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말해서 엣지의 부하들은 팔콘의 안에 있습니당 ㅋㅋㅋㅋ
싸움하고 돌아다니는건 엣지고 부하들은 선원실에서 느긋하게 쉬고 있음 ㅋㅋㅋㅋ
뭔가 반대 아니냐;;;;;;;;;; 일단 뭔가 내게 무슨일있으면 대신에게 알리라고 명령은 해둔 상태입니당.
마스터.........미시디아는 어찌 됬을까요......
걱정할거 없어, 포롬과 장로님이 계시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다 불안해하는 부하들을 엣지가 일일히 달래주고 있엌ㅋㅋㅋㅋㅋㅋㅋ
부하들이 엣지를 따라다니며 돌봐주는 포지션이라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그 반대입니당 ㅋㅋㅋ
게코우가 무척 불안해하자, 걱정되는건 알지만 어쩔수없어, 날 기다려줘. 지금은 한시라도 저 수상한 남자한테서 눈을 뗄수가 없으니까.
자, 그러면............이제 본격적으로 시작을 해볼까요?
참고로 말해서 오픈월드에다가 에어쉽도 있겠다, 그 어떤 나라라도 전부 갈수 있습니다, 바론 빼고요, 아니 정정합니다. 바론도 갈수는 있는데 성안에만 못 들어가는것 뿐입니다.
나라를 가면 그 나라마다 이벤트가 일어나는데 어떤 나라를 먼저갈지는 본인의 자유지만........일단은 미스트를 제일 먼저 가는것이 스토리상 순서가 맞습니다. 저는 이때 진짜 아무것도 모르고 에블란부터 갔다가 일어나는 이벤트들에 당황 + 뭔 소린지 못알아먹겠음 크리로 인해 게임을 꺼버렸음요 ㅋㅋㅋㅋㅋ 적어도 미스트부터 가라는 이정표정도는 줬으면 좋으련만;;;;;;;;;;
그래서 껏다가 다시 시작했을때엔 공략을 보고 진행했습니다, 도저히 어디부터 가야 스토리가 제대로 이해가 될지 궁금해서요........
그렇다고는 해도 이건 공략대로의 순서는 아닙니다, 스토리의 원할한 진행을 위해 약간 순서를 바꿨어요 뭐 그렇게 크게 바꾼건 아니지만요. 게다가 사실 어디부터 먼저가고 어떤 순서로 하든 스토리는 제대로 다 흘러가게 되있긴 해요. 전부 하면 어차피 이해하게 되있습니다.이건 그냥 이해가 가장 잘되는 순서(?) 일뿐
그런고로 미스트부터 왔습니다, 미스트는 어떤 안개에 둘러쌓여있습니다.
골베쟈는 이 안개가 마을을 지켜주고 있는거라고 하네요.
안개속에서 목소리가 들립니다........."리디아, 당장 여기를 떠나야한다......"
어머니!!!!
헉, 리디아 어머니?!
................이 세계는 정말 고인들이 하시는게 많군요 -_-;;;;;;;; 돌아가셨는데 돌아가신거 같지가 않아, 하는게 많아서;;;;;
리디아? 뭔가 들려?
아무래도 이 목소리는 리디아에게만 들리는듯;;;;;;;
지금은 이 마을을 그냥 버려두고 갈수는 없어.........
소환수들을 적들의 손에게서 해방시키면, 그때 나를 다시 찾아오거라.......
소환수들을 해방시키라구요?
넌 분명, 그럴수 있어. 그럴수 있기 위해 필요한걸 갖고 있어, 리디아.......
멩세할게요 어머니! 꼭 소환수들을 해방시켜서 다시 돌아오겠어요!
그리하여 리디아의 소환수 해방시키기 여행이 시작된 것입니다(...)
그럼 원래 공략대로(?)는 카이포지만, 우선 담시안부터 가볼까요.
성에 왔는데 너무 조용합니다;;;;;;
안에 사람이 있어, 느껴져.
그리하여 더 가보기로 한 일행.
개미사자들이!
세상에, 우리가 없을때 나라 하나를 점령해버린거야?!
개미사자들은 원래 굉장히 얌전하고 평화로운 동물들이야, 인간을 공격한다는 소리는 들은적도 없어......
참고로 이 놈들이 바로 모래진주를 낳아서 사막열을 치료해주는 그 동물 맞습니다. 담시안 근처 동굴에서 서식하고 있었는데 갑작스레 나라 하나를 점령해버렸군요........
그럼 달 때문이로군.
달 때문이야~달 때문이야~(퍽)
아;;;;;; 드립 죄송;;;;;;;
아무튼 엣지가 그냥 쓸어버리면 되지, 라고 하니 말리는 리디아.
안돼, 이 녀석들 잘못이 아니잖아. 죽이지 말아줘.
............알았어.....할수 있는 한 봐주면서 싸울게......
역시 리디아에게 약한 엣지 ㅋㅋㅋㅋㅋ
왕좌의 방까지 가니 병사들이 있더군요, 잔뜩 경계하는 병사들.......
하루가 그만두라고 말리고는 나와서 리디아 맞냐고 물어봅니다.
