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 파이널 판타지 4 After Years 감상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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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의 이야기도 끝마치고 이제 새로운 캐릭터의 이야기를 할 차례!

저는 포롬의 이야기를 선택했습니다! 이유는.......왠지 2차창작 그림쪽에;;;; 포롬과 카인을 페어로 많이 그려놨더라구요;;;;;;

그래서 무슨 관계가 있나...........궁금해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또 무엇보다도;;;;;; 포롬의 핑크머리엔 무슨 이유가 있는것인가!!!! 밝혀지길 원해서;;;;;;;;;;; 결론부터 말하자면 포롬의 핑크머리의 이유는 밝혀지지 않습니다 -_-;;;;;;;

 

아무튼 포롬의 이야기 시작합니다! 


포롬의 이야기는 딱! 파판 4 엔딩에서부터 시작합니다. 원작 엔딩에서 파롬이 농땡이 피워서 숙제 해야 하는 거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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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여자애한테 자랑하며 농땡이 피우는 파롬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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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데체 몇번이나 수행에 늦을거야? 일로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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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텔라같은 현자가 되려면 멀었어! 숙제를 배로 주마!!!

...............원작 엔딩에서는 여기서 다른 캐릭터의 엔딩으로 넘어갔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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쳇, 이런 바보같은 수행을 할까보냐, 이러고 파롬이 다시 한번 도망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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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골치가 아프다며 한숨쉬는 장로님과 솔선수범하여 파롬을 쫒는 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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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님이 더 화내시기 전에 파롬을 끌고와야지.

이제 마을 곳곳에 숨어있는 파롬을 찾아봅시다. 그닥 어렵진 않아요, 미시디아가 그리 크진 않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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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롬을 찾아서 말 걸면 내가 수행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까봐?! 절대 싫어! 라며 도망갑니다.
그러면 또 찾아서 말걸고, 그러면 또 도망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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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짓을 세번정도 하면 포롬이 파롬에게 텔라같은 현자가 될거 아니었냐고 다그쳐서 겨우 설득해서 데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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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장로님 앞에서 배포도 크게 당신 생각하는거보다 내 실력이 훨 낫다며 큰소리 뻥뻥치는 파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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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여기서 더 배울것이 없다, 그리 생각하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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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 장로님두 우리가 얼마나 센지 알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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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롬이 당황해서 파롬 좀 닥쳐! 이러는데 개의치 않고 포롬보고 "너도 그렇게 생각하지? 세실은 우리가 아니었으면 산에는 가까이 가지도 못했을거고, 그러면 팔라딘도 못 됬을걸" 이러는 파롬.

그리고 자신들은 생각보다 여행으로 많이 자랐다며 자신하는 파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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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넌 아직 멀었다, 자란다는것은 자기가 이만하면 되었다며 얻는것이 아니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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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과 만나 그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만들어지는 결과물인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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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그런건 이미 말 안해도 알고 있다구요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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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 하면 언제나 간단한 것이지. 미시디아에서 나가는것을 금한다, 네게는 아직 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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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롬이 잔뜩 불평하며 언제까지냐고 하자 언젠가 자기가 한 말의 뜻을 알게 될때까지, 라고 하시는 장로님.
그리고 그때가 되면 세상에 나가 돌아다녀도 되냐고 묻고 장로가 그땐 그래도 된다고 하자 자긴 얼른 여길 나갈거라며 신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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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롬이 정말 그 말을 파롬에게 해주실 생각이었어요? 그러자 물론이지, 만나고 헤어지는 경험만큼 자기 자신을 강하게 하는것은 없단다, 라고 하는 장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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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포롬 너도 여길 얼른 나가고 싶겠지. 포롬이 당황하자 장로님은 이미 얼굴에 다 쓰여져 있단다....이러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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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포롬의 이야기 시작........포롬의 이야기는 초반엔 과거 일에 굉장히 시간을 많이 투자합니다 -_-;; 그러니까 애프터 이어에서 그 난리가 나기 몇년 전 일들이요. 그래서 어떤의미로는 캐릭터들의 일상생활같은걸 보여줘서 스토리 진행 좋아하시는 분은 그닥 별로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그 파판 4 엔딩에서부터 몇년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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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현자가 되기 위한 수행에 나가는구나!!!! 라며 신나하는 파롬.

 

..............장로님, 파롬은 전혀 변하지 않았는데 허락을 내려주신겁니까? -_-;;;;;; 말 뜻을 알게되면 보내주신다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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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왜 카이포부터 가는거냐고 묻는 포롬에게, 당연히 텔라의 고향이니까지! 라고 답합니다.

그리고 고작 그게 다냐고 묻는 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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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구나........현자라는 칭호는 네가 얻는것이 아니라 인정되는 것이야.
그러면 누가 그걸 인정해주지? 라고 포롬이 묻자 파롬은........"어.....장로님이?" 이럽니다.

