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 FFXIII-2 로스트 리포트 1화, DLC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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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616



◆  LOST REPORT (제 1 장 : 환상의 낙원) 

PSICOM의 야그 로슈와 기병대의 리그디의 시점에서 그려지는 파이널 판타지 XIII 영상. 

전 6화 구성으로 파이널 판타지 XIII-2 공식 사이트에서 차례 차례 공개될 예정.




002 (1).jpg


◆  e-STORE 한정 예약 특전

캘러미티 블레이드(노엘 전용 무기)

ATB 게이지가 빠르게 차오르는 질풍의 쌍검

한정 무기로써 게임 초반에서 중반에 걸쳐 효과를 발휘

(PlayStation (R) 3, Xbox 360 (R) 모두 지원) 



◆  LAWSON·HMV 한정 예약 특전

세라픽 윙(세라 전용 무기)

적에게 주는 대미지를 흡수하여 HP를 회복하는 천사의 활

한정 무기로써 게임 초반에서 중반에 걸쳐 효과를 발휘

(PlayStation (R) 3, Xbox 360 (R) 모두 지원) 



◆ 한정 예약 특전: 추가 보스 몬스터 '오메가'

스페셜 오메가 배틀에서 승리해서 크리스탈을 입수하면 오메가를 동료 몬스터로 사용할 수 있다

(PlayStation (R) 3, Xbox 360 (R) 모두 지원) 

해외에서는 Amazon.com 예약 특전 

http://www.amazon.com/dp/B003O6JIVE/&usg=ALkJrhhvP6zxGI5aQuIlUMySl7LkvENTAQ



◆  약속의 장소(FFXIII-2 테마송 [Single, CD + DVD, Maxi]) 초회한정 특전

"FINAL FANTASY XIII- 2"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효과 액세서리 "가희의 선물 <데바 마이크 & 데바 헤드폰>"을 

다운로드 할 수 있는 제품 코드 증정.

(PlayStation (R) 3, Xbox 360 (R) 모두 지원)



◆  FF13-2 테마송은 일본 PS3 버전에서는 후쿠이 마이의 '약속의 장소',

  PS3, Xbox360 기종의 북유럽/미국, 일본/아시아판은 샤리스의 'NEW WORLD' 가 수록될 예정



◆  XIII-2 출시일

일본 : 2011. 12. 15

북미 : 2012. 1. 31

국내 : 미정 (한글화 확정)



출처: http://ruliweb.daum.net/ruliboard/read.htm?main=ps&table=daum_temp_1&left=b&num=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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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7]id: windyangelwindyangel

2011.09.29 23:59:46

어머나 이렇게나 참한 영상을!! 스퀘어 웬일로 이런 기특한 짓을! 이런 연표라든가 성부측에서의 시점이라든가 나름 흥미진진하고 파고들 요소중 하나라고 생각했는데 왠일로 팬이 할거를 스퀘어가 해주네요 ㅋㅋㅋㅋ

 

매우 흥미진진하네요, 실제 게임에선 뒤죽박죽 되어서 나왔던 회상씬이라든가를 이렇게 시간순대로 나열해놓고 보니 편하면서도 이해가 쉬워지는것 같고.......

 

그러니까 이게 1화고 2화는 아직이란 말씀이시죠? 오, 궁금해 궁금해...다음편 꾸준히 체크해봐야겠네요. 이미 아는 내용이라지만 라이트닝네의 시점을 떠나서 제 3자의 시선으로 보니깐 너무 신선합니다!

 

혹시 번역 원하세요? 이미 누가 번역하신 분이 있으면 전 그냥 닥치고 있겠습니다 ㅋ 그래도 원하시면 번역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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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1]스퀄리노아

2011.09.30 11:55:41

네 13-2 일판 홈페이지에서 계속 업데이트 될 건가 봐요.

