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RPG스러운(?) 광활한 필드로 진입했습니다. 가슴까지 뻥 뚫리더군요. 경치 구경하기도 좋고 미션도 있고...한 타임 쉬어가고 있습니다. 그런데..경치 구경하는 사이에 멍멍이들이 달려오고 하늘에도 달려오고 지공으로 덥치네요..(--) 그리고 하나같이 몹들이 강해서 자주자주 어빌리티를 봐꿔줘야하구요. 어빌리티 봐꾸는 맛도 재미있습니다.(물론 이전에도 그랬지만..)
이제 바닐라 고향인 그랑=펄스이니까 리더는 바닐라로 지정하고 게임하려고하는데 어려움이 많네요. 꼭 바닐라로 주도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한데..바닐라의 재머효과는 단일계체 몹(보스)에 강하지만 나머지 단체 몹들을 잡기엔 역부족이네요. 각개 격파되고..." 무슨 좋은 방법이 없을런지..지금 꾸준히 무기랑 악세사리는 개조하고 있습니다. 스노우 기본 HP 악세사리는 +15로 맞추고 카본뱅글랑, 레어템일지 모르지만 아무튼 플래티나 뱅글 LV1 HP400짜리로 셋팅하여 스노우 HP는 이제 갓 3천을 넘겨 디팬서 역활을 충분히 해주고 있죠. 문제는 이놈만 살고 자빠지고 있습니다.(--) 아~~그냥 쪼무래기 몹 잡아서 크리스털이나 올려야할지.."
지금은 스토리 진행은 하지 않는 상황입니다. 미션하고 캐릭터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
오옷 드디어 대평원에 도착하셨군요. 완전 신세계죠 거긴 ㅋㅋㅋ
으흠..바닐라를 리더로 하고 싶으신 건 알겠지만 살짝 무리란 생각이;; 왜냐하면 현재로썬 늑대 빼고는 죄다 강적 뿐이라서;;
아, 하지만 나중에 아다만타이마이나 오츄를 잡으실 때 지겹도록 리더로 데리고 다니시게 될 거예요, 왜냐하면 바닐라가 데스라는 사기 기술을 배우거든요..(11장 끝판)
그리고 속공이나 뎀딜면에서는 팡이 가장 우세해요. 저는 팡(리더), 호프(힐), 라이트닝(아님 바닐라) 이렇게 데리고 다녔던것 같네요.
그리고 잡몹을 상대할때는 디펜더나 재밍은 시간낭비인듯 하구요... AAA, BBB, 이런 조합으로 최대한 빨리 브레이크를 노리는게 편하실 거예요.
그리고 윗분이 추천하신 CP노가다는 정말 강추입니다~ 지금으로썬 악세 개조보다 CP노가다가 더 효율이 좋구요. 대시슈즈는 현재로썬 2개까지만 만드실 수 있을거예요.
원래 11장 막 들어가면 덤빌 수 있는 상대가 거의 없습니다. 시드에게 얻은 악세사리로 대시슈즈 만드시고 북서쪽의 세이브 포인트 근처에서 똥개 노가다를 좀 하시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