그리고 "아니야, 세상사람들이 인정해야지만이 현자인거야"

 

................포롬아 그냥 니가 현자하렴............파롬보다 훨 낫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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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설교중인 포롬:네가 흑마법과 백마법을 할줄 안다고 해서 현자로 불러줄 사람은 아무도 없어.
네 야망과 욕심을 버리고 세상을 위해 헌신해야지만이 비로소 현자라고 할수 있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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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 그런건 말 안해도 안다고 포롬.

 

............정말 알고 있는거냐고 포롬이 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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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텔라처럼 되면 될거 아냐?

 

.............텔라는 내 기억으론 상당히 자기중심적이었는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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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텔라도 과거에 장로님과 함께 지금 우리가 하는것처럼이렇게 수행을 떠났었어.
장로님은 수행을 끝내시고 미시디아에서 세상을 더 낫게 할 연구를 계속하셨고, 텔라는 그대로 몇년이나 수행을 계속하며 인류를 위해 자기 힘을 쓰셨지....

................텔라가 그런일을 했구나아........ㅇ_ㅇ;;;;;;;; 근데 왜 원작에선 그렇게 외길 고집이셨던거지 ㅋㅋㅋ 적어도 그런 현자로는 보이지 않았었는데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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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텔라야, 그럴줄 알았어! 그런데 그 수행이란걸 언제까지 했는데?

음 한 십년 이상?

윽..........그렇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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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을 끝내시고는 카이포에 사시며 그대로 결혼하셔서 딸 애나를 낳으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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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네가 현자가 되려면 텔라님보다도 훨씬 오래걸리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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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래도 해볼거야......장기전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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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카이포에 도착한 둘! 뭐부터 할까? 이러는데 우선 쉬기부터 하자는 파롬;;;; 수행한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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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텔라의 묘에 서서 합장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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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라..........애나와 함께 영생에서 행복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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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당신의 무한한 지성으로 우리를 이끌어주시기를.........특히 파롬은 정말 필요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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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 영감님. 나 왔어! 좀 오랫만이지? 하늘에서 애나랑 잘 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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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계속 지켜봐주길 바래.....언젠가는 당신처럼 현자가 될거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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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롬, 이래서 카이포에 먼저 오자고 한거야? 헤헤, 먼저 영감한테부터 들를까해서 말이지.

 

...............둘의 합장이 참 대조적이라 웃기는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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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애나씨 묘도 여기 있었네?

 

그러고보니 쌍둥이는 애나를 만난적이 없죠. 듣기는 많이 들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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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나..........에드워드가 심장을 걸고 사랑했던 여자지.......좋은 사람이었을거야.......우리 엄마랑 비슷했으려나?

 

그러고보니 쌍둥이에게서 부모의 언급은 전혀 없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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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나........당신의 기품과 무한한 사랑을 안에 품고 있다는 것을 알았어요........전 언젠가 가능하다면 당신처럼 몸과 마음을 다하여 사랑할줄 아는 그런 여자가 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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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합장을 끝마치고! 수행을 위해 동굴로 향하는 둘.........

 

..............참고로 말해두겠는데 ㅠㅁㅠ

........................이 동굴은 에드워드의 이야기 할때 두번 왔다갔다한 그 동굴 맞습니다 ㅠㅠㅠㅠㅠ

또 가야 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던전 많잖아 ㅠㅠㅠ 하고 많은 던전중에 왜 거기만 이렇게 왔다갔다 하는겨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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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그 던전은 세실과 텔라와 처음만난 장소이기도 했죠. 텔라가 다짜고짜 다리 앞을 막아서서 "자네 나좀 도와주게" 이랬던;;;;

.............정말 아무리 생각해봐도 나의 텔라에 관한 기억이란 이런거 밖에 없는데;;;;;;;; 돌아가시고 나서 쌍둥이 안에선 미화된 존재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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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정말 현자가 되는 길을 내가 걷고 있구나~~ 이러자 포롬이 수행중에 속물적인 생각하지 말라며 핀잔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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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동굴을 거의 통과할때쯤 큰 괴물의 기운을 느낀다는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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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가 폭포 밑에 있다는걸 알고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뛰어내리는 파롬과 불안하게 그 뒤를 따르는 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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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놈은 그 놈이잖아;;;;;;;; 텔라랑 세실이랑 리디아랑 초반에 싸웠던;;;;;;;; 분명 죽였는데 왜 또 살아있는겨;;;;;;

 

아무튼 자잘한 다리부터 없애고 본체를 공격하려 했는데 그러면 저게 다리를 다시 살리므로 본체만 죽어라 전격마법을 때려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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헹! 현자 수행도 별거 아니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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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콩! 때리는 포롬 ㅋㅋㅋㅋ 왜 때린거야 데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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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처음부터 이 몬스터를 노리고 여기 오겠다고 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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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라가 이 몬스터때문에 곤란했다는걸 알고 너 자신의 힘을 텔라의 힘과 비교해보려고 여길 오겠다고 한거지?