번역 해주시면 저야 감사하죠 ㅋㅋ 로슈는 성부에서도 가장 멋지게 퇴장(?)해서 좀 아쉬웠는데 이렇게 나레이터로 다시 돌아오니 반갑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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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7]id: windyangelwindyangel

2011.10.01 11:59:52

좋았쓰! 번역 들어갑니다, 좀 길고 이놈이 쓰는 단어가 약간 어려운고로 중간중간 정확하지 않을수는 있으나 가능한 번역 해보겠습니다: 아, 미리 말씀드릴게 있는데 저는 일본어로 파판13을 접했기 때문에 한글화 용어를 전혀 모릅니다 (듣자하니 파르씨가 팔시-?랬나...루시가 르씨랬나....아무튼간에 그런 용어는 제 귀에 들리는대로 번역합니다, 태클사절요)

 

옜날 이야기를 하지.

우리들은 환상을 믿고 있었다, 속임수를 알아차리지도 못하고 거짓을 의심하려고 하지도 않은채 허구의 낙원에서 뜨듯하게 살고 있었다. (또 다른 뜻은 쾌적하다인데...이쪽이 직역에 가깝습니다^^;;;)

 

당신도.......나도다......

 

이 세상은 위험이 가득한 지옥, 인간이 안전하게 살수있는 토지는 하늘에 떠있는 코쿤뿐...

그렇게 믿고 자란 우리들은 코쿤을 나가보려고는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

뭐, 나갈수 있는 방도도 없었겠지만

 

거의 모든 인간들은 코쿤에서의 생활에 만족하고 있었다.

코쿤을 떠받치고 있던 만능의 존재 파르씨들에게 길러진거나 같은 뭐 그런거다 (진짜 말투는 좀 더 비꼬는 투인데 제가 이제는 한국말이 딸리다보니 정확한 표현 하기가 힘드네요 ㅠ_ㅠ 그래도 나름 비슷?합니다)

 

그래서 코쿤을 간수하는 성부의 인간이 파르씨의 꼭두각시가 되어있어도 (표현을 위해 부드럽게 순화했습니다)

뭐, 당연하다고 생각했다.

상냥하신 파르씨님들이 사람들을 소중하게 지켜주신다, 솔직하게 따르시지 않겠습니까-라고

그래서 우리들은 파르씨가 말하는것을 뜻도 모른채 받아들였다.

코쿤의 바깥, 펄스에는 악마같은 놈들이 있어서 언젠가 코쿤을 공격해온다.

자- 펄스에로부터의 침략에 대비합시다- 라니 나 참,

그래서 PSICOM이라는 조직이 생겼다.

펄스의 교의와 싸우는 특무기관, 뭐 지금와서는 악의 근원처럼 취급되고 있지만....

 

서론이 너무 길어졌군.

당신에게 보여주고 싶은게 있다.

 

이녀석은 성부의 내부자료다. 그 전란의 기록이다만 만든녀석이 흥미롭군. 당신도 알고 있을 터이다.

 

그 날 펄스의 루시에 의한 테러가 발생했다. 에우리데 협곡의 에너지 플랜트에 두명의 루시가 침입.

플랜트를 관리하는 파르씨 쿠쟈타는 그 반동으로(사실 뜻 정확하게 모르겠는데 대충 이거같아요)

그 근처에 있던 시민에게 힘을 주었다.

불과 6살에 지나지 않는 소년이 성부의 루시로 선택받은것이다.

소년의 이름은 닷지 카츠로이.

우리들 PSICOM은 그 즉시 닷지 소년과 그 아버지 삿츠 카츠로이를 보호했다

하지만 성부도 루시에 관해선 무지한거나 마찬가지므로 아주 약간의 정보밖에 가지고 있질 않았다.

전승에 의하면 파르씨에 의해 선택받은 루시는 사명이 주어진다. 사명을 달성할수있다면 크리스탈이 되고 목적을 달성할수 없다면 시해라 불리는 마물이 된다.

