견되어서 북미 유저들로부터 지적질을 받았다던데 ㅋㅋ

근데 정말로 전반적인 분위기가 상당히 무겁네요. 약간 음산하다고나 할까? 바이간같은 애들이 뒤통수 때린거야 그렇다 치지만 왕의 변장술은 참 뭐랄까...........이게 현대배경이였다면 덜했을텐데 중세배경이라 더 쇼킹하게 느껴지는듯요(왠지 더 깊이가 있어보인달까? 일단 성을 배경으로 하니 위화감이 느껴짐) 도시를 파괴해서 크리스탈을 빼온다는 설정은 9, 12탄이 떠오르네요. 

그나저나, 시드가 원래 저런 캐릭터였군요............ 욕쟁이 시드를 보니까 7에서도 소리 빽 지르며 한성깔 했던 시드가 떠오르네요. ㅋㅋ  예전에 한번 역대 파판에 등장한 시드를 비교한 글을 읽었는데 결국은 "13 시드가 제일 훈남"이라는 결론밖에 ㅋㅋ기억에 안 남는다는ㅋㅋㅋㅋㅋㅋㅋ (그는 잘생긴 시드였습니다. 끝)


세실이 아무리 로자맨이라고 해도 설마 무고한 사람들을 죽이면서까지 크리스탈을 구할까요?.............네, 생각해보니 충분히 그럴 수도 있을 캐릭터군요;;;;그래도... 작가가 그런식으로 진행할리는 없겠죠. 세실을 완벽한 주인공으로 만들어야 하니까...

갑자기 궁금해집니다. 세실과 로자는 처음 어떻게 만나서 연인이 됐을까요?  (로자가 부러워서 그래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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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7]id: windyangelwindyangel

2012.09.30 02:37:47

ㅠ_ㅠ 으흑 그렇게 쌍둥이들은 가셨습니다 ;ㅁ; 너무나도 쿨하고 신속하게 희생을 자처해서 저도 벙 쪘어요. 얘네들이 살면 얼마나 살았다고 그렇게 쉽게 희생을 결정하냐;;;;;;;

 

오타라기보다는 괴랄한(...)번역인듯 합니다,  번역가분이 아무래도 중세라는점 때문에 중세 필을 내려고 너무 무리하셨는지 이것 외에도 상당히 요상한 단어가 많아요. 세실의 말투같은것도 그렇고 애들 말투가 보통이 아님. 영문번역은 DS쪽이 훨씬 나았다고 북미유저들이 다들 그러더군요.

 

네, 저도 여태까지 당연히 왕이 조종당했다고만 생각했는데 살해당한 뒤 가짜가 행세했다는 점이 뭔가 무섭더군요;;;; 사실 원래의 왕은 상당히 현명했다고 합니다. (세실네들이 늘 왕의 행동이 이상하다고 느꼈던게 그래서였겠죠)살해후 위장이라니 이렇게 잔혹해도 되냐고;;;;; 싶더군요;;;;;;;

 

4의 시드는 7의 시드와 약~~간 비슷해서 좋아요. 딱히 욕쟁이란 점을 빼더라도 4의 시드는 그만의 캐릭터성이 있달까 그런 느낌입니다. 

 

저 자신은 그때 설마 정말 세실이 로자를 위해서 침략도 감행할까 했는데 어떤 일이 있어 그런일은 일어나지 않았으나 만약 그 일이 일어나지 않았다면 어떻게 했을까 싶네요;;;;;;;; 왠지 충분히 그러고도 남을거 같아 무서움;;;;;;

 

이건 게임에서 나온건 아니고 검색해서 나온 뒷설정인데 로자와 카인과 세실은 소꿉친구였다고 합니다. 어릴적부터 세실이 왕에게 길러졌기에 왠지 세실만 혜택을 받는것 같다고 느낀 카인이 시비를 걸었고 로자가 말리다가 나중에 무척 친해진 그런 친구들이었다고 하네요. 어릴적부터 카인은 로자를 좋아했지만 로자는 세실만을 줄곧 좋아했다는 뒷설정도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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