 

그러고보니 텔라가 막무가내로 세실과 함께 동행했던것은 이 괴물때문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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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런거지.......라고 파롬이 말하자, 현자가 정말 그런식으로 생각해서 행동할까? 라며 의문을 제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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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쓰는 방법을 좀 달리 생각해야 하는거 아니냐고 합니다.
파롬은 귀찮다는 듯이 네네네 이러고요.

 

그리고 여기서 장면이 끝나고......다시 몇년 후의 장면으로 돌아갑니다만, 그건 다음 글에 쓰도록 하죠.

 

뭐랄까...........사실 본론으로 들어가려면 아직 좀 남았습니다 -_-;;;;;; 포롬의 본편에 관계된 이야기가 굉장히 짧아서 초반에 과거 이야기에 많이 포커스를 맞춘거 같아요;;;;;;;; 얼른 본론으로 들어갈수 있도록 가능한 많이 잘라서 빨리 빨리 진행해보려고 하겠습니다;

파롬이랑 포롬은 원래부터 성격이 너무 틀려서 짐작은 했지만 사이가 좀 틀어지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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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1]스퀄리노아

2012.11.10 18:01:21

아 귀여운 쌍둥이들 여기서 또 보네요 ㅋㅋ 

역시나 변함없이 포름은 시건방, 파름은 훈계쟁이 컨셉으로......하지만 쌍둥이치곤 성격이 너무 다르다는것도 놀랍습니다. 뭐 성별도 다르니 그럴수 있겠지만 워낙 정반대라서 보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특히 파름은 한대 때려주고 싶은 충동이 ㅋㅋㅋㅋㅋ

근데 어릴때야 순진하니 저런게 다 귀엽지만, 나중에 나이들어서 두 사람의 관계가 멀어질걸 생각하니 슬퍼집니다 ㅠㅠ 역시 인간이란 사춘기를 잘 거쳐야 해요..........(<자꾸 이 소리 할래!!)


텔라 영감님은 ㅋㅋㅋ 맞아요 텔라의 키워드는 외골수, 불같은 승질, 내가 쓰러뜨리겠어, 뭐 이런것만 기억에 남는데 ㅋㅋ 그래두 현자계에선 레전드급인가 보네요, 쌍둥이들이 저토록 동경하는걸 보면........흠......그런걸 보면 세실 일행은 하나같이 참 빵빵합니다, 그쵸 

아아 동질감을 느낄만한 평민이 하나도 없어................. 


아참, 근데 카인과 포름이 페어로 등장했다구요??....... 으잉 의외의 조합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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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7]id: windyangelwindyangel

2012.11.11 10:23:13

반대에요 반대 ㅋㅋㅋㅋㅋㅋ 파롬이 시건방 포롬이 훈계쟁이 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ㅋㅋ 잠시 상상속에서 둘의 성격을 리버스 체인지 해보니 상당히 웃긴 그림이 나오는군요 ㅋㅋㅋㅋ

인간이 사춘기를 잘 거쳐야 한다는 말에는 백번 동감합니다..........

귀여운 파롬포롬 콤비가 좋으셨다면 다음 회의 파롬을 보면 땅을 치며 우실겁니다..............

파롬 이자식 나이가 몇인데 이제 사춘기가 오고 앉았어!!! =ㅁ=

 

그러니깐 말이죠 ㅋㅋㅋ 아무리 생각해도 텔라님은 자기길을 가련다 스타일에다가 자기 위주 아니면 안됬던 분이셨던거 같은데 ㅋㅋㅋㅋㅋ 그래서 세실이 텔라를 말리느라 이리 밀쳐지고 저리 밀쳐지고 ㅋㅋㅋㅋㅋㅋㅋㅋ 텔라의 메테오도 세실이 말렸는데 다 됬고 내 딸 복수! 이렇게 하셔서..........아..............

 

ㅋㅋㅋㅋㅋㅋ 동질감을 느낄만한 평민이 없다닠ㅋㅋㅋㅋㅋㅋㅋ 아 재밌으셔요 ㅋㅋㅋㅋ 시드씨가 있잖아요, 우리에겐 언제나 시드씨가 있으십니다 ㅋㅋㅋㅋㅋ

 

포롬과 카인이 2차창작에서 페어로 등장하는 이유는 포롬의 스토리와 관계가 있습니다.........라고는 해도 아직도 본편에 들어서지 못한 포롬의 이야기지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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