 

그리하여 일련의 사건으로부터 우리들 PSICOM은 펄스에로부터의 침략이 개시되었다고 추측,

그 결과 성부의 팔시에 의해 선택받은 닷지 소년은 코쿤측의 요점이 될 가능성이 높다

우리들은 소년을 수도 에덴의 연구소로 옯겨 그의 사명과 능력의 분석에 손대기 시작했다.

 

이윽고  소년의 능력이 판명되었다. 그는 펄스의 존재를 감지할수있다. 그의 능력을 필두로 임해도시 보덤을 조사하던 도중 시가지에 가까운 유적의 내부에 펄스의 파르씨를 발견했다.

 

그 보고를 받고 성부는 중대한 결정을 내렸다. 성부는 임해도시 보덤의 시민이 펄스의 존재에 이미 해를 당한 가능성을 입각해 보덤의 주민 전원을 코쿤으로부터 추방한다-퍼지 조치였다.

 

그 사이에 민간인 남녀 2조가 경비문을 돌파해 한명의 소녀가 유석에 들어가버렸다는 보고가 있었다.

단 이 소녀는 코쿤의 시민이면서 파르씨의 루시일 가능성이 높아보였다.

 

표면상 퍼지조치의 목적은 보덤주민의 추방이라고 발표되었다. 하지만 퍼지의 진상은 참혹했다. 성부는 보덤의 주민을 단 한명도 남기지않고 말살할 계휙이었다. 명령을 받은 군은 퍼지당한 주민을 코쿤 변경의 Hanged Edge에 이송했다. 사람의 눈이 닿지 않는 무인지역에서 처분할 생각이었다.

 

진상을 알았는지 Hanged Edge에 도착한 시민의 일부가 군에 대항해 저항을 시작했다. 게다가 이송중인 열차내부에서도 반란이 발생, 주도자는 보덤의 연대에 소속되어있는 군인이었다.

 

그녀는 라이트닝이라 불리워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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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damilove

2011.10.03 05:31:04

번역 감사합니다-


다시 읽으니까 스토리가 정리되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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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7]id: windyangelwindyangel

2011.10.01 12:08:01

헥헥헥, 뭐 이리 기냐.....

걍 듣고만 있었을때는 별 어려움이 없었는데 이걸 직접 한글로 옯기자니 눈이 뱅뱅 돕니다 그려.....

 

애초에 이자식 뭐이리 어려운 말을 사용하는게냐--!!!!

입각이라니!!! 난 입각이 뭔지도 몰랐단 말이다!!!(퍽) (=ㅁ=자랑이냐?!) (국어사전 뒤져봤음요;;; =_=;;;)

미국에 산지 어언 11년째....애니 파고 만화책 파고 파판 파고들어 일본어 배운지 어언 6-7년........

요즘와서 한국어의 한계를 깨닫기 시작하고 있습니다....세상에 일본어나 영어로는 뭔뜻인지 아는데 한국어로 뭔소린지 모르는 단어가  나타날줄이야!! 나 그래도(미국화 되버린 한국애들중에서는) 우리말 잘한다고 자부하고 있었단 말이야 ㅠ_ㅠ

설마 2nd language나 3rd language가 1st language를 추월하는 날이 올줄은......(먼산)

음..................그래도  아직 영어나 일본어보다는 우리말이 훨 쉽습니다

 

자신감을 파바박 깍아먹으며 번역한 영상입니다 부디 즐겨주시길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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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1]스퀄리노아

2011.10.01 16:02:07

대..대단; 저걸 정말 다 알아듣고 통역 하신건가요? 우우...대체 일본어를 어찌 공부하면 님 정도의 내공을 쌓을 수 있는것인지?? 

저는 가끔씩 영문더빙 외화를 보다가 뇌 속에서 과부화 사태가 일어나서 "당장 자막 켜지 못해" 라든가 "차라리 꺼버려"라는 명령에 조건반사 하는 신기한 경험은 해보았지만... 