누구냐고 하니 에드워드의 왕궁비서 하루라고 자신을 소개하고.........
리디아는 "아, 알아요, 에드워드와 함께 몇번이나 미스트에 와주셨죠" 라고 합니다.
에드워드는 어딨어?
아..........로자와 세오도어와 바론으로 가는 에어쉽에 함께 탔다구요....
........정확히 말하자면 카인이 로자를 납치해서 그 뒤를 쫒아간거지만;;;;;;;
그 후에 바론이 그 난리가 났으니..........그들의 행방은 알길이 없어..........
골베쟈 또 뒤에서 침묵하네여 ㅋㅋㅋㅋ
가만보면 골베쟈는 대사가 많이 없는 대신에 "..." 라던지 "!" 로 많은 감정표현을 하는것 같습니다. 꼭 필요한것만 말하는 스타일 ㅋㅋ
지금건 걱정의 침묵이었어요 ㅋㅋㅋㅋ
저는 에드워드 폐하를 믿습니다. 그는 결코 적의 함정에 그렇게 쉽게 빠지실 분이 아니에요.
.........응, 함정에는 안 빠지지.........전투에서 맞붙으면 가장 먼저 죽겠지만서도.........
그때까지 이 성은 우리의 모든 병사를 동원해 지키겠습니다, 우리들 왕의 운명은 당신들에게 맡기겠습니다.
............니들 왕의 운명을 왜 우리들에게 맡기는데 =ㅁ=
갑자기 하루가 사정합니다, "제발!! 저도 데려가 주세요!!"
그건 안되겠는데, 이 일에는 한낮 비서가 나설 서류작업같은건 하나도 없다고.
저도 정식으로 그녀를 데려가달라고 부탁하겠습니다.
지금 이 세상에서 폐하에 대해 제일 걱정하는건 너니까, 하루..
대신님..........
대신님 의외로 로맨티스트셔 >ㅁ< 랄까 나라사람들 거의 다 하루랑 에드워드랑 썸씽이 있다는거 눈치까고 있었나봐요
그렇다고는 해도 겨우 비서를 전투에 데려갈수는 없어.
와도 된다, 하지만 에드워드를 만날때까지 뿐이야, 알겠지?
엣지 너도 눈치는 있었구나! ㅋㅋㅋㅋㅋㅋ
아,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에드워드를 만날때까지는 팔콘의 선원실에 있어도 좋아요^^
분명 때에 따라 당신의 어드바이스가 도움이 될 때가 있을거에요
사실 캐릭터 스토리를 전부 로드 안해도 해결편은 할수 있어요.....
다만 그럴 경우
1.) 옵션 캐릭터(엣지 부하, 카르코와 브리나) 없음
2.) 레벨 1부터 시작;;;;;;;
인거 같아요.........사실상 엉망 플레이를 원한다면 그래도 될지도..........
진짜 해결편에서 제일 바쁜건 엣지인거 같습니다 ㅋㅋㅋㅋㅋ 묘하게 하는게 많아 ㅋㅋㅋㅋㅋ
골베쟈 감시하랴 리디아 지켜주랴 부하들 달래주랴 ㅋㅋㅋㅋ 은근슬쩍 저기서 리더 위치에요. 하루가 같이 가도 되냐고 그랬을때 엣지가 결정하는거 보고 "잠깐........근데 저 배는 루카거잖아, 그러니까 태워주고 말고는 사실 루카에게 결정권이 있는거 아냐? 자기도 얻어타 놓구선 와도 된다 안된다 이러고 있엌ㅋㅋㅋㅋ" 이랬습니다 ㅋㅋㅋㅋ
저는 그래도 충분히 둘이 꽁냥댄다고 생각했는데 ㅋㅋㅋ 대놓고는 아닌데 은근 그런게 있지 않나요? 저 뿐인가요? ㅋㅋ
전 얘네둘이 너무 귀엽습니다 ㅋㅋㅋㅋ
안틀리온이 파판 단골 몬스터였던가.......왜 난 기억이 안나지;;;;;; 아무튼 4 전작 초반에서 한번 싸우기는 했었어요. 지금 여기서도 싸우고.........
하루를 지지하는 대신님의 속마음은 결국 후계자 원츄였던건가!!!! ㅋㅋㅋㅋ 전 그런 생각은 안하고 그냥 감동하고 있었는뎈ㅋㅋㅋㅋㅋ 오오 대신님 알고 계셨구나 이러고 ㅋㅋㅋㅋㅋ 후후...........하프와 하루에 대해선............나중의 이벤트를 보세요 >_<
감시하느라따라다니느라, 리디아 눈치보느라 혼자 제일 바빠보이는군요. 엣지야 ㅋㅋㅋ 진정 네 아킬레스건은 리디아였단 말이냐 ㅋㅋㅋㅋ 전작에서는 리디아가 대놓고 갈구더니만, 이번에는 나이 좀 들었다고 자제하는건지 둘이 꽁냥꽁냥 하는게 거의 없어서 좀 아쉽긴 하네요. 리디아야~ 관심 좀 보여줘;;; 지금 엣지에겐 네 관심이 많이 필요하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