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 자체는 인정도 있고 나름 순수한 면도 있지만
철이 없고 야욕이 강하여 스스로를 억제하기 힘든 인물.
일단 한가지 일에 파고들면
동료고 뭐고 인정사정 없는듯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죽자사자 쫓아다니는 풍신, 뇌신을 보면
그야말로 미스테리.
건방진 말투와 제멋대로의 태도가 일상이여서
가덴에서는 요주의 인물로 찍힌지 오래다.
생긴것과 걸맞지 않게
의외로 순수하고 낭만적인 면도 가지고 있는데...
그러나 분별과 현실적인 감각이 부족하여
멘토나 정신적인 지도자를 잘못 만날 경우에는
세뇌 되어서 소위 '쪽빡' 신세로 전락할 위험이 있다.
부하를 챙겨준다기보다는 확실하게 돌릴 스타일로서
교관에 적합할 것으로 추측.