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미통에 기사가 떠서 중요한 내용만 퍼왔어요. 번역기로 돌려서 엉망이네요;;
-"해방자"가 된 라이트닝
토리야마: 본작은 세계가 끝나기 13 일전의 시점에서 시작됩니다. 세계는 종말을 향해 있는데, 동시에 다음의 새로운 세계가 태어나려하고 있습니다. "해방자"는 새로운 세계로 사람들의 영혼을 이끄는 역할을 하는 크리스탈의 신 "부니베르제"의 사명을 맡은 사람입니다.
- 전작의 라이트닝은 여신 "에트로"의 기사였는데, 이번에는 부니베르제의 의지를 구현하는 자입니까?
토리야마: 네. 본작의 세계 설정과 관련된 "크리스탈 신화"에는 그 밖에도 다른 신들이 등장하지만, 라이트 사가( "FFXIII"의 라이트닝 이야기 전반을 가리킴)에 관한 신으로는 "부니베르제"가 마지막 신입니다.
■ 수백 년의 시간을 거쳐 조용히 사는 사람들의 대륙, 빛의 도시 루크세리오
- 루크세리오에는 해방자를 적대하는 조직이 있는 것 같은데?
토리야마: 이번작에서는 파멸로 세계가 혼돈에 휩쓸린 후, 약간 남아 있던 곳에 새로 건설된 세계 "노우스=파르투스"가 무대입니다. 여기에는 4 개의 대륙이 있고, 어떤 생각과 뜻으로 세계의 종말을 기다리고 있는지는 각 대륙마다 다릅니다. 그 중 한 곳인 빛의 도시 루크세리오는 조용히 끝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살고 있습니다. 그 루크세리오에서 해방자를 노린 연쇄 살인 사건이 일어나고 있는데요, 그것은 "부니베르제"를 믿는 사람들을 대항하는 조직에 의한 범행이에요.
- 해방자는 라이트닝 혼자입니까?
토리야마: 네. 하지만 라이트닝이 해방자인 것을 모두가 알고있는 것은 아닙니다.
- 그럼, 라이트닝을 유인하기 위해서 사건이 일어났다?
토리야마: 네. 대륙마다 스토리가 변화하지만, 루크세리오에서 전개하는 이야기는 지금까지의 "FF"보다 더 강화된 미스터리 요소가 들어있습니다. 죽음을 향하는 세계속에서 죽음을 더욱 앞당기는 "살인"이 일어나면 어떻게 될까,라는 발상에서 오고 있습니다.
- 확실히 이 세계의 사람들은 전작의 엔딩으로부터 수백년을 계속 살아있는 거죠?
토리야마: (전작으로부터) 500년이 지난 시간이지만, 정신 상태는 마비, 수백 년을 경과 했다는 자각은 없습니다. 또한 이 세상에서는 인간의 생활주기가 멈춰 버리고, 새로운 생명이 태어나지도 않습니다. 그런 상황을 견딜 수 없는 사람은 이미 도태된 상태입니다. <---- 이 부분이 ㅎㄷㄷ 한데 (また、この世界では、人間の生命のサイクルが止まってしまっていて、新しい命が生まれなくなっています。) 이거 번역이 맞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라이트닝 리턴즈13 한글판 발매 확정됐답니다.
그리고.. 이번 라이트닝 의상이 노무라 테츠야의 작품이랍니다;;;
이보시오 토리야마양반...............
왜 전작에서 에트로 기사하던 라이트닝이 이번엔 브니베르제의 대변자가 됬는지 300자이내로 서술해봐 롸잇나우.......라이트닝, 신이라면 다 받들어모시는거냐?! 라이트닝, 그런 사람이었던거야?!?!?! 급 무녀돌입??? 응??????에트로는 에트로가 인간을 만든거니까 그나마 납득이라도 했는데 (그때 라이트닝들에게 기적 일으켜줬던거도 에트로였고)브니베르제는 펄스 만들어낸 신이잖아!!!!!!! 그것도 지 만들어낸 모신 무찌르고 잠이나 처잔.................라이트닝이 브니베르제에 대립하는 쪽이라면 모를까 이번엔 그 의지를 대변하는 해방자라니...............이게 뭔 개소리야?!?!??!! ㅇㅁㅇ
왜.........왜 라이트닝은 돌아가면서 신 꼬붕이요?!?!?! 에트로때도 전혀 납득가지 않았지만 그래 그냥 그러려니 하자했는데.....라이트닝의 이야기는 개뿔, 걍 신들 얘기를 라이트닝을 내세워서 포장하는거네........토리야마가 이 신화에 묘하게 자신감 갖고 있다고 하더니..............그래서 라이트닝이 왠지 모르게 계속 쩌리였던거냐..........(13에선 후반에 페이크 주인공화, 13-2에서 카이아스에게 지고 얼음 땡)
..............................아...............뒷골이.................토ㅗㅗㅗㅗㅗ리야마...............
그리고 퍼온 일본어 부분엔 그냥 "또한 이 세계에선 생명의 사이클이 멈춰버리고 말아서 새로운 생명은 더이상 태어나지 않게 되었다" 라고만 써있고 도태 어쩌고는 안 써있어요.
......................의상을 노무라느님이 만드신거였다니...........신들은 정녕 우리들을 버리신겁니까...........................아, 솔직히 노무라씨가 의상디자인은 그닥 뛰어난편이 아니시긴했지만!!!! 그랬지만!!!! (킹하에선 무조건 무한정으로 지퍼 붙이고 14명이나 되는 기관 캐릭터 죄다 시꺼먼 코트만 주구장창 입게 함, 그것도 스토리 설정을 들먹이면서;;;; 그것뿐이면 모를까 선배 세명은 무슨 80년대삘나는 가면라이더틱한 갑옷+천쪼가리를 입혀놓음) .......................어라 킹하캐릭들의 패션을 예로 들다보니 오히려 라이트닝 옷이 노무라 작품이라는데에 납득이 가기 시작했어..........저 갑옷+천쪼가리는 분명 노무라님의 센스다;;;;;;; 아니, 그래도 걔네들은 그 옷이 어울리기라도 했지........라이트닝은 이건 뭐?!?!!? 라이트닝 얼굴뒤에 펼쳐진 저 옷....부분을 보다보면 무슨 목도리 도마뱀도 아니고............하의......는 또 뭔가요........진짜 천조가리 펄럭거리고......(어라, 저것도 약간 킹하의 아쿠아 의상이랑 닯았;;;)..............음 근데 색배치는 좋구........화면으로 보니깐 또 의외로 괜찮은거 같기도 하고........(갑자기 급 칭찬)
그러고보니 제 블로그에서 어떤분이 댓글로 "도시 디자인도 그렇고 의상이며 다른것도 그렇고 전체적으로너무 킹덤하츠 필 난다" 그러셨는데............혹시 마을이나 도시 디자인, 다른 의상 디자인같은것도 노무라씨가 한걸까요.................생각해보니 저 체크무늬는 완전 노무라씨 취향이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