단순히 애니랑 파판을 팠더니 언어가 습득되더라는게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가네요. 새로운 영단어 하나만 주입시켜도 뉴런들이 아우성인데 후아아......... (결론) 3rd language = 넘사벽 + 신세계.


그건 그렇고...로슈의 나레이션은 결국 13의 줄거리였군요. 13-2의 출시를 앞두고 새 유저들을 겨냥한 일종의 보너스 영상이였나 봅니다. 그래도,.... 성부의 입장에서 바라본 회상인지라 호기심이 생기네요~~

번역 감사합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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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7]id: windyangelwindyangel

2011.10.02 02:25:12

어릴때 하라는 영어공부는 안하고 만화만 죽어라 판 결과물이랄까요;;;; 영어는 어릴때 말이 안통하는곳에 뚝 떨어졌으니 살아야하니까 필사적으로 배운거고(미국 처음 왔을때 ABCD밖에 몰랐습니다) 일본어는 한국어랑 완전 비슷해서 배우기 쉬워요. 걍 어릴적부터 만화 일본어로만 계속 보다가(물론 자막과 함께) 어느날 만화 영상은 받았는데 자막은 못 받은 사태가 벌어졌더랬죠, 근데 그게 제가 무지 기대하고 있던 편이여서.....자막 없어도 영상만이라도 보자 하고 자막없이 켰는데 어? 알아들을수 있네? 이렇게 해서......일단 기본 일본어는 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물론 어려운거는 못 알아들었었는데 여름내내 파판 7 cc 일본어 영상이라든가 파판 13 일본어 영상이라든가 자막없이 보다보니 왠만큼 알아듣는 수준에 왔구요...... 제가 고딩때 친구들이 죄다 일본사람이었거든요? 일본사람들끼리만 있으면 영어로는 대화를 잘 안해요...그렇게 같이 놀다가 말하는거 배웠구요, 일단 고딩이랑 대학때 일본어과 배우긴 했는데 솔직히 거기서 배운건 읽고 쓰는법밖에 없구요.....

 

영어는 이런 방식으로는 안되요, 한국어랑 문법이 정반대여서.....저도 제 3의 언어가 일본어가 아니라....스페인어였다든가 하면 님과 똑같이 과부하 걸릴걸요;;;; 영어는....그냥.....필사적이었음 ㅋㅋ 미국 막 왔을때 선생님이 뭔가 주의를 주거나 누군가 이건 위험하니 안된다 라고 말해도 알아먹을수가 없었으니...생존본능에 기대서 배웠구;;;; (달리 공부하거나 하지 않아도 주위의 모든것이 알아먹을수 없는 말이면 걍 습득하게 됩니다.......단, 이건 제가 어렸을때 와서 그럴수 있었던것 같아요)

 

한국말의 경우, 아버지가 세종대왕님을 매우 존경하시는 분이신지라.....(일단 조상님)

한국말을 잊어버릴경우 가차없이 호적에서 파버리고 내쫒아버릴테니 그리 알아라 하셔서......

이것도 일종의 생존본능으로......잊어먹지 않을수 있었습니다;;;;;;;

 

 

주인공 입장에서 바라본것과 제 3자의 입장에서 바라보니 또 신선하다 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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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1]스퀄리노아

2011.10.02 15:25:54

생존을 위한 배움.....;; 그렇게 말씀하시니 좀 이해가 되네요. 여기선 영어를 못하면 루저 취급은 받아도 생존에 지장이 있는건 아니라서요. ㅋㅋ 역시나 배움의 시작은 마음가짐으로부터 비롯되나 봅니다. ㅋㅋ 

제 주변에도 일본인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언어 습득이란게 원래 몸으로 부딪혀야 가장 효과가 있다잖습니까. 

그러고보니 미국은 여러모로 장점이 많네요. 다인종 국가이다 보니 외국어를 배우기에 아주 적합한 환경이 아닐까 싶습니다.

한국은 뭐든 주입식 교육이고 막상 영어를 배워도 써먹을 곳이 없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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