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중간고사가 끝났습니다. 뭔가 폭풍우가 지나간 느낌....
평소 안하는 공부를 일주일간 몰아서 하려니 머리가 방전되는 줄 알았네요 (그래 자랑이로구나..ㅡㅡ;;)
시험 끝나고 이제사 정신이 돌아왔는지 용돈 달달 끌어모아서 파판 콘서트나 갈까 싶어서 홈피에 들어갔더니 A석이 몽땅 매진이로군요. (처음에 제가 A석을 S석으로 착각했었죠;)
혹시 내일 가는 분 계세요?
머, 괜찮아요. 다음번에 또 오겠죠...
어짜피 아쉬운 쪽이 오는법이니까 하하..... .(그리고 그들은 영영 돌아오지 않았다.)
어쩔 수 없죠 뭐 ㅎㅎ 남은 자리는 죄다 비싼 자리인 거 같은데.....
저도 일정이 좀 많이 꼬여서 못 가고 손가락만 빨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